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커리어는 김동주겠지만, 원년 우승과 수많은 부상투혼, 재기, 그리고 아름다운 은퇴까지... 박철순은 베어스 구단의 심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철순
박철순선수는 KBO 레전드40인에 들기는 했는데 그건 생각하지말고투표둘다 뽑기에 참 어려운...결정이네요.최근 박철순선수는 스톡킹에 나왔다가 오히려 안 좋은 반응들이 평소 게스트들에 비해 엄청 나오고 있고 부각되는거 같아서...자세한 내용은 이번편은 안봐서 뭐라 판단하기는 그렇지만 댓글창이 좀 안 좋긴하더군요.
원년멤버가 상징인 팀은 베어스뿐인것 같아요. 뒤집어 보면 그만큼 그후에 스타가 없었나보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투수- 박철순, 니퍼트, 장호연, 유희관포수- 김경문, 양의지1루수- 김형석, 우즈2루수- 오재원, 김광수,고영민3루수- 김동주,허경민,양세종유격수- 김재호,김민호,손시헌중견수- 정수근, 정수빈, 이종욱우익수- 심정수, 심재학, 박건우좌익수- 김상호,김우열이렇게 개인적으로 베어스 역대 선수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견이 있을만한 선수들로는안경현 민병헌 박종훈(KBO 최초 신인왕) 등이 있습니다가만 보면 베어스는 대부분의 시기에포수와 중견수에 좋은 선수들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박종훈.. 추억의 이름이네요. 어머니 친구분 남편의 동생이세요 (엄청 복잡한 관계네요). 제가 야구를 너무 좋아해서 86년쯤? 어머니가 박종훈 선수와 자리를 마련해 주셨었어요. 기억나는 대화는박 "커서 뭐가 되고 싶니?"나 "야구선수요!"박 "야구선수? 어느 팀에 가고 싶니?"나 "MBC요! OB는 안좋아요!"박 ..... ㅋㅋㅋ 이랬던 기억이 있네요.
@UnbeataBul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nbeataBull ㅍㅎㅎㅎㅎㅎ훈훈한 자리를 기대했거만..박종훈 선수 아들도 야구 선수였어요박윤인가? 기대가 컸었는데 의외로 프로에서 흐지부지 되더라구요.
형님 투수에 김상진 포수에 홍성흔(...) 1루수에 오재일 좌익수에 김현수 까지는 그래도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견이 있을만한 선수로도 언급이 안되다니욧
@ⓣ-mac™ 이야 반가워라. 잘 지내시죠? 정말 오랜만입니다. 좌익수에 김현수가 있었네요좌익수가 없어서 고민했는데 반성합니다김상진도 대단했었죠. 투수는 박철순 빼고 100승을 기준으로 했었어요포수는 우승포수를 기준으로 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홍성흔 별루여서요오재일은 그쵸.. 그나저나 너무 반가워요
중견수는 김광림도 ㅠㅠ
@EJ핑거롤롤 김광림 생각했는데요. 저 3명중 뺄 사람이 없어서.. 미안해요..
롯데의 최동원이 있습니다 !!
@어린아이 최동원은 82년 프로야구 원년 멤버가 아닐꺼예요83년에 입단 하셨을껍니다. 그런데 말씀대로 생각하실수도 있겠어요.
@둠키 엇 최동원선수가 실업시절주터 롯데에 있었던걸로 아는데 원년 멤버가 아니었군요. 전 당시 2살이라 ^^;
@어린아이 ㅎㅎㅎㅎㅎ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잘하던 선수들은 세계야구대회 참가후 프로에 들어갔을꺼예요. 괜히 최동원 선수가 그립네요
@둠키 그렇군요. 찾아보니 83년이 맞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교롭게도.. 둘 다 운동부내의 구타와 연관이 있네요..
박철순이요
김상호가 먼저 떠올랐네요
저는 우즈. 김현수도..
1루수에 신경식 선수도 기억나네요. 학다리.
그쵸19번 신경식.. 20번 구천서 21번 박철순 22번 김경문
김현숙이요
이미지가 곰같은 윤동균 김동주 우즈가 떠오르긴하죠
90년대 후반부터 야구를 봐서 김동주로 픽했습니다~개인적으론 베어스하면 장원진 선수가 가장 먼저 생각나네요. 삼린이 시절의 저한텐 장원진 선수가 우동수보다 무섭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실제 상대 기록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기록 이상으로 껄끄러운 상대였어요.
