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클라우스 토프묄러 전 레버쿠젠감독(2002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 비록 결승에서 레알마드리드에게 지단의 결승골로 패했지만, 맨유,리버풀등을 상대로 원정에서도 공격축구를 해댔고, 루시우, 발락, 노이빌레등을 키워서 슈퍼스타로 이끈 점...
2. 오트마르 히츠펠트 스위스감독
--- 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고 챔스리그 우승을 이뤄댔고, 에펜베르크, 마리오 바슬러 같은 꼴통들을 조금은 순한 양으로 만든 지도력이 강점
3. 베르트 반 마르바이크 현 네덜란드감독
--- 국내리그 및 UEFA컵 우승, 오노신지, 송종국등 아시아의 유망주를 데려와 장점을 잘 살리면서 네덜란드리그에 쉽게 적응하게 하면서 실력을 끌어올린점과 때로는 냉철하면서 과감한 전술운용으로 유벤투스와 바이에른 뮌헨 같은 강팀과 접전을 펼친점을 (개인적으로!!) 높이 평가함..
--- 결국은 토프묄러감독은 그루지야대표감독했다 예선에서 죽쓰고, 히츠펠트감독은 스위스 감독맡고 본선까지 올려놨으니까 절반의 성공했고, 반 마르바이크감독은 역시나 명망있는 반씨가문답게 결승까지 올랐다는...ㅎㅎㅎ
첫댓글 마르바이크감독은 송종국과 이천수가 감독후보로 강력히 추천했었다더군요...아드보카트감독이후 베어백이 감독하면서 조용히 묻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