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재중 / 차영섭
아리숭하다
알 수는 없지만
감으로 짐작한다
하느님의 두 눈은 해와 달,
몸과 영혼으로 보이신다
눈으로 보고
입은 다물고,
느낌으로 소통한다
마음으로 수양한다
맛으로 출입하고,
색깔과 모양으로 보여준다
씨와 알은 수양 중임을,
무슨 꽃을 피우고
향기와 맛을 걸정한다
보이며 나타내고
보이지 않게 나타낸다
공기처럼 물처럼 함께 계신다.
첫댓글 시인님께서 마음속으로 바라시는 일 정신적으로만 상상 집중 ㆍ좋은시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 감사합니다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예쁜 글 읽고 갑니다건안하시길 바랍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첫댓글 시인님께서 마음속으로 바라시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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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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