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시위를 왜 하냐고 물으면..

[니라니라]

불법시위를 왜 하는가 

고시강행이 됐으니, 법대로 미국쇠고기 들어오면 얌전히 드시겠습니까?
(절차는 무시하고 있기 때문에 합법도 아니지만)
아까 어떤학생이 경찰이 쳐놓은 라인을 넘은것 자체가 폭력진압을
유도하는거 아니냐는 뉘앙스에 리플도 올리는걸 봤는데,
그 라인을 우리가 넘고 싶은곳에 해놓고 넘지말라고 하면 넘지말아야겠죠?
0교시 때문에 학생들이 얼마나 고통스럽습니까!
그것을 금지하는 법이 안나오면 계속 따라야 하는게 착한학생이며 국민이겠죠?
그렇죠..우린 이제껏 말도안되는 법과 제도를 대부분 묵묵히 따르며
양처럼 살았습니다.

그런데,,,,,목숨까지 내놓으면서(광우병은 치명적이니까) 법을 지킬 생각은 없습니다.
청와대가고 가두시위 하고 전경하고 몸싸움하면 쇠고기 재협상하고
우리뜻이 관철되나요??? 라는 회의적인 글 올리시는분들 계신데,,,
안하면 어쩌실건데요?
그냥 얌전히 쇠고기 드실겁니까? 의료보험 민영화하고 수도 민영화해서
한번 죽도록 고생하며 살고 싶으십니까?

그래서 뭐가 달라지는데 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은 시위 안하시면 되는거죠.

괜히 시위하는분들까지 힘빠지게 글 올리는 이유는 뭘까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법 좋아하시는데,,,,어제 경찰(이제까지도 그랬지만)미란다원칙도 집행
하지 않고 인도에 있는 시민들 강제 연행했습니다.
국회의원도 강제연행 해놓고 어청수경찰청장,,,,의원이 자진연행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기사에 강제연행되는 장면 나오니까 확인해보세요.
분명히 또 이럴겁니다.
걔들이 법 무시한다고 우리까지 그러냐고..
논쟁을 위한 논쟁을 하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해보시고요.

머리속으로만 이생각,저생각 생각만을 하고 있으면 답이 안나오고
스스로 혼란에 빠지며 결국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래도 회의감이 제거되지 않을수있을겁니다.

시위에 저항이 거세진것은(이걸 폭력,불법시위라고 매도들 하죠.)
변하지않는 권력에 대한 항거를 하기 위함입니다.

누가 계획세운것도 아니고 부딪치면서 우러나온 저항심입니다.
이것까지 매도하면 사람들 안나옵니다.
결국,,,6.10일 이후에 촛불 줄었었죠..

그들이 잘못하고 우릴 억누르지 않는다면 왜 법대로 하지 않겠습니까!

지금 영화나 드라마 찍고 있는게 아닙니다.
현실입니다.  오늘 고시했으니까 이제 광우병쇠고기 들어옵니다.
쇠고기 안사먹어도 이것저것 피할수없는 쇠고기부산물먹거리가 우리입안으로
들어옵니다.
제발,작은것으로 전체를 평가,매도하지 말기를.

[스카이솔져]

이나라에 법이 있나요?? 쥐박이가 청기와집에 들어간후 법은 없어진겁니다... 법도 없고 정부도 없고.. 오로지 자신들의 부귀영화를 위해 눈이 시뻘건 무리들이 있을뿐입니다... 그놈들이겐 정의도 없고 양심도 없고,, 돈과 권력이 세상에서 최고지요... 이승만 이새퀴가 그때 친일파 청산하지 못한것에 대한 벌입니다... 이승만 이 개같은 새끼때문에 후손들이 이렇게 큰짐을 지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