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생각해보세요. 알싸사진방에서 보면.. 프랑스트레제게 사건보면서. 부럽다. 우리나라 문제있다. 댓글다시면서
정작 한국자국축구에 대해선.. 중국한테 3:0으로 졌다고 비난 심하군요. 전 어릴때부터 한국축구에 대해서
토론하면서 느낀점은 사람마다 기준과 생각이 다 다르지만... 수준있는 토론은 별로 해본적이 없네요.
그냥 잘할때 잘한다 못할때 쌍욕하고. 부끄럽지만. 울아버지는 제가 초딩때부터 초지일관 한국축구 진짜 못한다.
라고 하시지만 축구보는눈은 다소 떨어지는듯합니다. 그래도 2002년때만큼은 기뻐하고 4강갔다고 자전거 사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솔직히 한국은 아시아에서 월드컵을 꾸준히 출전하지만. 4강한번 갔을뿐이지 16강한번 못갔던팀입니다.
오심이구, 아깝고간에 그게 현실이고 실력입니다. 한국언론이 가장큰문제입니다.
한국이 무슨 아시아 맹주입니까.. 그냥 강호중 하나입니다. 그냥 축구도 모르면서 매스컴에서 그러니 분위기따라가는사람들이
태반이더군요. 스페인이 미국한테 얼마전에 졌습니다. 축구에 절대강자는 없습니다. 하물며 한국 절대 강팀이 아닙니다.
솔직히 아직멀었구요. 가능성이 있는팀이라고 봐주세요. 저도 세계지배자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면서 토론방에서
한국축구 못한다고만 글을 썻지 잘한다고 쓴적 거의 없습니다. 아시는분은 ㅇㅏ실거라 생각하구요.
얼마전엔 김연아,박태환 연습하게 물채워라 비난한게 어그제같은데...작년엔 무패로 꾸준히 잘했다고 칭찬하고
홍콩한테 5:0으로 이겼다고 좋아하더니 한순간에 비난글만 올라오는군요. 우리하눅축구팬들이 대체로 수준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주관이 없군요. 전부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일부가!! 오해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이동국선수에 대해서 논란이 많은데.. 축구는
11명이서 하는건데.. 왜 이동국선수만 머라하시는지... 전 개인적으로 이동국선수 초딩때부터 팬이였으니.. 10년이상은
봐왔구요. 이번 대표팀착출은 반대입니다. 이동국선수는 참 운이 없는선수인거같아요. 32년동안 중국한테 이겨오고
1~2년전에 중국한테 2:0으로 지고 있다가 동점이였는지 역전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패를 겨우 면한적이있었는데.. 하필이면..
이동국선수가 뛴경기에서 3:0으로 지다니... 안타깝네요. 이동국선수가 욕먹는건.. 기대심리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찬반을 떠나서 이동국이 먼가 해주기를 바라는데... 기대이상으로 활약이 미비해서 욕을 먹는듯합니다. 이동국은 미들이나, 윙들이 수비를 교란시킨후 좋은패스를 주면 거의다 골로 연결시킬수 있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 혼자서 경기를 풀어나간다던가.. 골을 만드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한국축구는 잘할때와 못할때가 있을뿐입니다. 컨디션이라던지... 해외파가 있을때라던지.. 차이가 있을뿐
한국축구 수준이 높아지거나 높은건 아닙니다. 늘 그수준에서 잘하고 못하는 경기가 있을뿐.. 못했다고 너무 욕하지 마세요.
홍콩한테 5:0으로 이길때 경기도 전반전만 봤는데요 일부로 전반보다 말았아요. 한국이 잘해서 4:0만든게 아니구요.
홍콩이 워낙 못하더라구요. 그공격력으로 월드컵 조예선에서 먹히지 않을겁니다. 해외파가 가담하면 조금은 공격력이 올라가겠지만
패스,공간움직임,트래핑기술등... 아직 전체적으로 수준이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인터넷상 암만 욕해도 허정무감독이 보는것도 아니구요. 남은시간도 없구요. 그분들이 저희보다 전문가입니다.
