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차전은 근 몇년중에 가장 쫄깃한 챔피언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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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카페 고수분들께서 너무 좋은 분석글을 써주셔서 겹치는부분은 안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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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방송이나 신문기사 심지어 카페 커뮤니티에서 키포인트로 kcc는 하승진과 송교창 오리온스는 조잭슨과 이승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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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언급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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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전태풍이 이번시리즈의 가장 중요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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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4차전은 kcc팬으로 가장 안타까운 경기였습니다. 충분히 이길수 있었고 적지에서 1승1패라면 현재 전력이 떨어진다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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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해볼수 있겠구나란 생각이 들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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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전의 패인중 가장 큰건 바로 전태풍의 체력입니다. 1,2쿼터까지 미친듯한 슛감과 심지어 조잭슨 수비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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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3쿼터부터 체력이 떨어지면서 턴오버 남발에 슛팅까지 그리고 4쿼터는 발이 안따라가더군요. 결국 파울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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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연승을 하면서 4쿼터 뒤집는 kcc패턴 중심에는 에밋과 전태풍이 있었습니다. 에밋이 꾸역꾸역 점수 넣고 막판가면 에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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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풍에게 패스 그리고 파울 겟 자유투 적립 이런식으로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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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전에는 그게 안되었죠 심지어 이긴 5차전도 4차전처럼 체력이 3쿼터부터 방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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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태술이야?? 라고 뭐하 하실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현재 가장 필요한 선수가 김태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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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김태술이 조잭슨수비가 전현 안된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 흐름도 안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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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연승에 김태술이 공헌한것도 있습니다, 특히 전태풍 체력 세이브를 해주었죠 실제로 흐름도 좋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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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번시리즈에서는 그걸 못하고 있습니다. 3차전 4분30초 4차전 2분 5차전 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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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술이 10분만 원가드로 5점 5어시만 해주면 진짜 대박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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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스타팅라인업으로 김태술을 함 넣어봤음 합니다. 오리온스도 아마 김태술을 배제할겁니다.오리온스도 조잭슨을 스타팅을 안쓸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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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전 김지후 깜짝 기용처럼 김태술을 스타팅라인업으로 세우는거죠. 지난일요일 네이버라디오 바스켓카운트 5차전 프리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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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다시듣기 했는데 가장 공감되는 리버스박기자님의 얘기가 서로 치고받고 하면 무조건 오리온스가 이긴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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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절대적으로 속도를 낮추어야 합니다. 수비리바운드는 무조건 사수하고 철저히 속도를 낮추어서 플레이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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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떨까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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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술이 너무 느려지고 슛이 전혀 안들어간다는게 문제지만 그래도 그나마 조율을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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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전....기대는 안합니다. 다만...다만...7차전은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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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올라갈지모르는 챔피언인지라 이행복을 조금만더 느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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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밋이 추승균 감독에게 슈터들을 기용해서 자신에게 몰리는 수비를 퍼지게 해달라는거 모르시나요. 김태술을 쓰면 오리온스가 쉐깅하고 에밋에게 수비가 더 몰립니다. 전태풍이 있어서 에밋이 활약이 가능한겁니다. 전태풍이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후반에 활약이 덜한다기 보다는 초반에 활약해서 수비를 퍼뜨리고 후반은 에밋위주로 공격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태풍이 있어서 에밋이 그나마 공간이 나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김태술은 안나오면 안나올수록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리딩? 에밋이 공을 일단 잡고 시작하는 KCC 공격에서 필요가없죠;; 가드자리에서 스팟업 점퍼(롱2 혹은 3)와 어느정도 에너지레벨 있는 수비와 리바가담을 해줘야하는데..전태풍은 완벽하게 해내는 반면 김태술은 할 수 있는게 없어요;; 뭐 하승진한테 좋은 엔트리 몇개 들어가겠지만 그게 게임체인져가 될리가 만무하죠.. 포워드 싸움에 밀리는 상황에서 가능한 송교창에게 좀 더 시간을 주고, 김태술 보다 김민구나 김지후로 슛팅이라도 살리고 가야한다고 봅니다.. 김태술은 공수에서 도움이 안돼요;; 특히 스페이싱이 실종되면서 에밋이 죽습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4강에서도 2,3쿼터만 되면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다운되고 에밋의 활약이 저조했던 이유는 결국 하승진,힐,에밋이 함께 뛰면서 에밋을 위한 공간 확보가 안돼서 그런거였죠. 결국 KCC는 에밋의 팀이고 에밋이 얼마나 활약하냐가 팀오펜스를 결정짓는 요소인만큼 수비에선 슈퍼 마이너스에대가 스페이싱에 도움이 안되는 김태술은 가능하면 기용안하는게 좋죠.. 슈퍼 스몰라인업으로 가지 않는이상요..
