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자가 지금 퇴근하면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이책은 mp3가 없으면 볼수가 없다는 얘기를 하시면서
자신은 mp3포함한 금액으로 2만원을 얘기한거라고 계속 얘기하시더군요.
저도 이일로 기분이 많이 상했고
판매자도 기분이 많이 상하신듯 합니다.
게시판에 올린글은 아직 못보셨다고 하고요.
mp3에 대한부분을 따지고 들자면 계속 할수도 있지만,
저는 이미 맘을 놔버렸기때문에 얘기하시는거 그냥 듣고 환불받을 생각이었는데,
제가 착불비 낸것을 보내줄테니 그걸로 끝내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결과보고 하면서 글을 지울까 했는데,
고맙게 리플 달아주신 분들이 계셔서 그냥 두고 결과 보고 합니다.
책은 한 며칠 구석에 처박히지 싶습니다.
여전히 입맛이 씁쓸하거든요.
첫댓글 처음부터 엠피쓰리파일 포함가격이라고 명시하지도 않았으면서 진짜 이상한 사람이군요...제시가격에 덥석 님이 산다니까 맘 바껴서 돈 좀 더 받으려고 하다가 지금 상황되니까 우기는 거 아닌가요???.....그리고 왠만하면 엠피파일 돈 받고 안팔껀데....제가 다 짜증이 나네요. 헐.
감사합니다. 저도 이해가 가고 님도 이해가 가는데 왜 그분한테는 다르게 해석되는지...사고방식이 틀리면 이렇게도 달라지는건지 새삼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