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식품영양학과를 이번에 졸업하는 4학년 학생입니다.
그리고 중견기업 제과회사에 취직을 했습니다.
2월부터 출근하죠.
다들 주변에선 졸업식도 하기전에 취직했으니 맘편하겠다고
정말 잘됐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기분이 좋진 않네요,
그리 좋은 스펙은 안되지만 공부도 열심히 해왔고
대학생때만해도 대기업 식품회사가 목표였고
첫직장이다보니 욕심이 생겨서 그런지 마음에 차지가 않네요.
그리고 1년동안 매장에서 일해야한다니까
더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되는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일단 식품회사고 정규직이라는 것에 위로하면서
일을 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나중에 이직이 잘 될지도 모르겠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도 모르겠고
마음이 좀 무겁네요..
어떤분들은 뭐 이런 고민을 하나 싶겠지만,,
첫댓글 즐겁게, 건강하게 일하시고 앞으로 더 발전계획을 세우세요- : )
자신만의 커리어를 만들어가세요
너무 걱정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