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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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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믿는 구석 하나쯤....
채스 추천 1 조회 390 24.07.02 12:08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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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2 12:17

    첫댓글 그렇쵸
    지금도 살아있고 살아갈 일이 남았다는 믿음이 있어서 오늘도 줄기차게 살아갑니다.

  • 작성자 24.07.03 10:07

    네~
    나국화님 안녕하시죠
    우리는 지금도 살아있고
    살아갈 일이 남았다는 그 믿음은
    생애 최고의 믿음일 수도 있습니다

    진지하고 의미있는 말씀에 감사 한 표~^^

  • 24.07.02 12:21

    그런거 없어도 그냥 사는겁니다.ㅎㅎ
    어차피 세월가면 무지게 다리
    건널텐데 지지고 복고 해봐야,

  • 작성자 24.07.03 10:10

    아~
    그러니까
    무지개 다리를 건너보셨구나
    그 디리를 건너며
    뭐를 음유하셨을까...ㅎ

  • 24.07.03 10:41

    @채스 오버 더 레인보우,,, 썸데이 어쩌구 저쩌구~~~ ㅋㅋㅋ

  • 작성자 24.07.03 14:38

    @음유시인
    갓을 쓴 시인님
    그래서 더 멋지게 보이는
    그대 음유시인님

  • 24.07.03 15:42

    @채스

  • 24.07.02 12:21

    그렇죠.
    세상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살아갈 희망도 소망도 없어지겠죠.

  • 작성자 24.07.03 10:12

    그렇습니다
    아직도 믿음은 건재합니다
    물론 그 믿음속에는
    희망도 소망도 다 들어있지요~^^

  • 24.07.02 12:54

    내가 믿는 구석이 있었던가???

    오늘부터 정직한, 만인에게 공평한 하늘을 믿어봐야겠다.
    점심 맛나게 드셔요.

  • 작성자 24.07.03 10:43

    만인에게 정직하고
    만인에게 공평한 하늘은
    늘 하늘거리며 하늘에 있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라는 인사를
    하루가 지나서 받으려니 좀 멋적네요
    감사합니다

  • 24.07.02 13:18

    몇번 뵌적은 없지만 올곧은 성품에 다져진 내공까지 채스님도 믿는구석으로 여겨집니다 비오는오후 의미있는 시간되시길요~~

  • 작성자 24.07.03 10:58

    안개꽃2님의 말씀에
    뭐라고 댓글을 드려야 하나...
    사실 다져진 내공도 별로 없는데
    저에게 과분한 점수를 주셨습니다

    장마라죠
    늘 건강하십시요

  • 24.07.02 13:25

    그럼요, 믿고 말고요.
    내가 지나가는 땅이 갈라 지지 않고
    건물이 내 쪽으로 무너지지 않을거라는 것도 믿습니다.
    다만 못 믿을 거은 시시 때때로 변하는 내 마음을 믿지 못 하겠습니다..

  • 작성자 24.07.03 11:27

    산애님 반갑습니다
    글을 잘쓰는 사람은
    독자들로 하여금 웃음을 준다던데
    솔직하면서도 유머스런 산애님 글을 보며
    저절로 웃음이 나오더군요

    말씀하셨듯
    사람들 마음은 다 같은가 봅니다
    마음이란 자기안에 있는 건데
    자기가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는...

  • 24.07.02 14:05

    달무리 진하늘
    흩뿌려 진 별
    아름다운 글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24.07.03 11:30

    별이님
    잘 계시지요
    아름다운 생각으로 글을 보시면
    별 거 아닌 글도 아름답게 보이겠지요
    감사합니다

  • 24.07.02 13:44

    누가 지갑을 잃어버린 것같아서
    온 방을 다 뒤지고
    가방도 속주머니도
    옆주머니도 다 뒤졌답니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믿는 구석이 있었다네요.
    바로 뒷주머니.ㅎ

  • 24.07.02 13:53

    ㅎㅎ 베리표 명품 댓글!

