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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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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요즘 남자들의 추세
몸부림 추천 1 조회 558 24.06.10 14:15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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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0 14:21

    첫댓글 아웅다웅 다툼이 아니라
    알콩달콩 사시는 것 같아요.
    계속 ~동반자분께 알면서도 지듯 살아가소서~!!

  • 작성자 24.06.10 17:27

    살벌달콤한 동거라 하기엔 단맛이 너무 약해요^^

  • 24.06.10 14:28

    울몸님
    부산역에 돗자리 깔면 손님이 없어 결국은 분명 망할 듯 보이니 접으시기 바랍니다. ^^~

  • 작성자 24.06.10 17:31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십시요?
    가출하면 서로 나랑 살라꼬
    하늘에서 여자들이 비처럼 쏟아지지 않을까요?
    달콤한 꿈을 믿싸옵니다^^

  • 24.06.10 14:29

    두분의 알콩달콩 사는 이야기가 재미있네요
    좋은 침대에서 오래오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직 요를 깔고 이불을 피는데
    아침 저녁으로 펴고 개기 아주 귀찮습니다

  • 작성자 24.06.10 17:38

    헉~~ 안방마님은 천만원짜리 시몬스침대에서 주무시고 그산 무수리께서는 맨바닥에 요깔고
    자나봅니다
    갑자기 우울했던 마음에 환한 햇살이 비치네요 설마 산애님처럼 맞고 사시는건 아니죠?^^

  • 24.06.10 18:00

    @몸부림
    어머..
    그 장면에서 왜 산애를?
    자꾸 그러시면 여성 회원들이 맨날
    맞고 다니는 사람으로 오해 할수 있어요.
    생전 처음 얻어 맞은거니 이만 덮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나 걷어찬 아줌마 통 깁스 했다잖아요. 나 때리면 재앙이 온다는거 기억 해 주세요..

  • 24.06.10 14:34

    열심히 부엌일한 당신 침대에서 푹 쉬어라.
    고로, 남자의 집안일도 과학이군요~^^

  • 작성자 24.06.10 17:41

    푸하하하~ 웃었어요 아무튼 뱃등님의 댓글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혹시? 서울대 댓글꽈 출신이신가요?
    댓글에서 엄청난 엘리트 냄새가 나요
    그러고보니 요즘 이대 댓글꽈 나온 정아님이 안보이시네요^^

  • 24.06.10 14:35

    괜시리 싸우는 척 마소
    결과는 뻔하고..

    그싸움조차 부러운 이 있을지 모르니...

    낸. 절대 아님!! 호호

  • 작성자 24.06.10 19:42

    희수님의 짐작처럼 팔푼이 같은 남자가 많지는
    않은거 같아요 나같은 개털남이나 눈물을 감추고 참고 살지^^

  • 24.06.10 14:43

    에이스 침대다!
    우리도 얼마 전에 둘째 방 침대를 에이스로 바꿨어요.
    프레임은 저렴한 거로 사고 매트리스만 에이스 수퍼 싱글로 샀어요.
    딸이 좋다 하네요.
    갸 8월 하순에 미국으로 돌아가면 제가 그 침대에서 잘 끼라요^^
    국모님 손가락 잘 나으셔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일단 주부의 세계로 들어오셨는데 누구 맘대로 벌써 퇴장하시나요?
    입장은 자유이나 퇴장은 국모님의 하명을 기다리셔야 합니다. ^^
    우리 남편도 지금 치과 진료 중인데 귀가하면 완두콩 한 자루 까야 합니다. 호호~~^^

  • 작성자 24.06.10 19:52

    제가 아는 부부
    남편은 대학교수 출신이고
    부인은 초딩교장 출신입니다

    어쩌다 한번 만나보면 부인이 흠씬 위엄이 있어요 아~~ 한조직의 수장이어서 그렇나부다 합니다 근데 들려오는 소문으론 그집 설거지는 완전 남편몫이라고 해요

    그런 막강한 교장쌤 출신 보고 완두콩 한자루를 까라 하시다니요? 달님의 정체는 무엇인가요?
    순자빽이라도 있나봐요 ㅋㅋ

  • 24.06.10 20:21

    @몸부림 ㅎㅎ 그 부부는 뉘신지 알겠어요. 진주 사시는 분들^^
    우리 남편은 완두콩 한 자루 거뜬히 까더니,
    내일 두 자루 더 사오래요! 다 깐대요! ㅎㅎ
    완두콩밥을 진짜 사랑하거든요.
    서너 자루 더 사오라는 걸 냉동실 자리 없다고 두 자루만 더 사는 선에서 말렸어요. ㅎㅎ
    설거지, 콩 까기, 멸치 다듬기 등의 비숙련 노동 전문입니다.
    우리 남편은 식세기 사용법도 며칠 전에야 익혔어요.
    좋은 시절 다 갔음을 깨달은 듯하고, 같은 퇴직자끼리 도우며 살아야죠^^
    진주 사돈님들 홧팅입니다!

