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심사의 봄/沃溝 서길순
사월을 찾아와 피어난 겹벚꽃 송이가 솜사탕 처럼 부풀어 올라 머지 않아 꽃편지로 날려 보낼 것 같다
나목들은 물이 올라 연두색 구름이 몽실 몽실 피어 오르기 시작하여 산천초목이
푸르러 깊은 숲을 약속한다
개심사의 분홍빛 겹벚꽃 청벚꽃이 유아독존 부처님께
꽃 공양 올리는 것을 엿보고 왔다
아름드리 벚나무는 몇해나 부처님 오신날 맞이했을까
오색 연등에 신도들이 염원하는 삼라만상이 걸려 있었다
분홍빛 얼굴로 활짝 웃으며 긴팔을 뻗어 누구에게나
사진 모델 되어 준다고 기다리고 있었다
202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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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방장님 ! 감사합니다
참 이쁩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합니다~~필승~
남어 꺼요
오라버이 대장님께서 원일이슈
감사해유
시인님
부군님과 함께
개심사 동행 하셨군요
시인님 글에서
제비꽃도 개심사 함께
동행한 느낌 입니다
창작글 잘보고 갑니다
항상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식사대접하고 싶어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개심사의 봄/沃溝 서길순"님의 좋은글에 다녀갑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개심사의 봄/沃溝 서길순"님의 좋은글에 추천드립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산행을 즐기시는 모습이 멋지 십니다
봄꽃을 노래하신 시향에 함께하고 갑니다
늘 행복 하십시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沃溝서길순 방장님
멋진 봄날을 즐기셨네요
나이들면 하루가 세월입니다
건강하실때 열심히 다니시는 것이 보약입니다
沃溝님
봄날같은 멋진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바쁘신데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에효...... 서길순 여사님...
겨우 두장야요??? 이왕 내친김에 몇장 더 올려보시지..
청홍색의 부부....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ㅎㅎ 멋져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