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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에서 내려 시민들을 향해 가고 있는 정운천 장관 |
ⓒ 오마이뉴스 장재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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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선화동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을 방문한 정운천 농림식품부 장관이 집입을 막는 대전시민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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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선화동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을 방문한 정운천 농림식품부 장관이 집입을 막는 대전시민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사진 아래 양복이 벗겨진 사람이 정 장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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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관련 관계기관 간담회를 위해 대전 선화동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을 방문한 정운천 농림식품부 장관이 대전시민들의 저항에 부딪혀 곤욕을 치렀다.
정 장관은 27일 오전 11시 예정된 회의를 위해 10분 전쯤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도착했다. 현장에는 한미쇠고기 협상에 반대하는 대전시민 50여 명이 미리 대기하고 있었다. 정 장관은 진입을 저지하려는 시민들에 의해 한동안 차 안에서 내리지 못했다.
시민들은 정 장관이 탄 차량을 둘러싼 채 정 장관에게 간담회를 요구했고, 10분 여를 기다리던 정 장관은 결심한 듯 차에서 내렸다. 그리고는 경찰들에 둘러싸여 시위대 정면 통과를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 시민, 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등이 엉키며 심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정 장관의 넥타이가 풀리고 양복 한쪽이 벗겨졌다.
또한 시민들이 현관 문을 막으려 하자 미리 현관을 지키고 있던 경찰들과 밀고 밀리는 몸싸움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일부 시민들이 바닥에 넘어지고 밟히기도 했다. 일부 시민은 계단에서 구르기도 했다. 결국 10여분의 격렬한 몸싸움 끝에 정 장관은 시민들의 대열을 뚫고 건물 진입에 성공했다.
현재 정 장관은 관계기관장들과 함께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관련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있으며, 시민들은 현관에서 정 장관 모형에 달걀과 캐첩을 뿌리는 퍼포먼스를 행하며 정 장관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 자세한 기사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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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에 의해 둘러싸여 차에서 내리지 못하고 기다리고 있는 정운천 장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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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운천 장관이 안경을 손에 쥐고 시민과 경찰에 의해 둘러쌓여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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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운천 장관을 보호하려는 경찰에 밀려 바닥에 넘어진 시민이 울부짖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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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거긴 또 뭐할라고 내려갔니..... 운천아
옷 다 찢어서 홀딱 벗겨나야 되 돈 쳐 먹은거 언능 기어 내 놔
나쁜놈 죽일놈
아예 확 밟아버리지... 아이고 울화통 터진다...
정말 내입에서 이런 험한말 하게될지 몰랐으나 저넘~모가쥐를 따야한다--;
살인자....국민에게 더러운 병든 쓰레기를 먹이려는 살인자
썪은두꺼비놈 저기는 왜 갔나? 곧 모가지 잘릴놈이.
머리털 다 쥐어뜯고 눈깔을 뽑아버리고싶네요
키위나 수입하지.....장관이나 하겠다긔....;;
진짜 왜 갔니... 환영 받을 줄 알았니?? ㅡㅡ
저기 나온 국민들이 진정한 애국자 십니다. 꾸벅~
우리가 이길것입니다!!!
처음에는 어버버 하더니 요즘엔 좀 뻔뻔해 진 것 같아요.. 등신..
122억이 용기를 주거든요.
이민 가라 국민 들이 가만 두지 않을 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