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2FBE4558E11EDB1E' class="txc-image" /></a></p><p class="cafe-editor-text">출처 : 여성시대 모죠를 알지<br /><br /><br />이야기1 <a href="http://m.cafe.daum.net/subdued20club/RaxJ/89342?svc=cafeapp">http://m.cafe.daum.net/subdued20club/RaxJ/89342?svc=cafeapp</a><br /><br />이야기2 <a href="http://m.cafe.daum.net/subdued20club/RaxJ/89360?svc=cafeapp">http://m.cafe.daum.net/subdued20club/RaxJ/89360?svc=cafeapp</a><br /><br />이야기3 <a href="http://m.cafe.daum.net/subdued20club/RaxJ/89410?svc=cafeapp">http://m.cafe.daum.net/subdued20club/RaxJ/89410?svc=cafeapp</a><br /><br />이야기4 <a href="http://m.cafe.daum.net/subdued20club/RaxJ/89443?svc=cafeapp">http://m.cafe.daum.net/subdued20club/RaxJ/89443?svc=cafeapp</a><br /><br /><br /><br /><br /><br /><br />이번에 올리는 이야기를 내 이야기와 아는 분 얘기 중 어떤거 먼저 올릴까 고민했는데<br />그나마 덜 신기한 내 얘기를 먼저 올릴께!<br /><br />무섭지 않겠지만 혹시 모르니 그림 주의※ (아래 글에서 한번 더 얘기 할께)<br /><br />시작!<br /><br /><br /><br />------------<br /><br /><br /><br />할머니 얘기에서 적었던 귀신 붙었던 얘기 기억나?<br /><br />내가 어릴때부터 귀신과 연이 많았데.<br /><br />어릴때부터 차 너머나 건물 너머로 사라지는 검은색 무언가 보고 따라가면 아무도 없는건 일상이고<br /><br />학교 때도 교실 너머 복도에 나와 있는 것도 가끔 보이는데<br /><br />아예 선명한건 아니고 그림자 처럼 검은색 무언가 보일 뿐이야.<br /><br />근데 이런쪽 촉이 집으로 향해서<br /><br />안 좋은 집이라 해야 하나?<br /><br />그런걸 알 수 있어.<br /><br />이사 할때 집 보러 이곳 저곳 다니잖아.<br /><br />안 좋은 집은 현관 딱 들어가는 순간에 심장이 엄청나게 쿵쿵쿵 뛰어.<br /><br />처음에도 나는 이게 뭔지 몰랐어.<br /><br />단거 많이 먹었나? 덥거나 추운데 경보로 미친듯이 걸어와서 인가? 했는데<br /><br />살아보니까 알겠더라고<br /><br />가끔씩 눈에 들어오던 그림자 사람(사람? 귀신? 그냥 사람이라 할께)이 더 자주 보이게 되고 하는 일 마다 안되며 건강하던 가족이 아프기 시작하더라.<br /><br />그 전 집에서는 그런게 없었는데<br /><br />전 집에서는 아빠 사업 성공하시고 하는 일 마다 잘 되고 경품도 당첨되어서 집에 있는 기계가 거의 경품이라 할 수 있을 정도였는데<br /><br />아빠께서 말도 안하시고 집을 판매하시고 다른 집을 이미 계약하셨던거야.<br /><br />우리 가족은 이사 날 다 되어서 알았고 바쁘게 이사 했던 집이 쿵쿵쿵 뛰던 그 집이였어.<br /><br />심장은 뛰고 불안하고 들어가기 싫어서 현관에서 맴돌다가 들어갔을정도 인데<br /><br />그 집에서 지내면서 정말 안 좋은 일만 계속 일어났어.<br /><br />사업 망하고 아빠 쓰러지시고 엄마랑 언니는 자주 가위 눌리고 나는 이유 없는 소음과 그림자를 보고 끝내 한평생 본적 없는 교통사고까지 눈 앞에서 목격했어.<br /><br />진짜 안 좋은 일만 계속 되면서 다들 무슨 말만 하면 가시돋고 마음의 여유도 없어져서 엄청 싸우고 지냈어.<br /><br />엄마한테 몇번이나 여기 뭐 있는 것 같다. 뭔가 너무 자주 보인다. 소리도 들린다 했는데<br /><br />우리 가족중 내가 이런거 보고 듣는거 그닥 신경 안 쓰셔서 넘기는 일이 많았거든.<br /><br />안 좋은 일이 또 일어나서 결국 아빠께서 입원하시게 된거야.<br /><br />이때 우리가 돈이 가장 없던 때라<br /><br />그 집에서도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이때는 엄마께서 계약->가족에게 보여줌->공사->이사 순으로 확인했는데<br /><br />이 집도 들어서는 순간 심장이 쿵쿵 뛰기 시작했어.<br /><br />여기서도 불안해서 언니한테 빨리 나가자고 했었거든.<br /><br />하지만 금전적으로 힘들때라 이사 할 수 밖에 없었는데<br /><br />저번집은 그 그림자가 한구석에 서있거나 무슨 물건 뒤에 있거나 했는데<br /><br />여기서는 뭐랄까<br /><br />지켜보는게 많은것 같아.<br /><br />※그림주의※<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b1454b1b2978734ce22d7f266e525156de2ee5e7'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이런식으로 문 너머에서 바라보거나 위쪽 모서리에 붙어있거나<br /><br />자다 일어났는데 시야에 쪼그려 앉은 발이 보인적도 있어.