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o] 젤렌스키 폭탄 발언 "러 침공 계획 미리 알았지만 경제타격 우려 공개 안 해"

[Red eye]

https://youtu.be/pTmPOKlW5ac

.... 매월 70억달러 vs 우크라이나 국민, 군인 사상자수 및 건물-재산파괴, 난민발생, 침략자들에게 빼앗긴 동부지역 국토와 크림반도의 가치...

누굴 위해 말하지 않았을까?

[배달의 민족]

아니 갑자기 왠 김성일 코스프레를?????

[카타르시스]

얜 갑자기 왜이런데요?

[bamdori]

이게요... 어쩔 수 없어요. 2021년 기준 우크라이는 GDP가 2천억 달러에 불과한 그지국가에요. 꼴랑. 2천억이요. 그리고 대러시아 수출액은 2021년 기준 30억 달러이며, 이는 우크라이나 총 수출액의 5.1%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키예프가 미국의 정보를 전달받고 전쟁에 대비해 러시아군의 침공 전부터 동원령을 발효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러시아에겐 손 안 대고 코 풀기까진 아니더라도 국제무대서 이빨 털고 우크라이나 압박하고 , 자국내 전쟁지지도를 조금이라도 더 끌어올리는데엔 도움이 되었을 거예요. 기사에도 나오듯 단순 대러 무역을 떠나 국부 및 인재 유출 현상이나 사회 분위기 저하 등의 문제가 크게 일었을 테고요.

개인적으론, 젤렌스키가 저 상황서 100% ㅈ되는 경제붕괴 대신 일말의 생존 가능성이라도 존재하는 전쟁에 베팅을 하여 정보공개를 하지 않은 것이라 봅니다. 약소국의 선택은, 약소국의 입장에서 생각해봐야죠. 이번 전쟁을 통해 "우크라이나성"이 비로소 발현됐다는 점을 꼭 염두에 둡시다요.

[배달의 민족]

하긴 전쟁 정보를 알았어도 아프간 전 대통령 마냥 도망가지 않고 빤스런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만큼은 인정해 줄 점이라고 봅니다.

근데 이렇게 냉철하게 분석할 한국 사람이 얼마나 있겠나 싶네요;;

[코르]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분석입니다. 이빨 잘못 털다 전쟁 터지기 전애 경제 ㅈ 되면 러시아만 좋은꼴 나죠

[자유 민주]

동의합니다!

[judas]

전쟁직전 있는놈들 빤스런 사태를 기억해 봅시다..
정보 공개 되었으면 더 많이 튀었을거 같군요..
어렵네요...

[카르셀리아]

미국이 조언을 해줬을 수도 있고요. 저런 정보 자체도 미국이 알려줬을테고, 결국 어떤게 나은지 선택 한거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