김태술은 2차전에서 본인 인생 최악의 경기를 한게 너무 독이 된 듯 합니다. 기용하려면 조잭슨을 피해서 5분 남짓 정도일텐데 에밋의 공격 공간이 좁아져버리니... 이도 저도 안되는 상황.. 안타깝습니다. 우승을 위해 kcc에 왔는데 본인이 우승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게 없네요.
사실 김태술이 살아난다면 kcc입장에서는 정말 최고의 카드일 것 입니다. 김태술이 살아난다면 힐의 활용도 늘어날수있다고 생각되기때문에 그 결과로 에밋의 체력 세이브도 될꺼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지금 어쩌면 마지막이 될수도 있는 경기에서 지금의 김태술을 쓰는건 독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진짜 깜짝카드로 쓴다면 스타팅으로 맥시멈 5분정도로 생각됩니다.
3, 4차전 그나마 KCC가 초반 기세 싸움에서 오리온스와 대등 혹은 앞서나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 전태풍의 외곽슛이었는데, 전태풍 체력 안배를 위해서 1쿼터에 김태술 투입했다가는 1쿼터부터 오리온 페이스대로 경기가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엘리미네이션 게임이자 원정경기에서 1쿼터부터 끌려가면 아마 전반전 끝나기 전에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널 수도 있다고 봅니다.
김태술은 오리온에선 기용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조잭슨의 기만 살려주게 될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정규시즌에 힐이 트레이드 돼서 왔을 때 김태술과 2:2게임 몇번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런걸 플옵오기전에 준비했다면 한두번쯤 힐과 해볼만 했을텐데 지금 하기엔 너무 늦은 것 같아요..
제 생각은 좀 다르네요 오리온은 1쿼터에 이현민과 헤인즈를 내보내고 234쿼터엔 조잭슨 중심으로 게임을 풀어가고 있는데 이현민이 나올 때 김민구를 내보내서 이현민 뛸 때만 1번으로 뛰게 하면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슛도 없고 돌파도 안되는 김태술이 좋은 스크리너가 없는 케이씨씨에서 할 수 있는 거라곤 많이 보셨겠지만 공 끌고와서 에밋주고 구석에 가있는 거 말고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이 상황에서 오리온은 신명호때처럼 김태술을 버리고 에밋한테 수비를 집중하겠지요...
너무 오리온스한테 유리한 시리즈인거 같습니다만.... 홈에다가 지난 경기 크게 앞서고 잇는경기를 후반지쳐서 역전까지 당한 케씨씨라 이겨도 찜찜한 승리엿고 오리온은 저력을 보여준 경기라 아마 이를 갈고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케씨씨는 잘해줬지만 쩜 처진느낌이 납니다 ...체력적으로도요... ㅠ
양팀 다 체력이 고갈된게 조금은 느껴집니다. 이런 상황에선 정말 강한 정신력이 나오는게 아니라면 팀 전력이 강한 팀이 승리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팀 로스터 뎁스도 그렇고 홈 그라운드의 이점이 있는 오리온이 오늘 경기를 마지막으로 시리즈를 끝낼것 같네요. 송교창이나 김지후가 폭발하지 않는 이상 새로운 선수의 등장이란 변수에 대한 수비 대응은 이미 마쳤을것 같습니다.
첫댓글 김민구-김지후-에밋-송교창-하승진 도 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김민구가 나올때마다 잘해서 깜짝 선발카드도 나쁘지않은거같아요
오리온스는 이미 용병 중심을 헤인즈에서 조잭슨으로 옮겼습니다. 조잭슨-김동욱-허일영-이승현-장재석으로 나오면 앞선에서 김민구 김지후는 있으나 마나한 존재일꺼에요. 에밋한테 조잭슨을 맡기기엔 에밋이 후반에 지쳐버릴테고요.