<br /><br />하지만 딱히 저런것 말고는 없으니까 좀더, 이사할때까지 버티자 했는데<br /><br />우리 애기, 건강하던 반려동물이 갑작스럽게 무지개다리를 건넜고<br /><br />그 다음년도 같은 달에 아빠께서 돌아가셨어.<br /><br />그날부터 이제 꿈에서까지 난리가 났거든<br /><br />덕분에 자도 문제고 깨어있어도 문제라서 너무 힘들었는데<br /><br />엄마께서 안되겠다 싶었는지<br /><br />외할머니랑 같이 언니 문제로 가던 절에 높은 스님분께 내 문제를 의논하러 갔데.<br /><br />그리고 받아오신게 염주랑 부적이였어.<br /><br />어릴때도 거기서 부적 받았던 적이 있었던 것만 기억하고 있었거든.<br /><br />그래도 이제는 뭔지 알고 있으니까 부적은 바로 베개에 넣고 염주는 계속 차고 있어야 한다고 해서 손목에 고이 차고 다녔지.<br /><br />그외에도 부적 두장 더 받아오신건 현관에 붙였어.(이건 꼭 붙이라고 주셨데)<br /><br />이거랑 관련된 꿈 얘기는 아빠가 나오는 건데 이것도 궁금한 여시 있으면 나중에 외전으로 따로 적을께.<br /><br />여튼 저 이후로 보이는거 줄었고 천장에서 들리던 소리도 줄었는데다가 엄마가 꿈에 대해서는 듣고 오신게 있어서 조취를 취해주셨고 이제는 잘 잘 수 있게 되었어.<br /><br />지금도 그 집에서는 살고 있는 중이고 그림자 인간은 가끔 보이는 중이야.<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오늘 얘기는 여기서 끝!<br /><br />왜 이사 안가지 궁금한 여시 있을 수 있는데 아빠 병원비 때문에 돈을 다 써서 아직 모으는 중이야. (복권기원)<br /><br />엄마께서 다음에 이사갈 집은 나중에 나랑 같이 가기로 했어.<br /><br />다음 얘기에 등장할 아는 분께서 같이 가라 했데<br /><br /><br />그리고 댓글! 하나도 빠짐 없이 모두 읽었어!<br /><br />우왕ㅇ0ㅇ<br />우리 언니 말고도 그런 분들 있다는거 너무 신기하다!<br /><br />진짜 태몽 너무나도 신기한 영역이야<br /><br /><br />여튼 오늘 내 이야기는 끝인데 어릴때 친구한테 얘기한 적 있는데<br /><br />거짓말쟁이로 몰린적 있어서 지금까지 아무한테도 얘기 안 했거든.<br /><br />가족 말고는 모르는 얘기야.<br /><br />그래도 닉네임 뒤에 숨어서 얘기하니까 쉬원하네!<br /><br /><br />그럼 다들 굿나잇🌠</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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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복권들 당첨돼서 터 좋은 집으로 이사 가길! 여시네 사건사고와 말썽은 다 아빠발인 것 같은데.... 이미 돌아가신 것도 있고, 여시네서 아빠 각별히 여겼던 것 같아서 뭐라곤 못 하겠음. 건강하고 무탈한 여생이길 빌게. 글을 너무 잘 써서 여기까지 후루룩 읽었네. 매 편 댓글 달았어야 했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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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기하고 흥미돋이야!✨
여시야 너무 재밌고 신기하다 글쪄줘서 고마워 하는일잘풀려서 이사 잘 갔으면 좋겠다!
진짜 너무 너무너무 흥미돋고 진짜 신기해.... 지금은 여시가 괜찮아진거 같아서 다행이야ㅠㅠ 여시 복권당첨되면 좋겠당 다음 글도 뭔가 기대돼! 여시 좋은일만 가득할거야
ㅠㅠㅠㅠ여시가 먼저 집을 보고 들어갔어야했는데 넘나 아쉽다... 다음 집은 여시 마음에 쏙 드는 집으로 가길♡♡♡
여시 진짜 잘됐으면 좋겠다 ㅠㅠㅠㅠ... 분명 더 좋고 행복한 집으로 갈거야!!
여시 너무 힘들었겠다ㅠㅠ 얼른 돈모아서 담번엔 좋은 집으로 이사가길 바랄게!!
글고 재밌는 글 많이 써줘서 고마워 ㅎㅎ 담글도 기다릴게!
이런댓 기분나쁠수도 있는데 혹시 처음 이사간집 아저씨가 홀리신거 아닐까??? 말도안하고 계약하신거보면.... 뭔가찝찝해
여시 고생 많았어 앞으로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해...! 좋은일만 있을거야
좋은 일만 있을꺼야!!
정주행중인데 너무 재밌다 여샤ㅠㅠㅠㅠㅠㅠ 넘 재밌어서 빠져서 읽느라 댓글을 다 못 알아부렸네ㅠㅠ
진짜 신기한데 여시 정말 힘들었겠다 ㅜㅜㅜ 분명 다 잘될꺼여 ㅜ 글 잘봤어!
정말 복권 당첨되었으면 좋겠다 로또로또^^7 계약할때 여시가 같이갔음 좋앗을걸ㅜㅜ
꼭 복권들 당첨돼서 터 좋은 집으로 이사 가길!
여시네 사건사고와 말썽은 다 아빠발인 것 같은데....
이미 돌아가신 것도 있고, 여시네서 아빠 각별히 여겼던 것 같아서 뭐라곤 못 하겠음.
건강하고 무탈한 여생이길 빌게.
글을 너무 잘 써서 여기까지 후루룩 읽었네. 매 편 댓글 달았어야 했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