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어탕 집을 운영하는 사장이 수족관의 미꾸라지가 움직임이 없어 싱싱하지 않게 보여 손님이 발걸음을 돌릴까봐 메기를 수족관에 함께 집어넣으면 미꾸라지가 메기에게 잡혀 먹히지 않으려고 활발하게 움직여 미꾸라지가 싱싱하게 보인다고 한다. 사실인지 확인은 못하였지만 타당성이 있어 보이고 메기가 미꾸라지의 천적이 되는 것인지는 아직도 확실히 모르겠다.
센타의 삯꾼 하나가 총신대는 물론이고 종교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고 성도들이 교회를 떠난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은 물론 처절함이 느껴진다. 로또를 구입하고 추첨 일에 “꽝”으로 판명 나 허전할 때도 이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못된 미꾸라지를 잡아먹게 센타에 메기를 집어넣을 때가 된 것 같다.
총신대에서 센타장 백서가 작성 배포되어, 센타장의 총신대 합격무효 항소심 재판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많은 관심이 가져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센타 측 변호사는 그 동안 센타장의 총신대 졸업 후 만들어지는 총신대 서류들이 허위로 만들어져 재판에 증거자료로 사용되면 안된다고 주장을 하였었다. 그러나 총신대 측 변호사는 센타장 백서를 법원에 제출하고 이를 근거로 변론을 시작하겠다고 재판에서 신청한 상태로 이번 5월 4일 고등법원에서 열리는 변론이 궁금해진다.
총신대에서 작성 배포된 센타장 백서에 마당기도회에서 설교하셨던 황목사님의 관련내용이 있어 많은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다. 총신대 교수시절 황목사님이 수업에 참석하지도 않은 센타장에게 출석을 인정하고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도덕적으로 뿐 만아니라 신앙인 및 교수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갱신의 정체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우려하는 부분이다. 물론 황목사님은 출석표와 점수의 책정이 조교의 잘못으로 제출되었다고 하시지만 이는 분명하고 확실하게 밝혀져야 하는 부분이고, 이를 묵과한다면 이는 긍정의 표현이고 센타장을 두둔하는 추종세력으로 평가받을 것이다.
총신대 분쟁사태는 학교의 교내문제에서 비롯되었지만 센타장을 두둔하는 추종세력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감추려고 학생들 편에 가담하여 학교의 권력을 움켜주려는 의도가 있어 보이고, 이는 센타장의 동생이 멀리 대전으로부터 집회에 참석 학생들을 두둔하는 보도내용과 센타장을 돕고 있는 교수들이 학생 편에 적극적 가담내용이 총신대 측에서 밝히고 있어 이를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황목사님은 센타장을 두둔하는 일부 몰지각한 교수들과는 다르다고 생각이 된다. 그러나 센타장 백서에 등재된 내용들은 여러 방법으로 유통되었고 황목사님은 공동체와 엮이고 싶지 않으시다고 하였지만 이미 센타장 백서의 내용에 따라 엮였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소극적인 대응은 이를 긍정하는 것으로 센타 측에서 이용할 것이 예상되며, 황목사님이 보호받기 위해서는 총신대에 정식으로 조사 요청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에 대한 범죄행위 조사 여부는 총신대에서 결정하도록 맡기는 것이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되며, 센타장의 출석표와 성적을 조작 졸업에 영향을 미쳤다면 이는 범죄행위에 해당, 대학교수들이 논문에 자신들의 아들이름을 올려 발표하여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것과는 다른 행태로 취급받아야 할 것입니다.
마당기도회 성도들은 이제 성숙해져 설교에 대해 일희일비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예민한 부분이기에 더욱 신중할 필요가 있고, 황목사님께서 정말 마당기도회를 사랑한다면 입장을 밝혀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야 황목사님도 살고 마당기도회도 살아날 것입니다.
센타장을 센타에서 추출해 퇴출시키는 것이 힘들고 어려운 사항이지만 병든 나무의 뿌리를 근본부터 뽑아내야 병든 가지가 새롭게 자라지 않듯이 삯꾼을 센타에서 뽑아내야 갱신운동의 시작은 출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시기는 성도님들의 노력과 기도에 따라 하나님이 결정해 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첫댓글 진짜 미꾸라지는 영양이 풍부한 추어탕으로라도 끓여 먹을 수 있는데, 이 미꾸라지는,,,,
무균 청정지역이었던 잉카 제국에 스페인의 감기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그들의 무력에서 보다 훨씬 더 많은 원주민을 사망케 하였다 하는데 상대적으로 순박한 한국 개신교 세계를 변종 바이러스가 온통 감염시켜 신학교와 교회들에 환자가 많이 생겼습니다. 하루 빨리 적정 치료약이 개발되어 주님의 몸된 교회가 회복되게 주님께서 은혜를 배푸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