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1
오늘은 일요일..!
빈둥 밴동 딩굴딩굴 거리면서 놀고 있는 나..ㅠ-ㅠ
벌써 2시.. 슬슬 배가 고파진다 ..-0-
컵라면이 먹고 시퍼진 윤하빈 님 -_-;;;;;;
핑크색 추리닝에 위에는 흰색 T셔츠를 입고..
머리는 대충 묶고 OO25시에 도착한 나올시다 -0-
컵라면 1개.. 쬬리뽕`C 1개.. 동자씌 알수크림..버터 오징어냥 하나를 들고..
카운터로 갔다..
"어..? 안녕하세요 선배 ^^"
"네..? 누..구 시드라..-_-?"
"이거.. 상당히 섭섭한걸요..? 전 선배오기만 기다렸는데.."
아~ 그놈이군.. 민정훈 땜시 질질 짤때 손수건 주고 지 소개 ,할말 다하고 간놈..
"아.. 누군지 알갰다.. 근데.. 내가 니선배라는 거 어떻게 알았니..?-_-?"
"이름표 보구 알았죠 ~"
흠.. 왜저렇게 실실 거리는 거얍?-_-+
그니까.. 더럽게 귀엽구만 +ㅁ+
"아..그렇구나.. 이만 가볼게..열심히 일해~"
그렇게 얼렁뚱땅 말하고 나와버렸다..
일명 마이 스위티 홈에서 컴라면 드시는 中..
요즘 남자들 똑같에 이에~ 다 애송이야~ 아아~ 아아아아아아 yeh~(하빈`s 벨소리)
정훈씌가 바꾸라고 고래고래 소릴 질러 댓지만 -_- 꿋꿋하게 참은 나올시다 -0-
"누구신가욥?"
"니 서방이니 누구겠냐? 다른 남자 기다리고 있었던거 아니야?"
"에이~ 제가 서방님;;을 두고 바람을 필라고요.. -_-;; 왠일이신감요?"
"머하냐??"
"그냥..뭐.."
차마.. 라면 쳐먹고 계신다는 소리는 못하겠다 -_-;;
"별일없지? 지금나와.. 니집 앞에 있을 테니까.. 신경써서 나와!"
"오케오케~"
그랴그랴.. 신경 써보지..-_-
머리도 풀고.. 줄무늬 미니 스커트에.. 7부 티셔츠에.. 가죽 비스무리한;;
것을 걸치고.. 빵모자도 쓰고..-_-대빵큰 링도 하고.. 기다란;;부츠도 신고..
지금 시각 5시..
겨울이라서.. 해가 빨리 져서 어둡다 ㅜㅜ
정훈군 께서는 어디 계신가..?(-- )( --)(-- )( --)
두리번 거리는데..
빵-빵!!
"윤하빈 타!"
"어..?어.."
얼떨결에 외제차 분위기가 팍팍나는 회색 스포츠카에 타게 되었다..
어린것이 면허증도 있고..-__;;
"야?! 꼴이 그게워냐?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덴디?완전 돼지목에 진주 목걸이 구만.."
"아씨.. 나 내릴래.."
가려는 날 붙잡는 민정훈 쉐이-_-;;
"장난도 못치냐? 이뻐.. 내 여친 뺏길까봐 무서울 정도로..^-^"
실실 웃지만.. 너의 그 사학한 웃음이 내 마음에 대 못 박는 짓이란걸 아니 정훈아?
"야..근데.어디가?"
"나이트.. "
나이트라.. ㅎ-ㅎ 오랜만에 가는군.~ ㅎ-ㅎ
사실 나는 몸치기 때문에 나이트를 피하고 산몸 -_-
그저.. 정훈씌가 노는 모습이 궁금할뿐 ㅎㅎㅎ
<__나 이제 천사가 될거야 그대의 맘을 날아다닐거야 수줍던 날들을 버리고서 아주
조금씩 하나가 될거야 나 이제 사랑을 할거야 그대의 마음을 다 가질거야
그 안에 머물다 잠든채로 그대와 하나가 될거야 영원히
이렇게 머물다가 하나가 되면 울어도 좋을거야 난 그대안에 항상 있으니까__>
-서영은'천사'中-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연애 ]
종+이+비+행+기 [11](누가..내거 건드리면 어떡하냐?)
블루아이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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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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