  • 24.06.10 14:57

    글이 현실감이 있게 재미있네요
    부엌일을 종료하려다 10년 불어났네요
    그럼 사모님 손가락은 계속 깁스하고 있어야 하나요
    아님 후유증으로 손에 물을 멀리하라진단 내렸나요
    일제 낭창거리는 파리채로 입술을 수없이 때려야 한다는데서 빵 터졌습니다

    제가 제일무섭고 두려운게 키오스크로 햄버거주문할때 뒤에 서계시는분이 빤히 쳐다볼때
    그래서 그냥 추가토핑없이 제일 편한 오리지날로 무조건 주문합니다
    카페 추가토핑도 어마무시해서 저는 단어조차 머리아프거든요
    즐거운 월요일 오후 행복하게 보내세요

  • 작성자 24.06.11 15:27

    오늘 엄청 덥습니다 올해들어서 제가 체감하는
    온도는 제일 더운거 같아요
    아침부터 쉬엄쉬엄 집청소중입니다
    버릴옷도 추려내고요
    시원하게 근무하세요!!

  • 24.06.10 15:25


    "아내의 잔소리"에 화가 나 70대 치매노인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ㅡ 오늘신문기사

    아내의 잔소리는 법위에 있어요
    치매할배라도 봐주지 않는데요

    깜방가지 않으려면
    여자말에는 무조건 수구리~~~ ㅠㅠ

  • 작성자 24.06.11 19:32

    치매걸려서 요양원에 안 갈려면
    평소에 말 잘들어야겠지요 슬픕니다!!

  • 24.06.10 16:17

    우리집도 전기 옥돌침대 인데
    매트리스만 에이스로 개비햇어요..

    티격태격 이집이야 말로 신혼일세..ㅋㅋ

    아내의 잔소리는 사랑이다,,

  • 작성자 24.06.11 19:35

    오늘은 정말 텁텁하니 덥습니다
    미리미리 에어컨도 점검해야겠어요
    망설이다가 하드를 샀더니 쫌 딱딱합니다
    노인들이 돌침대를 버리는 이유를 알겠어요

  • 24.06.10 16:30

    ㅎㅎ어쩌나..
    주방에서 탈출하셔야 하는데..

    저도 요즘 주방과 친해지려 애 쓰고 있네요.

  • 작성자 24.06.11 19:37

    완전 탈출은 안되겠어요
    상부상조하면서 살아야겠어요
    왜 친해지려고 하시나요
    설마 졸혼 이런거 생각하는건 아니겠지요

  • 24.06.10 16:51

    그냥 주면 주는대로 먹고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는것이
    무병장수의 비결 입니다 ~~

  • 작성자 24.06.11 19:40

    요즘 할매들은 정년이 없는게 안타깝습니다
    메누리하고 같이 사려는 사람은 없지요

  • 24.06.10 17:14

    벗어나려 몸부림..ㅎ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6.11 19:41

    설거지해줘야 할거 같아요
    매일말고 수시짬짬
    전담은 싫어요

  • 24.06.10 18:05

    '설겆이하느라 수고한 점을 기특히 여겨
    이에,상장은 생략하고 부상으로 에이스 침대를 주노라!'
    라고 셀프 시상 한거같은 느낌인데요

  • 작성자 24.06.11 14:25

    골방으로 쫓아낼 때도 여름이었는데
    그때는 꽃가라 침구세트를 사서 깔아주더군요
    이번 침대 체인지는 머슴으로 오래오래 부려먹겠다는 의도가 빤히 내다보입니다

  • 24.06.10 18:06

    저는 푹푹 꺼지는 걸 싫어 해서
    야자 섬유로 만든 침대를 사용 하는데
    이게 10년 넘게 사용 했는데 그대로 입니다.
    움직일때 좀 무겁기는 하지만 내가 알기로 최고의 매트입니다.
    에이스고 시몬스고 야자 섬유 절대 못 따라 갑니다. 가서 바꿔 오세요..

  • 24.06.10 19:10

    야자 섬유로 만든 침대
    첨 들어봅니다.
    어디서 구할수 있는지요.

