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부틸히드록시톨루엔(DHT) - 식품이 변질 되는 것을 막기 위한 역할을 하는 물질로 방부제 중 하나로 보면 된다. 하지만 과잉 공급시 유전자 이상 및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갑자기 알레르기가 심해진 분들은 위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장기간 사용 해오지 않았나 확인해 보기!!
2. 미네랄 오일 - 피부를 광택을 주는 작용을 하며 피부를 부드럽게 한다. 때문에 오일을 바르면 피부가 더 좋아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앞만 보고 먼곳은 전혀 보지 않는 행동이라 해야겠다. 미네랄 오일은 모공을 막아버려 모공이 넓어지고 이에따라 피부 노화가 촉진된다. 갑작스레 소개팅이나 맞선이 있지 않은 이상(이보다 더 중요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되도록 사용을 하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
3. 부틸하이드록시아니솔(BHA) - 혹시 AHA, BHA 할 때 BHA가 아닌가 하신 분들은 놀라 실 필요 없다. 여기에서 말하는 BHA는 베타 하이드록시 애씨드의 약자이다. 부틸하이드록시아니솔은 DHT와 더불어 식품의 변질을 막는 산화방지제로써 유전자 이상과 알레르기 유발이라는 공통적인 부작용이 있다고 전해진다.
4. 소디움라우릴황산염, 소디움라우레스황산염 - 90% 이상의 샴푸, 거품세제의 주성분으로 계면활성제이다. 천식과 아토피, 알레르기를 유발시키며 피부를 통해 쉽게 침투해 심장, 간, 폐, 뇌에 5일동안 머무르며 혈액으로 발암물질을 보내고 어린이의 눈에 상해를 줄 수 있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되는 물질이다.
5. 소르빈산 - 사전을 찾아보면 미생물의 생육을 억제하여 가공식품의 보존료로 사용되는 식품첨가물로 역시 방부제 역할을 한다. 소르빈산은 미생물의 발육을 저해하는 특성이 있으며 알레르기를 유발시킬 수 있고 아연산과 반응시에는 발암 물질을 유발한다고 한다.
6. 아보벤젠=파르솔 1789, 부틸메록시디벤조일메탄 - 자외선 차단제에 단골로 쓰여왔던 이 성분은 햇빛을 만나면 DNA를 손상시켜 각종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한다. 자외선 차단제에 쓰이는 성분이 햇빛을 만나 악성 반응을 한다니...이게 무슨 말인가. 황당하기 이를 데가 없다.
7. 옥시벤존=벤조페논-3 - 역시 자외선 차단제에 쓰이는 단골 성분으로 햇빛에 노출 될 경우 피부병을 유발하고 면역체계를 무너 뜨릴 수도 있다고 한다. 이녀석은 흡수력도 좋아서 피부를 통해 체내에 흡수되는 양이 많은데 임산부가 다량 흡수하면 저체중 여아를 출산할 확률이 높으며 이 저체중 여아가 성인이 되면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제2형 당뇨병 등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밝혀졌다.
2008년 3월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에서 6세 이상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그중 97%가 소변검사에 의해 "옥시벤존 (Oxybenzone: 벤조페논-3 (Benzophenon-3)으로도 알려짐)" 이라는 선스크린 성분에 오염돼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미국 환경 실무 그룹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600여개의 자외선 차단제와 172개의 페이셜 모이스처라이져, 111개의 립밤, 81개의 립스틱이 옥시벤존을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97%라니..옥시벤존이라는 녀석의 흡수력은 가히 경이적이다. 지금부터라도 당장! 특히 여성분들은 더더욱 사용을 중단하길 바란다.
8. 이미다졸리디닐유레아, 디아졸리디닐유레아, 디엠디엠히탄토인 - 화학방부제로써 파라벤 다음으로 그 빈도가 높다. 요즘 접촉성피부염이 날로날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고민중인 사람은 여기에 주목 하기 바란다. 이 성분들이 바로 접촉성 피부염의 주요한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맥박수가 빨라지는 심계항진증이란 것을 유발 시키기도 하니 역시 주의하여야 겠다.
