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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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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홍콩할매의 속삭임 신비돋네 한국 와서 신내림 받은 독일인
피포포피 추천 0 조회 11,831 24.06.17 16:46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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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7 17:31

    첫댓글 헐 대박.... 나 신내림 안믿는편인데 갑자기 외국인이 한국어로 저렇게 들리는거면 진짜 뭐가 있긴한건가..? 완전 신기하네...

  • 작성자 24.06.17 19:48

    신내림 받고나서도 한국어로 들리긴하는데 그냥 저절로 알아지는 부분도 있는지 저 자리에 있는 한국인들한테 한마디씩 하더라 지금 남편이랑 사이 안좋아도 참고 살아라 이런식으로~ 입 터졌다해야하나? 술술 말하더라고 (한국어 x 독일어 o)

  • 24.06.17 17:51

    신기하다... 저런경우는 신을 받은사람이 한국어를 배워야하는건지 아님 신이 독일어를 배워야하는지도 궁금해.... 이후에 어떻게 사실까..

  • 작성자 24.06.17 19:51

    한번씩 머리에서 한국어로 말하는게 들린다는데 자기가 모르니깐 한국무속책을 사서 들었던 단어 찾아보고 하더라 여튼 신기했어 되게 특이한 케이스네 싶어서 .. 그리고 근황 어디서 보니깐 지금은 신이 떠났대 그래서 힘들어한다더라 다시 신 받고싶어한다고봤음 신도 말 못알아들으니 답답했나봄ㅋㅋㅋㅋㅋㅋㅋ

  • 24.06.17 22:44

    @피포포피 헉!? 나 인스타 찾아보니까 아직 무당으로 되어있는것 같았는데.. 신이 떠났구나 ㅠ…

  • 24.06.17 23:20

    @피포포피 우와 신기하다 했는데 신도 답답했는가보단 말이 왜케 웃김ㅋㅋㅋㅋ

  • 신들도 본인이 안전하게 편히 있을 본체를 원하기때문에 자리 잡고도 떠나는 경우가 있대.

  • 24.06.17 23:41

    @술은써서못마셔요.읍써서. 와 애초에 잘못내려오셨었군요..... 아이고

  • @귤은영어로뀰 영상보니까 동자가 오신거같은데 특히나 어린신들은 딱 애기들같이 행동해서 더 못버티고 다른 그릇을 찯아간거같음.

  • 24.06.18 10:02

    신도 답답했나보댘ㅋㅋㅋㅋㅋ

  • 한국어 배웠으면 좀 더 오래 있었을까..

  • 24.06.18 10:42

    와 신기해

  • 24.06.18 10:57

    헐 퇴근하면서 봐야겠다 대박

  • 귀신 한번 본적없어서 안믿는편인데 이런거 보면 뭔가 있는 거 같기도 해

  • 24.06.19 15:35

    왜 한국어를 배울 생각을 못했을까.. 그건 좀 아쉽다.

  • 24.06.20 15:36

    와 근데 진짜 신이 있나봐.. 선생 봐라, 방정 떨지마라, 침착해라 이거 너무 신이 하는 말 같아…

  • 24.06.21 16:49

    하 나 이런거 너뮤 좋아 여시 고마워

  • 24.06.21 17:10

    하 나도 궁금하다 본문내용

  • 24.06.21 22:05

    신도 무당도 해결못하는 언어장벽 ㅠㅠ

  • 24.06.25 12:29

    나는 절대신은 안믿는데 귀신은 있는거같아... 본적도 있고,, 최근에도 점집 갓다가 몰랏던 일 알게 되서 너무 신기하고.. 일도 잘 해결댐... 그나저나.... 신이 한국말 하는데 존나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07.09 18:54

    혹시 그 점집 공유해줄 수 없니 여시야..?

  • 24.07.05 01:51

    두편다봤어ㅜ너무 재밌다 안드레아씨..
    글 고마워 여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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