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은 날에는 / 윤보영
오늘 같이 비가
내리는 날에는
찻잔을 들고 창가에
기대선다
빗속에서 걸어 나온
그대가 품속에
그리움으로 담기면
내 안에도
비가 내려 빗속을 걷고
있는 그대를 만난다
비에 젖은
옷은 말릴 수 있지만
그리움에 젖은
마음은 말릴 수 없는 것
아! 오늘 같이
비가 내리는 날에는
빗속을 걸어
나온 그대와
내 안을 걷고 싶다.
오늘 같이
그대가 보고 싶은
날에는
생각을 멈추고
차 한 잔 마신다
찻잔 속에 어린 그대가
품속에 사랑으로 담기면
내 안에도 그리움이 쏟아져
그대 향해
다가가는 내가 보인다
쏟아지는
그리움에는 마음이
젖지만
젖은 채로
그리워하며 지내야
하는 것
아! 오늘 같이 그대가
보고 싶은 날에는
생각 속을
걸어 나온 그대와
차를 마시고 싶다.
첫댓글흐린날씨를 보이는 월요일날을 잘 보내시고 계시는지요 컴앞에 앉자서 음악소리와. 좋은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오늘의 날씨는 맑은 날씨에 지방곳에 따라서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어린이날 대체휴일날에 즐겁게 보내시고 한주를 잘 설계를 하시고 어린 새싹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람니다...
첫댓글 흐린날씨를 보이는 월요일날을 잘 보내시고 계시는지요 컴앞에 앉자서 음악소리와.
좋은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오늘의 날씨는 맑은 날씨에 지방곳에 따라서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어린이날 대체휴일날에 즐겁게 보내시고 한주를 잘 설계를 하시고 어린 새싹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람니다...
백장 / 서재복 시인님의 좋은글 "오늘 같은 날에는"과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미워하지말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