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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사회 FM [Football Manager] 에 관하여..
greensea 추천 0 조회 896 09.11.06 02:09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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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06 02:11

    첫댓글 이제 곧.. 2010 한글판 발매될겁니다... 그리고.. 휴.......

  • 09.11.06 02:33

    한번 해보세열... 전 방금 까지 FM 하다 왔습니다. 겜 상으로 2012년인데 박지성이 첼시에 있네용.(맨유->에버튼(임대)->첼시) 전 맨씨로 진행 중... 우리 구단주가 돈을 오프시즌마다 팍팍 내놓으니 이건 뭐 전술 짤 필요도 없이 선수영입만으로 리그를 제패하게 되는군요 ㅋㅋ FW: 파투,제코,갓데발,호빙요 MF:함식,아일랜드,데용,데 로시,요앙 구르퀴프,모드리치 DRL:안살디,콜루카,베일 DC:멕세,사코,뚜레 GK:아들러,기븐신 아... 장황하게 쓰고나니 뭔가 스스로가 한심함 ㅠㅠ ...

  • 09.11.06 02:20

    첨엔 이게 모야, 이상한데 하다가, 나도모르게 그 바둑알들을 보고있고, 어느세 시즌은 하나둘씩 지나가고, 나의 유망주들의 포텐이 터지고. 첨엔 강팀에서 이젠 약팀을 몇십년동안 우승시키고,, 나도 모르게 새벽이 밝아오게 만들고,,, 그 새벽을 몇주동안 맞이하게 해주는 신비의 게임.

  • 09.11.06 03:32

    요즘엔 바둑알이 아니라 실제로 축구 하더군요........ 세계가 멸망할 징조입니다......

  • 09.11.06 02:20

    글머리 잘 다셨습니다.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게임입니다.

  • 작성자 09.11.06 02:31

    다 들 농담하셨던게 아니었군요..-_-;;

  • 09.11.06 23:25

    ㅋㅋ다시 글머리를 확인했네요. 사회 ㅋㅋㅋ ㄷㄷㄷ

  • 09.11.06 02:23

    리즈로 리그1에서 챔피언쉽으로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우승까지.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 09.11.06 02:29

    3대 악마 게임이죠 FM,문명,히어로즈 마이트 앤 매직;; 11년 대란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전통의 강호 3대 악마들의 힘은 무시무시 합니다.

  • 09.11.06 02:33

    절대 안하겠다 다짐하지만 오른손은 클릭을 하고 있죠 그리고 말하죠.. 한경기만 하고 꺼야지.. 한경기만 .. 한경기만...

  • 09.11.06 02:38

    윗분 말씀대로 3대 악의 축입니다. 그 중에서도 스포츠 게임덕후들은 빠르나 늦으나 한번씩은 청년막을 바치고 떠난다는 악마의 게임이죠. 어쨌든 셋 다 잘못 걸리면 최소 3개월 날아갑니다. 모굴 베이스볼이나 OOTP도 비슷한 계열입니다만 엄청난 통계량과 복잡함, 예전같지 않은 MLB인기 때문에 매니아 층에서나 즐겨 하고 있습죠.

  • 09.11.06 02:38

    음.. 갑자기 든 생각인데 청와대 그분 책상위에 슬그머니 올려놓고 싶습니다

  • 09.11.06 03:06

    컴퓨터도 못키는 분한테 너무 어려운게임인듯ㅋㅋ

  • 09.11.06 03:11

    그냥 이해하기쉽게... 주위분들중 담배피시는분에게 담배끊으세요 하고 말씀해보세요 과연 쉽게끊어지나.. FM 그거슨 악마입니다..

  • 09.11.06 03:19

    악마의 게임이죠 정말... 한번 빠지기 시작하면 헤어나올 수가 없다는거.... 허...

  • 09.11.06 03:28

    축구 좋아하시면 해볼만 하실거에요 선수 찾고 영입,방출 유망주 서치 등으로도 하루를 그냥 보내실수 있다는것도 명심하시구요........(fm하면서 어린축구선수들이 좋아지고도 했던,,,,,,)

  • 09.11.06 03:27

    아 그리고 이게임에 정말 묘미는 하부리그에서 상위리그로 진출시키면서 내가 영입했던 선수가 팀의 레전드가 되어가는 모습을 볼떄 ㅜ_-..CM부터 손대면서 고등학교때 전술 짜고 누구영입할가 생각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 작성자 09.11.06 11:19

    정말 재밌을것 같네요..;;

  • 09.11.06 03:31

    절대 하지 마세요....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간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깨닫게 될겁니다..... 그땐 이미 늦었을테지요.......

