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oo.asiae.co.kr/news/stview.htm?idxno=2014042814341091559
손호영은 키 181cm, 체중 72kg의 우투우타 유격수로, 신생팀인 안양 충훈고에서 유격수로 활약했다. 고교 당시 스카우트들 사이에서 수비와 강한 어깨, 정교한 타격이 매력적인 선수로 평가받았다.
2012년 당시 프로야구 2013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정현(당시 부산고·현 삼성 라이온즈)외에 프로행이 유력한 고교 유격수로 평가되기도 했다.
그러나 정현과 달리 손호영은 프로의 지명을 받지 못했고, 대학 진학으로 진로를 틀어 홍익대에서 선수 생활을 해왔다. 고교 시절 15경기 타율 2할1푼6리 3타점 10도루 10사사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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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훈고 출신 홍익대학교 2학년 재학중이라는 선수라는데..
정확히 어떤선수 인지......글구.. 기사 말미에 군대 입대하였다고 홍익대쪽은 들었다고 하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데..
대학야구선수가 재학중에 군 입대 하였다는 이야기는 처음들어보는거 같네요..
첫댓글 god인줄.. 죄송합니다..ㅜ
설마 첫댓글의 중요성은 아니겠죠? ㅜ
@페니쫑 저도 그리보고 올렸어요..고갱님
고교 시절 .216 기록한 선수가 타격이 정교하다는 평을 받았다는 게 이해가 잘 가지 않네요.
두가지 케이스일수도 있죠 바빕이 엄청낮거나 정교한타격정도면 직구나 변화구둘중하나 타격이 좋을경우 그리고 다른구종들에 쥐약인경우일수도...
@懶魔 후자라면 결코 좋은 타자라고 보긴 힘들 것 같고 전자라면 3년 내내 운이 없었던 경우라는 건데...
재밌네요 스카우터들이 왜 그런 평을 내렸는지 궁금합니다.
@ms♪ 저도 궁금합니다 ㅋㅋ 고교 15경기정도면 볼삼비율은 어느정도나오는거고 고교수준에서 바빕이 낮거나 변화구 못치는정도면 개노답이라고 보거든요...
@ms♪ 신생 고교였으니 약팀이여서 그랬을거 같아요
대학재학중에 군대가는 경우가 가끔있어요. 제가 군대 있을 때 국방일보에 그런 케이스가 소개됐습니다. 고려대 다니다, 해외진출을 하고 싶은데 군문제로 발목 잡히기 싫다고 2학년 마치고 휴학하고 상무를 온 케이스가 있었어요. 전역과 동시에 복학해서 고려대에서 선수생활 이어간 걸로 아는데 그후 얘기는 모르겠네요.
흑시 포수포지션 아니였나요?..이름 얼핏들어보았을거같은데..
김대우 선수가 말씀하신 케이스 같은데요? 대신 김대우는 복학을 안함..
투수였고, 김대우 선수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청소년대표 출신 투수라고 기사에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