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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바보들 사랑을 쌓다
Power to the people!
Ⅰ. 들어가며
왔어여~ 왔어여~ 바보들이 또 왔어여~
제 1회 바보들 사랑을 담그다에 이어 ‘제 2회 바보들 사랑을 쌓다’ 가 왔어요~
올 연말에나 다시 김장 담글 줄 아셨겠지만~
불끈불끈 파워를 도저히 감당 못하는 바보들이 다시 사고 치러 모였어요~
그래서 부제도...
Power to the people !!
우선...제 1회 바보들 사랑을 담그다의 진행 과정을 살펴 보아요~
위 행사는 단지 보여지기 위한 행사가 아니였어요!!!
이하의 사진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의 지역촛불을 중심으로...
소년소녀 가장에게, 장애인 복지시설에, 독거노인 분들에게.....
50여개 지역에서 일반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자신의 주위에 김장김치를 전달했습니다.
일반 시민들의 자발적 모임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였습니다.
그 적극적인 폭발적 에너지가 다시 모여..
제2회 사랑을 쌓다 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1회적 이벤트가 아닌 또 다른 이유요?
바로 이렇게 제 2회 행사가 또또또~ 동일한 형태로 기획되고 있다는 것..
그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그렇다면 ‘사랑을 쌓다’ 의 행사 취지와 기획의도를 먼저 디벼 봐요~~
Ⅱ. 사랑을 쌓다 행사의 취지와 기획의도
1. 개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공공성 부문 민영화 반대의 의미를 담은
첨성대 모양의 10M 높이의 삼양라면 탑을 조계사 앞마당에 쌓을 거에요
그리고 그 라면은 1회 행사와 동일하게 우리들의 이웃들에게 전달될 것입니다.
민영화? 삼양라면? 이웃에게 전달? 10M 높이의 라면탑?
김장은 간단했는데 이번엔 좀 복잡하죠? 그리고 스케일도 커졌습니다~
자 이제 왜 이런 기획을 하게 되었는지와
각 취지의 연광성에 대해 설명드릴께요~
젤 먼저~ 우리 모두의 이념적 징표를 정의 내리고 시작하겠습니다.
2. 우리들의 공통분모를 찾아보자! 그 이념적 징표!!
반 MB 연합의 네가티브 전략? 그건 이미 실패했습니다.
현재 50%에 육박하는 현 정부에 대한 지지율...
그리고 이런 지지율 변화는 어떤가요?
(1) 지난 2009년 6월 시사인
음...누가 나가두 이기는 거였는데... 6개월 후..
(2) 2009년 12월 시사인
오세훈 52.3% - 한명숙(노회찬과 단일화) 34.6%
오세훈 52.6% - 유시민(노회찬과 단일화) 32.7%
오세훈 54.7% - 노회찬(한명숙과 단일화) 30.8%
오세훈 55.3% - 노회찬(유시민과 단일화) 29.4%
단순한 네가티브 전략의 한계...개박살 났네요..
캐발린 실패한 전략 어쩌죠? 당근 폐기처분해야죠!!
그렇다면 이제 소수만을 위한 이익세력에 속하지 않는...
우리들의 힘을 응집해야할 새로운 시도를 해봐야하지 않을까요?
그 첫걸음은 당연히 우리 모두의 공통된 교집합이 무엇인지를 인식해야 하는 것!
(1) 따뜻한 민주주의
당신은 좌파입니까? 우파입니까?
당신은 보수 입니까? 진보입니까?
그 뻔한 프레임은 이제 더 이상 유효하지 못합니다.
일반 시민 대부분은 이미 그 구분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유독 과거의 관성에 익숙한 몇몇 만이 자신 있게 말할 뿐입니다.
그리고 민주화 투쟁을 해왔던 기존 세대 분들이 입버릇처럼 하시는 말씀...
민주주의...
하지만 민주주의라는 말은 죽은말입니다.
2010년을 살고 있는 대한민국 사람 중 민주주의에 큰 울림을 느끼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특히 군부독재를 겪어보지 못한 젊은 세대들에겐 더더욱 그렇습니다.
민주주의라는 ‘말’은 너무 흔해졌고 너무 익숙해졌습니다.
기존의 형식적, 절차적 법치만을 중요시 하는 차가운 민주주의가 아닌..
투쟁과 반대의 이미지로만 고착된 너무 뜨거운 민주주의가 아닌..
인본주의를 근간으로 한..
구체적 상황에서의 합리성을 찾아 나아가는 상식을 바탕으로 한..
반대하지만 동시에 대안까지 생각하는..
따뜻한 민주주의...그것은 우리의 공통분모입니다.
우리들의 이웃에게 전달 되어질 라면...
그리고 이웃들을 더더욱 힘들게 만들 공기업 민영화를 반대하는 목소리...
우리 모두는 따뜻한 민주주의하는 이름으로 함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우리들만의 특성이기도 합니다.
이념적 징표를 얘기했으면 이제 먹구사는 부분!!
경제의 측면도 생각해봐야죠~~~
(2) 개념 자본주의
1) 개념자본주의란?
자신의 욕망만을 추구하는 자본주의를 천민자본주의라고 부릅니다.
그에 대비되는 의미로 개념 자본주의라는 가치지향적 자본주의 입니다.
후기 자본주의 사회의 특징이 만연한 현재 대한민국의 모습.
2008년의 촛불집회 조차 그 특성이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언소주는 언론소비자주권 캠페인입니다.
진실을 알리는 시민 역시 언론에 대한 구매운동이 그 본질 이였습니다.