성공적인 스위치 히터였고타율 타이틀도 있었죠정수근 장원진의 테이블세터는 막강했어요.
박철순은 OB가 떠오르고 베어스는 김동주죠. 같지만 느낌적인 느낌은 달라요.
김우열
실력이 레전드는 맞는데 인성은 또 다른 차원의 레전드네요. 둘다
오재원이요
김덩주
원년부터 쭉 쳤을때, 실력 인성 성적 모든것을 다 갖춘 베어스 레전드는 니퍼트라고 봅니다.저도 요즘은 안보지만 베어스 팬입니다ㅜ
밤갑습니다. 동지!! 저도 마지막 1년을 잡아서 원클럽맨으로에대한 아쉬움이 큽니다
김동주라고 봅니다
김동주
홍성흔
저는 김상진 김상호
둘 다 인성문제가 있지만베어스는 김동주죠
제목 보고 바로 두목곰 김동주가 생각났지만곧이어 바로 아!! 박철순이지 했습니다.보기가 김동주, 박철순 두개인걸 보고 화들짝 ㅎㅎ
김상진
두목곰
이상하게 저는 김현수,,,
투수 암흑기(?) 에이스 최일언이요~
서현숙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역시 김동주가 떠오르네요 ㅎㅎ 그리고 보기에는 없고, 슈퍼스타도 아니었지만 전 베어스 하면 김상호 선수가 딱 연상이 됩니다 ㅎㅎ
라이트 팬으로써 김동주요 그 다음 박명환요. 양배추 입팩트가 강했습니다.
전 86년부터 베어스팬인데 그시절이 워낙 암흑기여서 95년 우승할때 박철순의 눈물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김동주가 떠오르지만.... 인성이 너무..... 학창시절 이야기는 충격이라고 해야하나 어울린다고 해야하나...
첫댓글 커리어는 김동주겠지만, 원년 우승과 수많은 부상투혼, 재기, 그리고 아름다운 은퇴까지... 박철순은 베어스 구단의 심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철순
박철순선수는 KBO 레전드40인에 들기는 했는데 그건 생각하지말고
투표둘다 뽑기에 참 어려운...결정이네요.
최근 박철순선수는 스톡킹에 나왔다가 오히려 안 좋은 반응들이 평소 게스트들에 비해 엄청 나오고 있고 부각되는거 같아서...
자세한 내용은 이번편은 안봐서 뭐라 판단하기는 그렇지만 댓글창이 좀 안 좋긴하더군요.
원년멤버가 상징인 팀은 베어스뿐인것 같아요. 뒤집어 보면 그만큼 그후에 스타가 없었나보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투수- 박철순, 니퍼트, 장호연, 유희관
포수- 김경문, 양의지
1루수- 김형석, 우즈
2루수- 오재원, 김광수,고영민
3루수- 김동주,허경민,양세종
유격수- 김재호,김민호,손시헌
중견수- 정수근, 정수빈, 이종욱
우익수- 심정수, 심재학, 박건우
좌익수- 김상호,김우열
이렇게 개인적으로 베어스 역대 선수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견이 있을만한 선수들로는
안경현 민병헌 박종훈(KBO 최초 신인왕) 등이 있습니다
가만 보면 베어스는 대부분의 시기에
포수와 중견수에 좋은 선수들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박종훈.. 추억의 이름이네요. 어머니 친구분 남편의 동생이세요 (엄청 복잡한 관계네요). 제가 야구를 너무 좋아해서 86년쯤? 어머니가 박종훈 선수와 자리를 마련해 주셨었어요. 기억나는 대화는
박 "커서 뭐가 되고 싶니?"
나 "야구선수요!"
박 "야구선수? 어느 팀에 가고 싶니?"
나 "MBC요! OB는 안좋아요!"
박 .....
ㅋㅋㅋ 이랬던 기억이 있네요.
@UnbeataBul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nbeataBull ㅍㅎㅎㅎㅎㅎ
훈훈한 자리를 기대했거만..