  • 작성자 24.07.03 12:13

    마지막으로 믿는 구석이 뒷주머니라면
    혹시 비자금이라도~^^

    저는 청바지 뒷주머니에
    지갑을 꽂고 다니는데
    고양경찰서나 일산경찰서에서
    지갑 찾아가라는 전화를 가끔 받습니다
    믿으면 안되는 뒷주머니
    그렇지만 앞주머니는 습관이 안되어서...

  • 24.07.02 13:55

    아자 그룹 회장님 삶방에 납신 것을 환영합니다! ^^
    그룹 경영에 불철주야 노고가 크십니다.
    글도 참 잘 쓰시는 회장님의 글 읽으며
    이 험한 세상에 저의 믿는 구석은 뭔지 생각하며 그런 것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
    비 많이 오네요. 고르지 않은 날씨지만 늘 건강하시어요. ^^

  • 작성자 24.07.03 12:47

    달항아리는
    당연히 달로 빚어진 항아리이며
    그 속에는 月宮 항아도 있을 테지요
    어두운 밤이라도 달이 뜨면 훤~하듯이
    달항아라님 글이 삶방에 오르면
    온 동네가 훤 합니다

    그나저나 이거 참~
    놀고 먹는 아자마켓 바지사장을
    아자그룹 회장님이라고 하시면
    남들이 웃습니다 웃어요~ㅎ

  • 24.07.02 14:52


    현관 문을 열 때
    자동열쇠 번호키보다
    수동키를 믿다보니
    하나는 파란 끈을
    하나는 노란 끈을 끼어서 들고 다니는데

    둘 다 잃어버렸을 때
    믿는 구석이 있습니다ㆍ
    열어 놓은 뒷창문. ㅎㅎㅎ

    간혹
    이렇게
    열린 뒷창문같은
    글 하나 쯤 필요해요


  • 작성자 24.07.03 14:54

    열린 뒷창문 같은 글...
    ㅎ~
    시를 쓰시는 윤슬하여님이라서
    비유도 시적인 감각으로 하십니다

    사람 마음도
    앞으로 들어왔다가
    뒷창문으로 슬며시 나가게끔
    앞뒤 다 열어 두면 좋겠지요

    心痛이 아닌 心通을 위해서..

  • 24.07.02 15:25

    그래요~믿음으로 살아내는 세상은
    꽃길이 열려있지요
    믿음이라 쓰고
    희망이라 읽습니다 ..

  • 작성자 24.07.03 15:00

    仁兄~
    삶방에서 모렌도님 댓글을 받으니
    어깨에 뿌듯함이 전해 옵니다

    이 뿌듯함을
    뿌듯함으로 적고서
    믿음이라 읽겠습니다

  • 24.07.02 17:18

    전.. 위로를 받네요
    어쩌면 내 가까이 있을
    믿는 구석으로

  • 작성자 24.07.03 15:07

    아~
    새새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건재하신 걸 뵈니
    믿는 구석 하나쯤 있다는 걸로
    오히려 제가 위로를 받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인생역주행도 개안겠지요 ㅎ
    항상 건재하시길~^^

  • 24.07.03 06:55

    믿음이 깨지는 순간
    확~~~깼어요
    사람을 믿었던 내가 바보지ㅜㅜ
    말조심, 사람조심, 첩보원이 따로없네요
    ♡♡♡

  • 작성자 24.07.03 15:26

    이해심도 많고 배려심도 많은
    리즈향 운영자님의 자조섞인 한탄....

    대관절 그 무엇이
    리즈향님을 이토록
    우울하게 만들었으며
    왜 믿음의 민낯을 보게 했을까...

  • 24.07.03 11:20

    자연과 일상의 사소한 것들에서 진실과 믿음을 발견하고
    큰 위안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서정적이며 문학적 표현이 아름다운 글입니다.

  • 작성자 24.07.03 15:36

    단순한 단어의 나열 뿐인 글을
    논리적으로 집약한 댓글을 보며
    역시 비온뒤님께선 확실한
    글꾼이라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하루 이틀만에
    쓰여지고 이뤄지지 않는 경지
    심원이란 이럴 때 쓰는 단어 맞지요?

    한 수 지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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