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연초 담배를 하루에 4~5개 정도 피워요.
밖에서는 거의 안 피우고 집에서만 피워서 밖에 나갈 때는 담배도 안 가지고 나는데요.
밖에서 정말 피우고 싶을 때는 담배를 사서 사람이 없는 구석진 곳이나 건물과 건물 사이.
아니면 인도 끝에서 차도를 바라보면서 피우고요.
대신에 전자 담배를 가지고 다니면서 가~~~끔 몇 번씩 빨곤 하는데요.
아까 점심을 먹고 사무실에 들어가는 길이었는데 몇 번 빨려고 전자담배를 꺼냈어요.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아무도 없기에 한 번 쭉~~~빨고 뱉었는데요.
갑자기 뒤에서 "어머! 뭐니~ 씨발!" 하는 여자의 목소리가.
불과 몇초 전 주위를 둘러봤을 때는 아무도 없었는데......
그래서 뒤를 봤더니 여자 두 명이 손으로 코를 막고서 고개를 돌리고 있더라고요.
보니까 상가에서 나오다가 제가 전자담배를 빨고서 뱉는 타이밍에 딱 맞춰서 나왔다 보더라고요.
아~ 상황이 참.
첫댓글 냄새나는담배인줄알고 그랬나봐여 님도당황하셨을듯
당황스러워서 말도 안 나오더라고요. 짭~
그런데 뭐 그정도는 이해해주시는게 맘편함
네. 좀 당황하긴 했지만, 그냥 아닥하고 제 갈 길 갔네요.
모르는 사람에게 그렇게 욕할 수가 있다뇨
뭐, 그냥 깜짝 놀라서 자기들끼리 감탄사를 내뱉은 것 같아요. 그런데 욕이라니. ㅋㅋㅋ
어머 ~어디서 욕짓꺼리니
저도 욕을 듣고 좀 당황스럽고 '욕까지 할 정도의 상황인가?" 싶었지만, 그냥 조용히 갔네요.
@유경진밴드 길거리에서 저리 욕하는 냔들 극혐
@봉자.. 친한 친구들끼리나 혼자 있을 때는 모르겠지만, 길이나 사람들 많은 곳에서 욕하는 건 남자든 여자든 저도 싫어하네요. 짭~
@비 많이 온다 사회생활 가능하니?
@비 많이 온다 응 계속 잘해~ ㅋ
@비 많이 온다 거기서 부모 얘기는 왜나오늬?ㅋㅋㅋ
술먹었쪄?
@비 많이 온다 술많이 마셨구나ㅋㅋㅋ 댓글 삭제는 또 왜하고그래
@비 많이 온다 ㅋㅋㅋㅋ ㅋㅋ 어여자
@비 많이 온다 술먹고 누워서 댓글 놀이하믄 너처럼 오타 많이 내는거얌
@비 많이 온다 내일 술깨고 니가 남긴 댓글 봐봐.. 안창피하다면 너수준이 그런거얌 ~^^♡
@비 많이 온다 인생 상처 덩어리구나... 이런식으로 표출하고 싶었쩡 ? 이해해♡
이종에 가입도 했으니 여러사람에게 질타도받고 위로도 받으면서 마음의 아픔 조금씩 치료해 나가길 바래♡
사랑한다.
@비 많이 온다 그래.. 이런데에 혼자 정신적 힘쓰지말고.. 열씸히 살아..글쓰는데 단어선택도 어른스럽게 하는 연습도하고..잘자라
@비 많이 온다 비 많이 온다. 자라
@비 많이 온다 부모교육 잘받은 너 먹저 자 ㅋㅋ 나 야근중이야ㅋㅋ
@비 많이 온다 응 안뇽~~~~~~
@비 많이 온다 ㅋㅋㅋㅋ 알것어 어여자
@봉자.. 무슨일 있었나요?
@유경진밴드 님한테도 길빵을하지말라고 모라하던데여ㅋ
캡처올려서 게시판에올렷더용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