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생인가...확실히 한양대가 고시반 규모도 크고 지원도 많이 해주는 걸로 알고는 있는데, 경희대도 나름대로 단독경영관(오비스 홀) 짓고나서 공간 활용도도 높아지고 전통적으로 공인회계사 연구반 지원은 어느정도 해 주는 걸로 알고 있다. 경희대가 한양대보다 전반적으로 CPA 합격자가 적기는 한데, 그렇다고 크게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다. 회계사시험을 준비하겠다는 전제만 놓고 본다면, 전공과의 연관성을 봤을 때 경회세가 더 나은 선택이 아닐까. 경희대 와도, 본인만 열심히 한다면 회계사 되는데 있어서 50%는 합격한 거나 다름없다고 본다. 나머지 절반, 즉 경영대 그리고 회계세무에 대한 학교측의 지원은 든든하니까.
음...그런 부분도 있겠지. 나도 경희대를 절대적으로 권하는 건 아니고...뻔히 한양대 고시 아웃풋의 명성을 알고 있는데, 경희대만 고집할 건 아니니까. 근데 (사법시험 등과 달리) CPA에 있어서 만큼은 경희대도 비교적 좋은 아웃풋을 내고 있고, 경희대 공인회계사 연구반의 분위기는 내 정확히 모르지만 공부하기에 불편할 정도는 아니라 생각하기에 상대적으로 경희대를 권한 것이다. 한대가 안 좋다는 게 아냐. 당연히 전반적인 레베루는 한대가 조금 높고 간판 보고 가려한다면, 경중외시 보다는 한대 가는게 좀 낫다고 보긴 한다.ㅋ
뭐 어느 학교출신인지가 중요한 건 아니고.ㅋ 회시도 그런 분위기니? 사법시험도 마찬가지인데. 학교 공부만으론 턱없지...신림동 학원 가서 '민총' 강의부터 다시 들어야 하니까...근데 상대적으로 완전 초짜로 시작하는 것 보다는 학교 강의에서나마 몇 번씩 들은 내용으로 개념이라도 좀 잡고 있으면 상대적으로 더 낫지 싶은데...그렇지도 않나보네.ㅋ
확실히 영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근데 경영대나 회세 쪽 친구들도 영어에는 어지간히 강점을 보이는 것 같더라...아무래도 외국계 회사나 글로벌 비즈니스를 염두에 둔 친구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그렇기도 하고, 아예 경영대 내에서 원어강의도 늘어가는 추세고...토익 준비하고 그런건 워낙 기본사항이 되었고, 외국 교환학생이나 영어연수 차 영미권 국가 갔다오는 애들도 워낙 많고. 이젠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버렸으니까...결국 목표는 마찬가지인 것 같아. 철저한 회계/감사 업무에 대한 지식 + 외국어(특히 영어)능력...그 중요성을 지금은 다들 알고 있으니까 그 역량이 평준화된 부분도 있지.
첫댓글 어느 수험생이 고민하고 있어서 올려본다...
수험생이라면 엄청 고민 될듯 하다.
나라면 상경가서 시파 준비하겠다만,,,어학 좋아할 수도 있고...
적성에 달린것 아닌가, 둘다 적성이 아니라면 ...한양 ?
그래도 앞날을 생각도 해야되지 않을까?,,요즘 영어 잘하는 놈이 워낙 많아서리,,,
경희대가야지 고민하는게 좀 애자같다
내가 05년도에 경희 경통이랑 한영문이랑 고민하다가 경희경통써서 붙었는데 나보다 수능 낮은 놈이 한영문 써서 붙었었다. 05년만 하더라도 경희상경>한양인문 이었는데 시발 세상 많이 변했네
회계세무.. 어감 자체에서 공인회계사 육성하려는 뉘앙스가 팍팍 풍기네. 이름 잘지은것 같다. 경희대 이름이랑 잘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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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생인가...확실히 한양대가 고시반 규모도 크고 지원도 많이 해주는 걸로 알고는 있는데, 경희대도 나름대로 단독경영관(오비스 홀) 짓고나서 공간 활용도도 높아지고 전통적으로 공인회계사 연구반 지원은 어느정도 해 주는 걸로 알고 있다. 경희대가 한양대보다 전반적으로 CPA 합격자가 적기는 한데, 그렇다고 크게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다. 회계사시험을 준비하겠다는 전제만 놓고 본다면, 전공과의 연관성을 봤을 때 경회세가 더 나은 선택이 아닐까. 경희대 와도, 본인만 열심히 한다면 회계사 되는데 있어서 50%는 합격한 거나 다름없다고 본다. 나머지 절반, 즉 경영대 그리고 회계세무에 대한 학교측의 지원은 든든하니까.
음...그런 부분도 있겠지. 나도 경희대를 절대적으로 권하는 건 아니고...뻔히 한양대 고시 아웃풋의 명성을 알고 있는데, 경희대만 고집할 건 아니니까. 근데 (사법시험 등과 달리) CPA에 있어서 만큼은 경희대도 비교적 좋은 아웃풋을 내고 있고, 경희대 공인회계사 연구반의 분위기는 내 정확히 모르지만 공부하기에 불편할 정도는 아니라 생각하기에 상대적으로 경희대를 권한 것이다. 한대가 안 좋다는 게 아냐. 당연히 전반적인 레베루는 한대가 조금 높고 간판 보고 가려한다면, 경중외시 보다는 한대 가는게 좀 낫다고 보긴 한다.ㅋ
뭐 어느 학교출신인지가 중요한 건 아니고.ㅋ 회시도 그런 분위기니? 사법시험도 마찬가지인데. 학교 공부만으론 턱없지...신림동 학원 가서 '민총' 강의부터 다시 들어야 하니까...근데 상대적으로 완전 초짜로 시작하는 것 보다는 학교 강의에서나마 몇 번씩 들은 내용으로 개념이라도 좀 잡고 있으면 상대적으로 더 낫지 싶은데...그렇지도 않나보네.ㅋ
확실히 영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근데 경영대나 회세 쪽 친구들도 영어에는 어지간히 강점을 보이는 것 같더라...아무래도 외국계 회사나 글로벌 비즈니스를 염두에 둔 친구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그렇기도 하고, 아예 경영대 내에서 원어강의도 늘어가는 추세고...토익 준비하고 그런건 워낙 기본사항이 되었고, 외국 교환학생이나 영어연수 차 영미권 국가 갔다오는 애들도 워낙 많고. 이젠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버렸으니까...결국 목표는 마찬가지인 것 같아. 철저한 회계/감사 업무에 대한 지식 + 외국어(특히 영어)능력...그 중요성을 지금은 다들 알고 있으니까 그 역량이 평준화된 부분도 있지.
고시할거면 전자 취업할거면 후자
과 쓴것도 참... 지 하고 싶은거 해야지 뭐. 나같음 차라리 경영이면 경희가겠다. 회계 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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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이 미쳤네. 영문 가서 뭐먹고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