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는 토트넘 홋스퍼의 가레스 베일을 올 여름에 우선적으로 영입할 선수 중 하나로 정했으며, 그를 데려오기 위해 2,000만 파운드(약 343억 원)를 쓸 생각이랍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양 팀의 경기에서 베일의 이적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으며, 선수 본인도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 같습니다.
토트넘은 리그 4위를 확정짓고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을 떠납니다. 따라서 지금은 토트넘에게 베일에 대한 우리의 제의를 거절하고 그를 팀에 확실히 붙잡아 둘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시티와 인테르 밀란도 그를 주시하고 있지만,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구단은 유나이티드입니다.
베일은 토트넘에서 왼쪽 수비수와 윙어를 모두 무리없이 소화해 왔습니다.
그는 지난해까지 프리미어리그 24경기에 출전하며 단 1번도 이기지 못했지만, 올해 들어 크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베일은 아스날전에서 올 시즌 첫 골을 터뜨린 데 이어 첼시전에서도 연속골을 성공시켰습니다. 하지만 유나이티드는 베일에게 예전에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유나이티드는 그가 17살 때 사우스햄튼에서 뛰던 시절 이미 영입을 원했던 적이 있고, 웨일스의 전설 라이언 긱스도 베일의 유나이티드 입단을 설득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베일은 유나이티드에서 1군 출전 기회를 별로 얻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으로 대신 500만 파운드(약 86억 원)의 이적료로 토트넘에 입단했습니다. 그는 토트넘에서의 첫 시즌 동안 심각한 발목 부상을 입어 몇 경기 뛰지 못했고, 해리 레드냅 감독이 지난 2008년 12월에 부임했을 당시에도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습니다.
첫댓글 예전 영표형있을때 첫인상은 훈남이었는데,,요즘 다시보니 오랑우탄삘이던데...ㅋㅋ긱스가 추천한거 아닌가?ㅋ
비싸긴 하지만 요새 폼으로 봐선 괜찮은 영입이다 !
베일 최큰 폼만 유지하면 충분히 긱스뒤를 이을수잇음..
20m 값어치 하나.. 최근 그냥 급 잘해주기는 한데...
그는 지난해까지 프리미어리그 24경기에 출전하며 단 1번도 이기지 못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요성이........공격수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