9.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이소프로필크레졸, o-시멘-5-올 - 환경호르몬이 의심되며 알레르기를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발암을 유발하는 물질이기도 하여 절대 사용해서는 안되는 물질이다. 환경호르몬+발암물질이라니...그 포스가 대단하군
10. 이소프로필알코올=프로필알코올, 프로페놀, 이소프로페놀, 러빙알코올 - 이소프로필알코올 흔히 IPA이라고 불리우며 산화하면 아세톤이 된다. 보통 청소용 액체로 쓰이며 공장에서 제품을 닦아낼때 자주 쓰는 제품이다. LCD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터라 이소프로필알코올이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된다는 대목을 듣고 너무나 놀랐다. 비교적 알코올 성분이 약하다고 여겨지지만 무시해서는 안된다. 이 녀석을 맨손으로 사용 해 본 경험이 있는데, 당시 내손의 수분이 고갈되고 쩍쩍 갈라지는 현상이 있었다. 보통 헤어린스, 바디스크럽, 핸드로션, 향수 등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두통, 홍조, 어지러움과 구토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암환자의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11. 인공향료 - 두통 및 색소침착과 가려움 등을 유발시키나 종류가 너무 많으며 단순표시만으로 그 화합물의 실체를 알기가 어렵다.
12. 티몰 - 헤어제품에 사용되는 방부제로 순환기 장애를 일으키며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며, 구충제로도 쓰인다.
13. 트리에탄올아민(TEA) - 제품에 들어있는 다른 화학물질과 반응하여 발암성 니트로사민이 될 수 있으며, 피부건조증을 포함한 피부장애를 유발시키고 장기간에 걸쳐 축적 될 경우 간과 콩팥의 기능 장애를 유발한다. pH(산도)조절에 쓰이며 클렌징 제품의 기본 성분이다.
14. 트리이소프로파놀아민 - 화장수와 향수의 유화제로 용제에 이용된다. 피지를 너무 과하게 제거하여 피부를 건조시키며 피부가 거칠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15. 트리클로산 - 강력한 항균 작용을 하는 물질로 여드름치료제와 항균 목욕제, 소독약 등의 주 원료로 쓰인다. 장시간 사용시에는 오히려 면역력을 약화 시킬 수 있으며 성호르몬 교란과 혈액, 간, 신장등에 독성을 일으킨다고 한다.
16. 파라벤=파라옥시안식항산에스테르 - 너무나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부제로써 고급 화장품에서도 쉽게 발견 할 수 있는 성분으로 이미 발암을 유발 하는 물질로 널리알려진 성분이다. 학계에서는 발암유발 뿐 아니라 유전자 변이, 남성 정자 수 감소 등 파라벤에 대한 많은 연구 결과를 발표 하였으나 업계에서는 이미 안정성이 입증된 성분이라고 주장하는 분위기다.(석면 꼴 나겠군..)
기미 주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도 하니 기미 주름이 고민인 분들은 더더욱 이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을 열심히 찾아 보아야 하겠다. 지금 까지 열심히 써오신 분들은 사용 용기를 꼭 보관 해 두라, 혹시 나중에 보상 받을지 누가 아나??
17. 페녹시에탄올 - 화장품과 연고 귀약 백신 등에 쓰이는 방부제이며 많은 제품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성분이다. 하지만!! 이 성분을 삼키거나 들이마시거나 피부를 통해 흡수하면 점막을 자극하고 재생기관에 치명적인 결함과 눈과 피부에 심각한 자극을 줄 수 있다고 한다.
파라벤의 대안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나 이 역시 심각한 영향을 초래한다니...도대체 어떤 것을 써야 한단 말인가...-_-
18. 폴리에틸렌글리콜(PEG) - 고무, 수지, 합성섬유의 용제 따위로 쓰이는 이 성분은 화장품에서 계면활성제의 역할을 하여 크림, 로션, 샴푸, 린스, 두발용 제품, 비누 등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이것이 입으로 들어가면 간장, 신장장해를 일으킬 수도 있으며 발암을 촉진한다는 보고도 있다.
19. 합성착색료=황색 4호, 적색 219호, 황색 204호, 적색 202호 등 - 화장품 색소는 피부에 발랐을 때의 착색과 화장품 자체에 착색을 하는 두가지 목적으로 쓰인다. 이 것은 보통 천연색소와 화학색소인 타르 색소가 있는데 이 타르 색소가 피부에 발암물질을 유발하는 역할을 하며 또는 착색이 심하게 되어 피부가 아예 변색이 될 가능 성도 있다. 기초화장품에 위와 같이 황색 O호, 적색OOO호라고 표기 된 것은 타르색소가 들어 있다는 것이다.
20. 호르몬류=에스트로겐, 난포호르몬,에스트라지올, 에티닐에스트라지올 - 위 호르몬들은 약리 작용이 심해 의약품으로 취급되며 많은 부작용이나 발암성이 있다고 한다. 여자아이가 에스트로겐이 함유된 루즈를 사용하면 질출혈과 성기, 유방의 발육이 촉진되며 남자아이라도 유방이 발달되며 제2차성징의 발현등이 보고 된다고 한다. 주로 주름제거용 크림과 호르몬크림, 발모제등에 쓰인다
첫댓글 어떻게 읽으면 되나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