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sid2=269&cid=41152&nt=20080519083017&iid=34134&oid=028&aid=0001951855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보니 노컷뉴스인가 매인 페이지에 '한반도 대운하 사실상 포기' 뭐 이런 기사가 났길래,
'근성의 이메가가 설마...' 이랬는데, 제가 원래 출근길에는 늘 책을 보기 때문에 아침신문을 잘 안 봅니다. 무대리만 보거든요. 좌우당간 의문을 품다 결국 이 뉴스를 접하며, 그러면 그렇지란 생각을 했습니다.
어이구, 이 인간들은 도대체 언제나 사람다운 생각을 좀 할런지... 쇠고기 관심 돌리기 작전인가요. 도대체 그 속과 끝을 알 수가 없습니다. 한순간이라도 방심하면 안됩니다. 계속 감시하고 촛불공장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한이 있더라도 계속 뭉쳐야겠습니다.
그리고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이메가 비트 -대운하드라이버 뮤직 비디오 복습 감상하시겠습니다.
http://blog.naver.com/ssb0729?Redirect=Log&logNo=30030631264
첫댓글 진짜 이 죽일놈의 추진력!! 아침부터 신문보다 짜증이 몰려오더군요 ㅡㅡ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저번에도 언급했었는데 제 외삼촌이 댐 건설 설계하시는 분이라 저번에 제주도로 대운하 세미나 나가셨었다고 했는데...최근에 또 외국에 나가셨다고 합니다. 무슨일인가 했더니 대운하 관련해서 대학교수들과 함께(삼촌께서 건축업계쪽 종사하시면서 대학교수이시기도 합니다.) 해외 시찰나갔다고 하는군요. 100% 팔 모양입니다.
삼촌께서는 대운하 찬성이신가 봐요...이럴때 쇠고기든 운하든 실무자중 한사람이라도 양심선언 해버리면 최골텐데..ㅡㅡ
요즘 건설업계가 불황이라고 하셔서 대운하라도 파야 먹고살거같다고 이명박 찍으셨고 지지하고 계십니다. 사실 본인에게 이익이 돌아오기 때문에 지지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제가 뭐라고 못하겠더군요. 근데 최근 쇠고기 파동 이후엔 어떤 생각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국민과 역사 앞에 교만하지 않았나 내 자신부터 반성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