그냥 맘편히 맡겨두시는게 어떤지요.
저도 한국축구 현실을 잘알면서도... 제 성격상 경기를 보면 속이 터지고 열이 받더라구요. 후~~ 답답합니다.
설명절 잘보내세요.
첫댓글 맞아요.. 홈에서 4강의 위업을 이루기는 했지만 현실적으로..아주 현실적으로 16강만 진출해도 그간의 전적으로 볼 때 엄청난 거 아닐까요? 어찌보면 언론이 한국국대를 과대포장하다보니깐 팬분들의 눈이 엄청 높아진듯해요..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고..
세계최고의 리그를 티비로 본다고 자기들이 세계최고의 축구팬인줄 아는게 문제죠. 자기들이 세계최고의 축구팬이라 착각하고 보니까 다른것들이 열등해보이는겁니다. 국대건 K리그건 이동국이건..등등 그리고 맨날 맨유경기만 보고살고 박지성이 맨유가니까 맨유가 기준이 되버렸고 그보다 못하면 못하는팀으로 취급하고
우리 것을 제대로 돌아보고 가치를 발견해보지도 않은 채 "우리는 이래서 안돼" "우리는 열등해" 라며 주체의식은 눈꼽만큼도 보이지 않는 분들을 보면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을 판단하기 전에 자기를 먼저 판단하는게 제일 중요하겠죠... 피파랭킹이 아무리 공신력이 없어도, 그래도 랭킹 입니다.
그 랭킹에 맞는 실력의 대표팀을 가지고 있구요~
맞습니다..어찌보면 공신력이 없다고 욕먹는거 자체가 이미 피파랭킹의 공신력이 인정된다는 말일수도있죠.. 어쨋든 나름의 객관적 데이터니깐요..^^;
이건 팬을 너무 무시하는 글인듯 ;
팬을 무시보다 각성하자는 뜻이 더 많은거 같아요
아무리 봐도 팬들을 무시하는 글은 아닌듯
글은 읽고 답글하시는건가요 드링크님?
흠... 중국전 관련 기사와 글들을 오늘 아침에 읽었는데 감정이 좀 격해진 상태에서 너무 안좋은쪽으로만 읽은듯 싶네요. 비판 대상이 약간 애매하다고 느껴서 뎃글을 단거 같네요. 무조건적인까를 비판하는건지 그냥 비판하는사람을 비판하는건지. 저도 무조건적인 까는 싫어하지만 개념비판이나 내용이 있는 비판은 괜찮다고 생각함
이탈리아가 한국한테 발렸을때 이런 느낌이었을까? ㅡㅡ
오죽했으면 안정환 선수를 잘랐을까요.. TT
저역시;; 이동국같은경우는... 기대가 크면 그만큼긴장이되고 힘들텐데.. 그거를 언론이만들고.. 팬들이 부추기고.. 그냥 무난히 가면 정말 좋을텐데 ㅠㅠ...... 글고 해외파빠지면 못하냐... 라는 말들이 많은데 ;;; 당연히 해외파의존도는 높을수밖에 없죠 ;;;;; 우리나라에서 뛰는선수중에 잘한다고 여겨진선수들을 해외에서 데리고간건데;;;; 그리고 그선수들이 한두명도아니고... 군대에서 축구시합앞두고 에이스가 휴가가면 경기 난리나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에이스가 빠진것뿐이아니라 대다수가 빠졌는데 ;; 조금더 다들 이해하고 기다렸으면 ...
근데 솔직히 너무 약체들 상대로만 했자나요;;; 남아공 프로팀에게도 비기고 나서 2부 리그랑 경기하고
다른 나라는 리그중인데???????? 고지대 적응이 우선이지
흠 .. 그냥 축구장 얼려서 연아 연습시킵시다.
네이버 댓글다는 놈들만 봐도.. 답안나옴....;; 그냥 무조건 악플.. 비난도아닌 비판도아닌 .. 한숨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