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꺼번에 3가족이 모이기는 6개월
만이네요
아들 딸가족이 교대로 필리핀에 다녀갔지만
우리부부가 나오면 늘 홍천에서
가족 모임을 합니다
좁고 불편하지만 복닦복닦 맛있는거
해먹으면서 2박3일 일정으로 모였습니다
비가와서 어쩌나 했더니 나름운치있네요
미세 먼지도 씻겨주고
아침일찍 일어나 뒷산에 올라 쑥도케고
드릅도 따고 뽀족이 올라오는 취나물도 뜯어서 아침상에 올리니 푸짐합니다
눈으로 한번먹고 향으로 또한번
입으로 정말 향기롭고 맛있네요
근처 까페 나드리도 하면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비멍때리기
저녁에는 불멍
이러다 멍청이가 되어 가는건 아닌지 ㅋㅋ
첫댓글 즐거운 시간 보내시군요
작은 일들이 행복입니다
네 행복이 별거인가요
가족들과 즐겁게 손자들보며 웃으니 그것이 행복입니다
진정한 행복을 누리시네요.~~ㅎ
아!
너무 해맑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
천사네요~^^
저도
사위 딸과 함께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이야기꽃 피우다가 이제서야 디다봅니다.ㅎ
배 남산만한 따님은 언제 예정일인가요?
@메아리 7월2일이라 하네요.
금방이겠죠?
굉장히 설렙니다.ㅎ
@어짐 ㅎㅎㅎ금방이예요
배속에 있을때가 편하다고 어르신들이 말하셨는데 ㅎ
그래도 태어나서 눈 맞추고 웃고 옹앙거리면 미쳐요 ㅎㅎ
@메아리 뱃 속의 사진만 봤는데도
가슴이 출렁거려요~ ㅎㅎ
저는 어제 광주 댕겨 왔어요
겸사경사 ~건강밥상이네요^^
김포도 좀
댕겨가시구려~~~ㅋ
@어짐 함 모여야지용^^
아들딸 손자손녀 가족 모두가 모여서 함께하는 시간은 행복이네요 ㅎ
늘 다복한 가정의 소소한 일상이 좋아보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많이 가지길 바랍니다 ^^*
네 모처럼 모이니 그무엇보다 좋았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