  • 09.11.06 04:59

    'Football Manager 2010.exe'라고 쓰고 '한_경기만_더하자.exe' 라고 읽죠

  • 09.11.06 05:46

    전 FM 2009 하려고 컴퓨터 사서 여름 내내 했고 여름 이벤트 하느라 지웠는데 무서워서 다시 깔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 09.11.06 11:11

    저도 마찬가지... FM을 안하는 방법운 오직하나 아예 깔지않는, 아니 아예 받지 않는것뿐;;;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11.06 11:29

    ......

  • 09.11.06 07:13

    어휴

  • 09.11.06 07:27

    안하면 하고 싶은 금단현상은 거의 없습니다. 시작하면 끄지 못하는게 문제죠.. 유망주 찾으면서 스카우트 리포트만 읽다보면 하루 날밤 새는거야 뭐 일도 아니죠.

  • 09.11.06 08:51

    FM은 자비롭습니다.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지는데 일주일이란 시간이 걸립니다. 이 때 귀찮아서 포기해야합니다. 끝까지 따라붙을경우는 최소7개월 정도는 쿨럭...

  • 09.11.06 09:55

    2222222222222222...

  • 09.11.06 09:28

    유럽축구 좋아하시면 정말 재밌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저도 빠진지 6년 되었는데 처음 2년 간은 정말 재밌게 했네요.

  • 09.11.06 09:57

    익숙해지면 끝나는 게임인데 끝이 안나니 원...

  • 09.11.06 10:13

    FM이 유럽 이혼 사유 8위로 랭크된 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 09.11.06 10:40

    2005부터 해서 최근 2010 까지 해왔는데 이제 슬슬 지겨워 지더군요.. 2010 영문판 다운 받아서 해봤는데 하다가 언인스톨 했네요 우려먹기 같은 것도 많이 보이고 이제 슬슬 fm에 해탈 된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 작성자 09.11.06 11:19

    5년...... 하지 말아야겠네요..-0-

  • 09.11.06 11:24

    해탈할 때까지의 시간이 ㄷㄷㄷ ;;

  • 09.11.06 11:29

    일단 끊을려면 집에 있는 PC를 없애는게 빠른 방법일겁니다.

  • 09.11.06 11:36

    FM2008을 시작하고 08년도 학점 죄다 날려먹었습니다.

  • 09.11.06 11:44

    제대후 FM2005 ,2006 2년동안 가장중요한 대학 3,4학년의 시간을 까먹었습니다. 방학땐 자취방에서 밤새 고고씽~ 최근 2010을 해보았는데 그 전처럼 빠져들진 않더군요 실제로 제가 조작해서 하는 게임(위닝,2k시리즈)이 더 잼있는듯하네요 저는요 ㅋ

  • 09.11.06 12:04

    저번 회사 때려치우고 잠시 쉬면서 FM을 다시 했었는데 재취업의 생각이 사라지는 내 모습을 보고선 놀라서 끊었..............다기보단 줄일려고 노력했습니다. 지금은 출근크리때문에 알아서 줄여지더군요......그런데 요즘 2k10의 마플땜에.....젠장..;;

  • 09.11.06 12:19

    문제는 축구에 관심없던 분들도 이 게임에 중독되어 미친 듯이 하다가 '그럼 EPL 같은 실제 경기도 한번 볼까?'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새벽에 TV 를 켜면서 현실이고 게임이고 상관없고 밤낮없이 축구에만 빠져살게 된다는 거죠...-ㅇ-

  • 09.11.06 12:37

    한 8년 전쯤에 cm 시절에 한글판도 없는데 영어사전 뒤져가면서 밤새 했던 기억이 나네요...

  • 09.11.06 12:45

    2010은 다행히 끈었는데, FM 2009를 2042년 정도까지 리오넬메시 수석코치를 데리고 했던 본인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제 22살이 어디로갔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 09.11.06 13:05

    대단하시네요 2042년 ㄷㄷㄷㄷ

  • 09.11.06 21:38

    FM하는 동안에는 담배도 잊습니다. 담배필 시간이 아깝다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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