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콜로라도 볼더 슈퍼마켓 총기 난사 사건

[난파]

출처 : https://namu.wiki/w/%EC%BD%9C%EB%A1%9C%EB%9D%BC%EB%8F%84%20%EB%B3%BC%EB%8D%94%20%EC%8A%88%ED%8D%BC%EB%A7%88%EC%BC%93%20%EC%B4%9D%EA%B8%B0%20%EB%82%9C%EC%82%AC%20%EC%82%AC%EA%B1%B4

1. 개요

2021년 3월 22일에 미국 콜로라도 볼더의 King Soopers 슈퍼마켓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이다.

2. 범인

범인은 시리아 이민자인 아흐마드 알 알리위 알리사로 21세의 아르바다 출신의 남성이다.

범인은 총을 들고 슈퍼마켓에 쳐들어와 총을 난사해 테러를 자행했으며, 1시간동안 출동한 특수부대와 대치하다가 다리에 총상을 입은채 들것에 실려 연행되었다.

범인은 어렸을 때부터 피해망상이 있었고 미국 사회의 이슬람혐오에 대한 반감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추측되고 있다.

3. 사망

데니 스트롱, 20세
네븐 스태니식, 23세
리키 올즈, 25세
트랠로나 바트코위액, 49세
테리 라이커, 51세
에릭 탤리, 51세
수잰 파운틴, 59세
케빈 머호니, 61세
린 머리, 62세
조디 워터스, 65세

사람이 크게 붐비는 대형마켓이다보니 큰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 중에서 에릭 탤리는 경찰관으로서 현장에 급히 도착해 사람들을 구하려다가 범인의 총에 맞아 안타깝게 숨을 거두었다.

4. 반응

용의자가 공개되기 전에 트위터에 백인 남성이 범죄자일 것이라고 단언하는 트윗들이 올라왔는데 용의자가 시리아인이라는 증거가 드러나자 트윗을 긴급히 삭제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특히 카말라 해리스의 조카인 미나 해리스(Meena Harris)는 트윗에서 "폭력적인 백인 남성들이 우리나라에 가장 위협적인 테러리스트이다." 라고 남겼다.
(오후 2시 34분에 볼로더 경찰에서 용의자가 "턱수염에 어두운 색 머리카락의 중년의 백인 남성" 이라는 추정을 보고 성급한 트윗들이 나온 것이고 에포크타임스같은 극우 언론들이 이를 리버럴의 백인혐오라고 매도하고 있다.
시리아인도 학술적으로 백인이기 때문에 추정상으로 유럽 출신 백인으로 혼동될 수가 있다.
이는 학계와 정계의 간격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조 바이든은 총기 규제를 강조하는 발언을 했다.

NRA는 사건 발생 하루가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수정헌법 2조를 트위터에 게시하여 논란을 빚었다.

[그랜드피아노]

어후 총기는 규제하는게 맞는듯ㅜ 피해자들은 무슨 날벼락이야 저게

[레이몬드현식]

뭔 개막장 전개냐;;; NRA 눈치 지들 지능 수준으로 처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