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자기 유튭 알고리즘에 테일즈위버가 떠서 보다보니 갑자기 뽐이 차올라서 '해볼까 ..' 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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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 마지막 글을 보니 2018년인걸 보면 접은지 약 6년여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세월이 세월이다보니 용어며 뭐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않는 0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정도면 복귀라기보단 신규유저라고 봐도 무방한데, 당시에 키우던 294레벨 찬솔렛을 그대로 키워도 될까요?
(2차각성,1극한, 자동줍기 먹인 펫 보유중, 강화안된 아바타 5셋 보유중)
아니면 유튜브를 보니 초보자는 예프넨으로 시작하시라는 내용들이 많던데 예프넨으로 재시작을 할까요 ??
서버는 하이아칸 입니다. 혹 네냐플이 대륙서버라면 옮길 의향도 있습니다.
당시 찬솔을 선택한 이유는 단순히 쌍수를 사용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에이징커브가 올대로 온 30대 직장인 아재가 할만한 캐릭터가 있는지,
최근 다시 시작하려거든 해볼만 한 분위기인지가 궁금합니다.
다시 시작하게 되면 초기자금은 약 1천억 시드 정도 들고 할 것 같습니다.
첫댓글 타이밍 좋습니다
각종 편의성패치도 많이했고 계단식 업데이트도 현시점 적절하다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시드 시세가 많이 떨어져서 과금부담도 덜하시겠네요
서버유저는 하이아칸이 네냐플보다 많습니다
아이템수급은 거래소 통합거래라 상관X
서버별 장단점이라 하면
하이아칸: 유저가 많다.
네냐플: 쥐사냥 군영사냥등 돈벌이 및 에타 사냥이 훨씬 수월하다.
현재 캐릭터는 하루면 그이상으로 성장시키실 수 있으니 굳이 294이솔렛에 얽매이실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복귀시 무료로 주는 연마류가 훨씬 많습니다
버닝러쉬가 없어서 아쉽지만 어차피 할 것이라면 하루라도 빨리시작해서 발굴지 성물등 내실 채우는게 훠월씬 좋습니다
아바타는 룬계 내 이동되고 자줍펫(현금 약 1.3만) 말고는 꼭 찬솔을 해야하는 메리트는 없네요
성능충이시면 예프넨하시고 그외 하고싶은거 하심됩니다. 몇캐릭 제외하고는 다비슷비슷해요
요즘 E아카드 강화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거 받고 낄 수 있는 렙제도 낮고, 젤리삐 퀘 깨거나 네냐플 중앙에서 에밀 뮈에 학교 우측 하단 쯤? 엔피씨가 상자를 주기도 합니다.
10강 상태로 받으니, 노패널티 강화권 사셔 갖고 11강, 신조의 눈물로 12강 하세요!
보급템으로 t 눌러 머루 모바출(모이면 바로 출발) 혹은 아무나 지원 후 레디(모집하는 분이 강력하시고 자신 있으니 이런 제목 다는 거예요.)하세요.
이속? 저기 엘티보 워프 앞 눈사람 1500만짜리 포션(30분간 15), 네냐플 2시 쪽 고양이 버프(1시간 2), 40렙 클럽(5) 둘둘 ㄱ
거불이긴 하나, 100% 노패 기준 평균 10억대에 초기 컨텐까지 가능하니 가성비 괜찮아요. 극한 안 해도 추뎀으로 사냥터 우주 뚫음.
@사랑 신조의 둥지 일반 아무나/모바출, 어비스 일반 아무나/모바출, 머루 아무나/모바출 등 참여만 해도 시드 주는 컨텐이 널려 있습니다.
어밴던 4단도..
이자벨이나 신뢰의 물약, 이공, 눈사람 기타 등등 요즘은 버프도 많더라구요.
명중 올리세요!
고인물 입장에서 봤을 때
테일즈위버 장점: 그래픽이 예쁘다. 게임성이 좋다. 예전보다 편리한 시스템이 많다. 돈 모으기도 나름 수월하다.
테일즈위버 단점: 이벤트가 없다. 밸런스가 엉망이다. 반복 콘텐츠 때문에 지루하다. 부캐릭터를 키울 수 없다. 제대로된 사냥터가 없다.
이정도 입니다. 게임 자체의 게임성. 아기자기한 그래픽은 다른 게임이 따라갈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이 있지만 운영 방식이 틀려서 많은 유저가 떠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에도 남아있는 유저들은 단 하나 '게임성' 이것만 보고 버티고 있습니다.
게임을 어느정도 수준까지 즐기다 보면 하루 30분 딸깍이면 모든 콘텐츠가 끝나고, 사냥터는 오픈 필드에 사람도 많아서 스트레스 받으며, 잔여 몹을 남기는 수많은 비매너 유저들 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습니다. 또한 사냥 시 강제적인 캐시 구매가 있어야 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2.21 13:38
댓글로 알려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결정에 많은 참고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