박종훈 선수 아들도 야구 선수였어요
박윤인가? 기대가 컸었는데 의외로 프로에서 흐지부지 되더라구요.
형님 투수에 김상진 포수에 홍성흔(...) 1루수에 오재일 좌익수에 김현수 까지는 그래도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견이 있을만한 선수로도 언급이 안되다니욧
@ⓣ-mac™ 이야 반가워라. 잘 지내시죠? 정말 오랜만입니다. 좌익수에 김현수가 있었네요
좌익수가 없어서 고민했는데 반성합니다
김상진도 대단했었죠. 투수는 박철순 빼고 100승을 기준으로 했었어요
포수는 우승포수를 기준으로 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홍성흔 별루여서요
오재일은 그쵸..
그나저나 너무 반가워요
중견수는 김광림도 ㅠㅠ
@EJ핑거롤롤 김광림 생각했는데요. 저 3명중 뺄 사람이 없어서.. 미안해요..
롯데의 최동원이 있습니다 !!
@어린아이 최동원은 82년 프로야구 원년 멤버가 아닐꺼예요
83년에 입단 하셨을껍니다. 그런데 말씀대로 생각하실수도 있겠어요.
@둠키 엇 최동원선수가 실업시절주터 롯데에 있었던걸로 아는데 원년 멤버가 아니었군요. 전 당시 2살이라 ^^;
@어린아이 ㅎㅎㅎㅎㅎ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잘하던 선수들은 세계야구대회 참가후 프로에 들어갔을꺼예요. 괜히 최동원 선수가 그립네요
@둠키 그렇군요. 찾아보니 83년이 맞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교롭게도.. 둘 다 운동부내의 구타와 연관이 있네요..
박철순이요
김상호가 먼저 떠올랐네요
저는 우즈. 김현수도..
1루수에 신경식 선수도 기억나네요. 학다리.
그쵸19번 신경식.. 20번 구천서 21번 박철순 22번 김경문
김현숙이요
이미지가 곰같은 윤동균 김동주 우즈가 떠오르긴하죠
90년대 후반부터 야구를 봐서 김동주로 픽했습니다~
개인적으론 베어스하면 장원진 선수가 가장 먼저 생각나네요. 삼린이 시절의 저한텐 장원진 선수가 우동수보다 무섭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실제 상대 기록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기록 이상으로 껄끄러운 상대였어요.
성공적인 스위치 히터였고
타율 타이틀도 있었죠
정수근 장원진의 테이블세터는 막강했어요.
박철순은 OB가 떠오르고 베어스는 김동주죠. 같지만 느낌적인 느낌은 달라요.
김우열
실력이 레전드는 맞는데 인성은 또 다른 차원의 레전드네요. 둘다
오재원이요
김덩주
원년부터 쭉 쳤을때, 실력 인성 성적 모든것을 다 갖춘 베어스 레전드는 니퍼트라고 봅니다.
저도 요즘은 안보지만 베어스 팬입니다ㅜ
밤갑습니다. 동지!! 저도 마지막 1년을 잡아서 원클럽맨으로에
대한 아쉬움이 큽니다
김동주라고 봅니다
김동주
홍성흔
저는 김상진 김상호
둘 다 인성문제가 있지만
베어스는 김동주죠
제목 보고 바로 두목곰 김동주가 생각났지만
곧이어 바로 아!! 박철순이지 했습니다.
보기가 김동주, 박철순 두개인걸 보고 화들짝 ㅎㅎ
김상진
두목곰
이상하게 저는 김현수,,,
투수 암흑기(?) 에이스 최일언이요~
김동주
서현숙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역시 김동주가 떠오르네요 ㅎㅎ 그리고 보기에는 없고, 슈퍼스타도 아니었지만 전 베어스 하면 김상호 선수가 딱 연상이 됩니다 ㅎㅎ
라이트 팬으로써 김동주요 그 다음 박명환요. 양배추 입팩트가 강했습니다.
전 86년부터 베어스팬인데 그시절이 워낙 암흑기여서 95년 우승할때 박철순의 눈물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김동주가 떠오르지만.... 인성이 너무..... 학창시절 이야기는 충격이라고 해야하나 어울린다고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