음.... 김태술은 안나오는게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에밋이 추승균 감독에게 슈터들을 기용해서 자신에게 몰리는 수비를 퍼지게 해달라는거 모르시나요. 김태술을 쓰면 오리온스가 쉐깅하고 에밋에게 수비가 더 몰립니다. 전태풍이 있어서 에밋이 활약이 가능한겁니다. 전태풍이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후반에 활약이 덜한다기 보다는 초반에 활약해서 수비를 퍼뜨리고 후반은 에밋위주로 공격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태풍이 있어서 에밋이 그나마 공간이 나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김태술은 안나오면 안나올수록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리딩? 에밋이 공을 일단 잡고 시작하는 KCC 공격에서 필요가없죠;; 가드자리에서 스팟업 점퍼(롱2 혹은 3)와 어느정도 에너지레벨 있는 수비와 리바가담을 해줘야하는데..전태풍은 완벽하게 해내는 반면 김태술은 할 수 있는게 없어요;; 뭐 하승진한테 좋은 엔트리 몇개 들어가겠지만 그게 게임체인져가 될리가 만무하죠.. 포워드 싸움에 밀리는 상황에서 가능한 송교창에게 좀 더 시간을 주고, 김태술 보다 김민구나 김지후로 슛팅이라도 살리고 가야한다고 봅니다.. 김태술은 공수에서 도움이 안돼요;; 특히 스페이싱이 실종되면서 에밋이 죽습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4강에서도 2,3쿼터만 되면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다운되고 에밋의 활약이 저조했던 이유는 결국 하승진,힐,에밋이 함께 뛰면서 에밋을 위한 공간 확보가 안돼서 그런거였죠. 결국 KCC는 에밋의 팀이고 에밋이 얼마나 활약하냐가 팀오펜스를 결정짓는 요소인만큼 수비에선 슈퍼 마이너스에대가 스페이싱에 도움이 안되는 김태술은 가능하면 기용안하는게 좋죠.. 슈퍼 스몰라인업으로 가지 않는이상요..
지금 김태술은 리딩도 없고 슛도 없는 수준에 잭슨 수비도 안 되고..코트만 더 빡빡 해질듯 싶어요
차라리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김민구 김지후라도 넣어서 외곽이 터지길 바라는수밖에요
전태풍의 체력세이브가 필요하단점은 100%공감합니다.
하지만 오룐스와의 챔결에서 필요한 kcc멤버는 크고 빠르거나 or 3점이 되야한다고 생각해요.
김태술이 나오면 안정감은 줄수있을런지는 몰라도 수비가 안되고 공격이 안되고 스페이싱도 제공해줄수 없어서 안타깝네요
차라리 에밋이 리딩을 맡고 김효범 김지후 송교창 다 투입하는게 나아보여요... 김태술은 이제 기대가안됩니다 ㅠㅠㅠ
오리온스 입장에서 김태술 나오면 땡큐죠. 지금의 김태술은 경기서 아무런 역할을 기대할수 없는 상황인지라 전태풍 체력세이브는 신명호 하나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김태술은 절대 안됩니다. 눈빛에 자신감이 전혀 없습니다. 김지후한테 기회를 줘서 공격으로 맞불을 놓는 편이 낫습니다.
3점만들어가면 어느정도 될텐데 1,2차전 장기 기용이 멘탈적 측면에서 너무 안좋게작용해서 kcc는 다른 선수들3점이 얼마나들어가 주느냐가 중요할꺼같네요
김태술은 2차전에서 본인 인생 최악의 경기를 한게 너무 독이 된 듯 합니다. 기용하려면 조잭슨을 피해서 5분 남짓 정도일텐데 에밋의 공격 공간이 좁아져버리니... 이도 저도 안되는 상황.. 안타깝습니다. 우승을 위해 kcc에 왔는데 본인이 우승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게 없네요.
