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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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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위암4기 - 만17년 통과
옐로나이프 추천 0 조회 390 24.06.04 11:28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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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4 11:34

    첫댓글

  • 작성자 24.06.04 20:43

    네.
    고맙습니다.

  • 24.06.04 11:36

    대단하십니다.
    위암을 완치하셨다니

  • 작성자 24.06.04 20:44

    위암 완치하는 사람 많지요.
    4기는 아직도 무척 귀합니다.

  • 24.06.04 12:03

    와 우
    암 치유하신거군요. ~~
    대단하신 인내시며 선배님의 노력으로 보여집니다

    어쩜 더욱 건강하셔서 친구들 보다도 더 오래사실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6.04 20:44

    주치의가 100살 보장한다고 그랬다니까요.

  • 24.06.04 13:21

    고관절 부서진 대목에서 예전에 글읽고
    너무 감탄했던 분이 맞네요
    저는 님이 살 수 있었던건 처음엔 절망하고
    다음부터는 대범해진 마인드탓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제 어떤 병마가 다가오더라도 마음의 면역이 세져서 가뿐하게 이겨내실거 같습니다
    살아있음을 건강하심을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4.06.04 20:47

    솔직이 저도 가늠이 안됩니다.
    주치의에게 물어 봤는데요.
    많이 노력해서 일 거라고...
    그런데 별로 노력 안한 거 주치의도 잘 알거든요.
    술 너무 마신다고 집사람이나 어머니가 와서 다 일렀거든요.
    다시 물었더니
    타고 났을 거라고 그러더군요.

  • 24.06.04 13:50

    위암을 거뜬이 치유하셨네요
    강인한 의지에 경의를 표합니다
    닉네임이 제가 가고 싶어하던 오로라로 유명한
    캐나다의 옐로우나이프 이셔서 반갑습니다

  • 작성자 24.06.04 20:49

    오래 전에 혼자 캐나디안 록키의 시작점인 쟈스민에까지 갔다가
    너무 힘에 부쳐 포기했거든요.
    언젠가 다시 가보려고 했는데
    덜컥 암 선고를 받았습니다.

  • 24.06.04 15:33

    하이고..
    어쩌다 듣는 기적의 주인공이시군요..

    고생하셨구요
    수고하셨구요
    늘 지금만 같으시기를 요

  • 작성자 24.06.04 20:50

    남들이 잘 안믿는데요.
    고생, 수고 별로 안했거든요.
    오히려 그 열배는 더 즐거운 삶을 살았습니다.

    종교는 없으니까...
    기적도 안믿기는 합니다.
    의학도 과학인데요.

  • 24.06.04 18:13

    의사들은 본래 좀 최악 으로 이야기 하는걸까요?
    공격 당하지 않으려고
    축하드립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 작성자 24.06.04 20:52

    좋게 이야기해서 기대를 갖게 했다가
    나쁜 결과가 나오면 낙담하지 않겠어요?

  • 24.06.04 20:50

    완치 축하드려요 계속 쭉 고고 건강이 자산입니다

  • 작성자 24.06.04 20:52

    그럼요.
    건강보다 더 좋은 건 없습니다.

  • 24.06.04 22:55

    행운을 축하드립니다
    사실 암은 말기라도 완치가 될 수 있고
    초기부터 무섭게 전이가 되어 결국 돌아가시는 분도
    많지요 님은 행운이지요 오래 오래 건강하십시요

  • 작성자 24.06.06 19:50

    말기가 치료되는 경우는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초기가 사망에 이르는 것도 그렇고요.
    그저 단순히 행, 불행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 24.06.05 01:01

    제2의 인생 즐겁고 기쁘게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24.06.06 19:51

    네.
    가능하면 그렇게 살려고 하고 있네요.

  • 24.06.05 06:02

    굳건한 의지력으로 병마를 이겨내신 장한 인간 승리자이십니다. ^^~

  • 작성자 24.06.06 19:51

    남들보다 강한 의지력은 아닌데요.
    뭔가 다른 이유가 있기는 있을 겁니다.

  • 24.06.05 09:16

    와~~대단하세요. 술 ~~저는 끊어 요.

  • 작성자 24.06.06 19:52

    아마 4기가 아니면 끊었을 지도 모르겠네요.
    술이 큰 위안이 되기는 했습니다.

  • 24.06.05 14:09

    암??? 혹시 오진은 아니었을까요???
    주변의 간혹 그런 오진도 있드라구요
    즉, 암 판정과 동시에 급하다고 수술 날짜까지 잡았는데
    환자 가족들이 서울 병원으로 간다고 ct달라 하니 오진이었다는 ~~

    아뭏든 다행입니다.
    끝까지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06.06 19:55

    2000대 초기까지만 해도 오진이 꽤 있었는데요.
    국립암쎈타가 등장하고
    5대 메이저병원에서도 본격적인 암치료를 시작하면서
    오진율은 많이 떨어졌지요.
    그래도 아직도 지방이나 서울이라도 소규모 병원에서는 가끔 오진이 있기는 할 겁니다.
    장비나 경험치 부족은 어쩔 수가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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