  • 24.06.10 21:09

    @댕기
    야자 섬유를 압축해서 만든 매트리스예요.
    저는 태국에서 직수입한 제품을 사용 하는데
    요즘에는 그보다 품질이 더 뛰어난 국산 제품이 있다고 합니다.
    팜트리스라고 검색을 해 보면 이런 저런 안내가 잘 되어 있으니 검토 해 보시고
    제조 회사로 직접 문의 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일반 스프링 들어가는 매트리스와는 비교 불가 입니다..

  • 24.06.10 21:57

    @산애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6.11 14:30

    어제 거의 날밤깠어요
    쿠션에서 딱딱한걸루 바꿨더니
    마치 다다미 침대에서 자는 기분이었어요
    침대는 적당히 쿠션있는게 좋네요
    곧 몸이 적응하겠지요
    라탄인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고 죤침대가 있나봐요 죽부인은 있나요?

  • 24.06.10 18:22

    밥장사하는 젊은 남자분도 수두룩빽빽인데 ㅎㅎ
    설거지쯤은 해야죠
    나는쉐프다하면서 마인드최면을걸고 하시면
    또 알아요 뜨거운밤이될지 ㅎㅎ(침대도 좋고 ~)

  • 작성자 24.06.11 14:32

    집안일 딴거 많이 해요
    청소 빨래 분리수거 필터청소 식자재 운반
    근데 부엌일까지는 너무 한거아니예요?

  • 24.06.11 14:34

    @몸부림 오...
    전업주부인데
    꺼꾸로 바가지도 글어야겠네요~^^
    남성수난시대에 살고있네요 ㅎ

  • 24.06.10 18:54


    꼭ㆍ


    기름기 있는 것은 뜨거물로 헹궈야지
    안 그러면
    설거지 하나마나
    성질만 나요 ㅎ

  • 작성자 24.06.11 14:33

    일 시켜먹으면서 헛점 잡아내서 잔소리까지
    해서 쾌감 느끼려는 할마시들 너무 앙콤해요

  • 24.06.10 21:07

    밥 하고 설겆이 좀 했다고 그리 생색 내면
    평생 하고 있는 내가 볼 때는 어린 아이 투정으로 보입니다.
    내가 먹고 싶은 식재료 구입해서 원하는 음식 만들어 먹는 재미 아주 쏠쏠 합니다.
    제가 만드는 음식중 몇가지는 내다가 팔아도 되겠다는 평을 들은것도 있습니다.
    사모님 말씀 대로 75세 까지 아무 말씀 마시고 식사, 설겆이, 청소, 빨래, 안마, 심부름 열심히 하도록 하세요..

  • 작성자 24.06.11 14:36

    제가 전생에 궁궐에 살던 사내예요
    이것이 어느 안전이라고 방자하기 그지없구나
    네가 정녕 죽고싶은게냐?
    이런말이 그냥 나도 모르게 나와요
    근데 그런일들이 어울린다고 생각하세요?

  • 24.06.11 16:03

    @몸부림
    몸씨 성을 쓰는 사람이
    궁궐 주인 이었다는 말은 처음 들어요.
    하기는 궁궐에도 조리실이나 그런건 있겠지요.
    수라간이나 내시부 소관일겁니다. 한번 자세히 알아 보세요..

  • 24.06.10 22:04

    파리채 3개 택배로 보낼테니 부인 조딩이 좀 신나게 쎄라뿌리슈.

  • 작성자 24.06.11 14:40

    네 고마워요 빠른시간 내로 보내주세요

  • 24.06.10 23:13

    본글 댓글
    이렇게 재미있다니

    부산 아지매
    내속이 다 시원하요

  • 작성자 24.06.11 14:41

    허접한 글에 재미난 댓글이 많네요

  • 24.06.11 07:43

    몸부림님 글 잘 읽고 있어예
    제가 견갑골 틍증으로 댓글은 잘 못달고 있음을 부디 너그럽게 이해하여 주세영 ㅋㅋ
    넘 잼밌는 시트콤에 웃음빵빵 주셔서 감사합니데이

  • 작성자 24.06.11 14:43

    견갑골이면 어깨통증인가요?
    저도 예전에 좀 아팠는데 엄청 불편하더군요
    치료 잘받으세요
    어떤 경우엔 통증클리닉 가서 스테로이드주사 맞으면 한몇년 괜찮은 경우도 있더군요

  • 24.06.11 08:19

    네 남편의 구분합니다. 할 수 있는 거 해 줍니다

  • 작성자 24.06.11 14:44

    네 열심히 도와주세요

  • 24.06.11 21:29

    간이 배밖으로 나온 남자
    고발하는 곳은 없나요?
    안방마님
    연락처좀 주셔요
    어떻게 조련 하시는지
    특강 받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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