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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영화 좋아하세요?
제트 추천 0 조회 659 09.02.05 10:38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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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05 10:43

    첫댓글 우리나라 사람들은 혼자 밥을 먹는다던지 영화같은것을 보는것을 조금.... 부끄럽게(?) 여기는 그런것이 있는것 같아요. 사실.... 내가 다른사람을 신경쓰지 않는 것 처럼 다른사람도 저한테 신경쓰지 않는 다는것을 알면 혼자서 뭘하는것이 편해지죠

  • 09.02.05 10:49

    혼자가는게 부끄러운거보다 뭔가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보는게 좀 크다고 생각합니다. 미녀들의 수다에 나오는 외국인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게 잘못인듯하네요~

  • 09.02.05 14:08

    전 둘다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사실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거고, 그게 편하면 그거로 끝인건데 남의 시선 신경쓰.,그리고 남들은 사실 별 의미는 두지 않지만 자기들끼리 가쉽거리로 '야야 쟤 혼자봤댄다.''아 진짜? 헐..' 이러고.. 해결책은 그냥 자기가 남의 시선 신경쓰지 않는게 답인듯.

  • 09.02.05 10:55

    뭐랄까 영화를 영화 그 자체로 보면 좋은데 '데이트를 위한 수단'으로 여기니 그런것 같아요. 배가 고프니 밥을 먹는 것처럼(밥도 혼자 먹으면 이상하게 보지만..;;) 영화 보고싶으면 보면 되는건데(혼자 볼때가 가장 마음이 편하죠 옆사람 신경쓸 필요도 없고 영화보고 뭘 더 할 필요도 없이 깔끔하게 돌아오면 되니.) , 그걸 꼭 수단화 시켜서 생각하니 오죽 사람이 없으면 혼자보러오나 ㅉㅉ 이러는게 아닐까 싶네요.

  • 09.02.05 11:18

    이런 현상도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내려올수록 좀 더 심한듯...

  • 09.02.05 11:24

    샤크란 만화가 너무 보고 싶었는데 , 같이 갈 사람도 없어서 혼자 가서 보고 오구, 괴물도 한번 보고 또 보고싶어서 고3때 보충학습 땡땡이치고 보러 갔었는데, 남들은 놀라더라구요. 보러 갈 사람이 없는데 영화는 큰 화면에서 소리 빵빵하게 보고싶고 ㅜ_ㅜ맨날 침대에 누워서 PMP로 보기도 싫어서 간건데

  • 09.02.05 11:34

    애는 잘크냐~~아빠 되니까 좋냐~~이제 영화는 다른세상 일이라고 생각하셔 ㅋㅋㅋ

  • 작성자 09.02.05 11:48

    아들하고 캐치볼하는게 꿈입니다. 3년정도 지나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구요.. ^^형님도 잘계시죠?

  • 09.02.05 11:43

    요즘에 취미 란에 영화를 쓰는 건 십여년 전에 취미 란에 별 의식 없이 독서를 적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정말로 영화 감상을 취미로 하는 사람은 몇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 09.02.05 11:48

    전 그런 사람들은 '영화'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여자랑 '극장'에 가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분류합니다. -_-

  • 09.02.05 12:26

    혼자 밥 먹거나 혼자 영화를 본다거나 혼자 쇼핑을 한다거나 등등 여성들이 많은 곳에서 남자 혼자 무언가를 할 경우 쏟아지는 그 이상한 눈은 정말 감당하기 힘들긴 합니다. 저도 별 신경은 안쓰는 편인데, 그래도 때론 그런 시선과 수근거림이 확실히 거슬릴 때가 있긴 하더군요. 특이 여성분들...-_-

  • 09.02.05 12:33

    요즘은 가끔 조조로 극장가면 혼자서 영화보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남남끼리 와서 영화보는 경우도 많이 없었는데 요새는 많아진듯 해요. 혼자보는 건 부끄러운게 아닌거 같습니다.

  • 09.02.05 13:04

    저도 가끔 혼자보러 갑니다만(조조의 유혹을 뿌리칠수 없다죠 -_- 무려 2000원이나 싼데!) 혼자가는게 부끄럽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혼자가면 더 집중도 잘되고 좋던데요

  • 09.02.05 14:03

    혼자가거나 남남끼리 가는 걸 이상하게 여기는 시선이 잘못된거죠. 전 진짜 괜찮은 영화는 조용히 감상하기 위해 일부러 혼자 다닙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9.02.05 19:17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술집에서 혼자 술 마시는거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파스타가게 혼자 가는거외에는 다 할 수 있음...

  • 09.02.05 15:44

    영화야 여럿이 볼수도 있고 둘이 볼수도 있고 혼자 볼수도 있죠 개인적으로도 혼자 보는것도 좋아합니다.. 영화 선택에 남 신경써줄 필요도 없고, 동반인이 영화 한참 보는데 말거는 일도 없고.. 혼자 갈때 남의 눈이 신경쓰이는 것도 한두번 갈때까지지, 몇번 가면 그냥 무덤덤해집니다. 그리고 혼자왔다고 쳐다보는 사람도 사실 거의 없어요^^

  • 09.02.05 18:13

    영화를 따로 찾아볼정도로 많이 좋아하는건 아닌데 영화관은 자주 가는 편이고 가서는 몰입해서 영화를 보는편입니다~

  • 09.02.05 18:43

    영화를 혼자보면 표끊을때부터 난관이 시작되죠 표몇장드릴까요?? 1장요~~ 하면 얼굴한번 힐끔보고 표 준다는 ㅋㅋㅋ

  • 09.02.05 22:44

    저도 영화 참 좋아하는 편인데...애가 어리고 하니까 영화관 간지 한3년은 넘은것같네여...혼자가기는 마누라한테 미안하고...마누라도 영화 좋아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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