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행을 떠났습니다...
집에서
정동진에서 부산까지 ....
아 지금은 부산 광안리 랍니다....
올해 대학교 4학년 취업걱정과 미래 걱정
마음 정리하느라 혼자 어제 목요일날 정동진에 갔다가 오늘 부산 해운대 들렸다가 광안리에 왔네요
지금은 pc방에 혼자와있는데....
내년에 공무원 시험볼꺼 생각 해보니 마음이 착잡하고 ..휴,,,,
바다 보고있으니 마음이 참 우울하네요 남들은 다 재미있게 노는데 나혼자만 고민이 많으니....
암튼 안경테를 살때 내구성이 좋은걸 고르려니 비싼걸 고를수밖에 없다는...
내일 일어나 해뜨는거 보고 경주에 갔다가
다시 제가 사는 경기도로 가려고합니다......
휴......
오늘 광안리에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이제 부산은 두번째인데 갈수록 와볼만한 곳인거 같아요...
휴...
잘나왔나요...
이건 어
제 찍은 정동진...
혼자 여행이라 남는건 역시 사진밖에 없다는 ... 친구들은 다들 군인이고
아는 여자애들은 다들 취업하고
나만 학생이라
다들 바뻐서 혼자 갈수밖에 없었던 이번여행도 내일로 끝이네요
동해를 바라보고 있으면 참 인생이 허망함을 매우 느낀답니다
혼자 횟집에서 오징어 먹으면서 느낀점은 다음엔 꼭 취업성공해서....
기필코 여친이랑 같이 오리라...
참 슬프데요....
알럽 카페 여러분들도 추운겨울 몸 따숩게 보내시길 이상
솔로 왜기러기 푸념이였습니다..
그리고 여행도 계획이 있어야 재미있다는...
이건뭐 2번째 와도 계획이 있어야
올만하다는.... 모두들 안녕~
내일 경주에 불국사를 보러 갈려구요 모두들 안녕~
첫댓글 즐거운 여행 되세요 ^^ 부럽네요.... ㅎㅎㅎ
지나고 나면 이게 또 굉장한 추억이 되있을꺼에요 ^^ 좋은 시간 보내시고 같다 와서는 마음 잡고 열심히 살아보시길...
정동진.. 추억이 아련하네요..ㅋ 윽 눈물이!!
가슴이 뻥 뚫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