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러더군요
아무리 세상을 등지고 무관심하게 살아도
오늘이 몇년 몇월 몇일인건 반드시 알고 살아야
한다고
허나 저는 계속 날짜를 모르고 사는거 같아요
오늘도 멀쩡하게 일어나서 오랫만에 운동장에 나가서 맨발걷기하고 들어왔는데 20일 제 출석부 작성날이라고 멋진 선배님이 혹시 잊었느냐고 문자를
보내오셨어요
아차차~ 그래서 부랴부랴 작성합니다
혹시나 저같은 백수 백조분일지라도 기본으로 날짜는 기억하고 삽시다
오늘도 자신에게 후한 하루 웃으면서 보내세요^^
제가 좋아하는 꽃들입니다^^
사람꽃도 예쁘고 가덕도 촌집화단에 핀 노란꽃도
예뻤어요 달맞이꽃이냐고 물어보니 아니라고 하더군요^^
올려주신 꽃사진에
코 맞춤합니다 ㅎ
능소화에 입맞춤하고 사진 찍다가 벌에게 쏘여서
입이 떡나발될뻔했어요 꽃주인이 걘줄은 몰랐어요^^
그래도 날짜 가는 건 잊지말고 살아야죠.
시절이 하 수상해도 날짜(몇 년, 몇 월, 몇 일)은 알고 살아가는 박통입니당.
잘살고 계십니다
워낙 활동적인 똘똘이 할배니까
날짜도 잘 기억하실거 같아요 ㅋㅋ
저도 날짜 자주 잊어 버립니다.
그래도..
정신 차리려고 애 쓰고 있는데..
암튼 더운 날씨 잘 지내세요.^^
여름엔 촌할배로 꺼주리하게 살다가 시원해지면
나도 호박에 줄긋고 고현정이 만나러 서울가려고 해요 그때 어느 수박이 깜쪽 같는가 비교 한번해봐요 가오세워서 노래 잘부르고 사세요^^
@몸부림 비교한다고 하니..
서울 오시면 전 피할랍니다.^^
키 크고 잘생긴 사람만 대접 받는 세상~!
쩝~!
고현정은 아니라도 울산에 사시는 현정님도 계신데..^^
@김포인 ㅋㅋ 눈은 호랑이 눈처럼 생긴 남정네가 떨기는?
누가봐도 김포인님이 매력있고 잘쌩긴 수박입니다 그리알고 매일매일 행복하게 사세요^^
오늘은 ~
댜낮에 출석합니다
뜨거운날 여기저기 바람맞고 돌아다녀도 좋습니다 ㅎ
집에가서 밥이나 해야지요 ㅎ
오늘 가덕도에 수국보러가려다가 가전배달이 온다기에 참았어요 아이스아메로 속 식혀가면서 다니세요 늘 즐겁게 사세요^^
손녀가 꽃 중의 꽃이네요.
날짜도 요일도 가끔 잊어 버리고 삽니다.
이러면 안 되는데요.ㅎ
언제나 보고싶은 얼굴은 손녀들 얼굴이지요
점점 철이 들어가니 섭섭해요
단디 기억하면서 삽시다^^
손녀인가 봅니다~~
제 손녀들은 이제 열아홉 스무살 이라서~~~ ^^
그래고 일주일에 서너번은 얼굴보고 삽니다
이 나이에 까묵는건
지극히 정상입니다
안 까묵고 산다면
뇌세포가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ㅎ
안면도와서 늦은 출첵합니다
몸부림님~
여전하십니다.
올리는 글 잘 읽고 있지만 먹고 살아가는 일에 충실하느라 댓글을 달지 못합니다.
늘 건강으로 평안으로 지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