사실 김태술이 살아난다면 kcc입장에서는 정말 최고의 카드일 것 입니다. 김태술이 살아난다면 힐의 활용도 늘어날수있다고 생각되기때문에 그 결과로 에밋의 체력 세이브도 될꺼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지금 어쩌면 마지막이 될수도 있는 경기에서 지금의 김태술을 쓰는건 독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진짜 깜짝카드로 쓴다면 스타팅으로 맥시멈 5분정도로 생각됩니다.
3, 4차전 그나마 KCC가 초반 기세 싸움에서 오리온스와 대등 혹은 앞서나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 전태풍의 외곽슛이었는데, 전태풍 체력 안배를 위해서 1쿼터에 김태술 투입했다가는 1쿼터부터 오리온 페이스대로 경기가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엘리미네이션 게임이자 원정경기에서 1쿼터부터 끌려가면 아마 전반전 끝나기 전에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널 수도 있다고 봅니다.
김태술은 오리온에선 기용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조잭슨의 기만 살려주게 될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정규시즌에 힐이 트레이드 돼서 왔을 때 김태술과 2:2게임 몇번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런걸 플옵오기전에 준비했다면 한두번쯤 힐과 해볼만 했을텐데 지금 하기엔 너무 늦은 것 같아요..
김태술에게 10분간 5득점 5어시요? 시즌 내내 25분 정도 뛰고도 5득점 이하 5어시 이하를 했는데 챔결에서 10분동안 5득점 5어시는 최근 상태에서의 김태술에게는 인생경기죠. 전태풍이 쉴때 김지후,김효범,김민구를 돌리고 에밋을 포가로 돌리면 됩니다. 김태술이 나오면 에밋은 다시 득점력이 쳐지게 되죠. 김태술 투입은 절대 반대입니다.
1쿼터에서 밀린다면 kcc의 대패 가능성이 큽니다. 제가 볼땐 1쿼터가 가장 중요합니다.
제 생각은 좀 다르네요 오리온은 1쿼터에 이현민과 헤인즈를 내보내고 234쿼터엔 조잭슨 중심으로 게임을 풀어가고 있는데 이현민이 나올 때 김민구를 내보내서 이현민 뛸 때만 1번으로 뛰게 하면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슛도 없고 돌파도 안되는 김태술이 좋은 스크리너가 없는 케이씨씨에서 할 수 있는 거라곤 많이 보셨겠지만 공 끌고와서 에밋주고 구석에 가있는 거 말고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이 상황에서 오리온은 신명호때처럼 김태술을 버리고 에밋한테 수비를 집중하겠지요...
5차전에 김태술 안 나왔던걸로 아는데... 김태술 안나온것도 승리의 원인 중 하나라봅니다. 6차전에도 그냥 쉬길..ㅋ 김민구는 슛은 있는 선수니 태술이보다는 나을거같고요. 허나 잭슨 수비 차원에선 태술이나 민구나 뭐 큰 차이없긴하죠ㅜ
너무 오리온스한테 유리한 시리즈인거 같습니다만.... 홈에다가 지난 경기 크게 앞서고 잇는경기를 후반지쳐서 역전까지 당한 케씨씨라 이겨도 찜찜한 승리엿고 오리온은 저력을 보여준 경기라 아마 이를 갈고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케씨씨는 잘해줬지만 쩜 처진느낌이 납니다 ...체력적으로도요... ㅠ
양팀 다 체력이 고갈된게 조금은 느껴집니다. 이런 상황에선 정말 강한 정신력이 나오는게 아니라면 팀 전력이 강한 팀이 승리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팀 로스터 뎁스도 그렇고 홈 그라운드의 이점이 있는 오리온이 오늘 경기를 마지막으로 시리즈를 끝낼것 같네요. 송교창이나 김지후가 폭발하지 않는 이상 새로운 선수의 등장이란 변수에 대한 수비 대응은 이미 마쳤을것 같습니다.
공감가는 글입니다. 시리즈 내내 1,2 쿼터에 전태풍 날라다니다가 3,4쿼터에 체력이 달리면서 3,4쿼터엔 슛이 안들어가는 패턴이 계속되죠. 그래도 김태술보다는 나을거같지만... 전태풍의 체력세이브는 필수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