현대인은 더 이상 시민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현대인이 가장 큰 목소리를 내는 때는 소비자일 때입니다.
2)삼양라면 = 대한민국 최초의 특정상품 구매운동
삼양라면이란??
2008년 조선일보에 광고를 주지 않고 경향, 한겨레 등 개념언론에만 광고를 해서 국민기업으로 떠오름.
삼양라면뿐만 아니라 K2여행사 등 개념기업을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역사에서 특정상품의 구매운동이 벌어진 적이 있었나요?
특정 상품 구매 운동은 수없이 많았습니다.
2008년 여름..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특정 상품의 구매 운동이 벌어졌습니다.
혹시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그 당시 삼양라면, K2 여행사, 한겨레신문, 경향신문이
그 대상이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에 대한 구매력은 폭발적 이였습니다.
자료 확인해볼까요?
여기서 잠깐 논외로 하고 싶은 것은
후기자본주의적 특성에 대한 가치판단의 문제와
삼양식품이 과연 개념자본주의의 상징이 될 수 있는가 입니다.
이것은 후기 자본주의의 본질을 논하려는 것이 아니고
캐발린 방법론에 대한 대안적 방법론을 논하려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방법론은 소비주의적 대중의 특성을 그대로 따른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들의 공통된 추억을 다시 기억하고 분산된 우리를 다시 재결합하는 방법론일 뿐입니다.
이렇게 우리 모두의 공통분모가 될 이념적 징표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좋다 이거야...근데 왜 모양은 첨성대 모양인거지??
2. 첨성대의 의미
첨성대 모양인 이유는?
다들 선덕여왕 보셨쪄~~?
미실이랑 덕만공주가 첨성대 가지구 한 판 붙었던 것도 기억하시죠?
네 그렇습니다~
미실은 백성이란 우매한 존재이기 때문에 나라에서 통제를 해 줘야 한다고 주장 했습니다. 어째 요즘 거꾸로 흘러가는 역사의 모습과 현 정권의 태도와 같은 느낌이죠?
반면 덕만 공주는 백성이 스스로 정보를 알아내면 농사를 좀 더 효율적으로 지을 수 있다는 주장했습니다. 농사를 짓는 주체는 백성이므로, 그들 스스로 날씨를 파악하고 파종시기와 수확시기를 조정한다면 큰 수확량을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을 통제하고 기만하는 왕실의 권력과 기득권을 지키려던 632년의 신라...
국민을 통제하고 기만하는 이익세력의 권력과 기득권을 지키려는 2010년의 대한민국...
그 둘의 모습은 참으로 닮아있습니다.
632년 덕만공주의 첨성대와
2010년 조계사 앞마당에 시민들의 손으로 세워질 첨성대...
그것은 역사의 반복입니다..
바로 POWER TO THE PEOPLE !!!
4. 공공성 부문 민영화 반대의 의미
전기 가스 의료 철도 국민연금 등은 공공재로서 인간의 생존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무작정 사기업에 맡길 수는 없습니다.
공공기업이 민영화되면 소외된 이웃들이 더더욱 소외될 것이기 때문에
우리들은 가장 건전한 방식으로 반대의 의미를 부여할 것입니다.
또 4대강 사업은 우리의 산천을 파헤치고 자연을 필요 이상으로 훼손하는 ..
후손들에게 영원히 저주받을 우리세대의 크나큰 실수가 될 것입니다.
지율스님~
그 4대강 사업으로 인해 부족해질 세수는
가장 만만한 복지예산 삭감과 알짜배기 공기업을 팔아먹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가장 건전한 반대의 의사표시이자 대안적 행위이기도 합니다.
5. 민영화 반대와 삼양라면의 연관성
(1) 풀리지 않는 의문
왜 1%에 속하지 않는 사람들이 1%만을 위한 이익정당에 투표를 하는가?
왜 노동자인 사람들이 노동자를 철저히 배격하는 기득권의 이익정당에 투표를 하는가?
누구나 알고 있듯 그에 대한 원인은
한국의 현대사에 얽힌 분단의 현실과 지역 정치구도가 가장 클 것입니다.
하지만 그 풀리지 않는 문제의 실마리는 그 원인들을 철저히 이용하는 이익세력에게 놀아났던 우리 스스로에게 쥐어져 있습니다.
(2) 현상= 생산계층과 소비계층의 고립
이익세력은 끊임없이 생산계층의 권리에 대한 논의를 빨간색으로 덧칠하며 대중과 그들을 분리시키는 전략을 펴왔습니다.
그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여서...직장다니는 회사원들은...우리의 엄마 아빠들은 말합니다..
“경제가 어려운데...”
“에이...빨갱이들...”
하지만 역사는 우리에게 기회를 주었습니다..
2008년 촛불집회를 통해 그들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생산계층은 더 이상 생산계층이 아닌 소비의 주체로 떠오르는..
모두가 소비 대중으로 변해가는 후기 자본주의 사회로의 이동 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체게바라 역시 또하나의 상품인 세상...
(3) 생산계층과 소비계층의 구분이 모호해졌다!
이제는 모두가 소비를 합니다.
생산계층도 소비계층도 모두 소비계층에 포함될 수 있는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그 모호해진 구분은 기존의 고립되어 있던 생산계층과 소비계층의 접점을 만들 기회입니다.
그리고 소비하는 사람들은 대기업보다도 정치권력보다도 더 거대한...
새로운 형태의 권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둘이 만난다면...???
(4) 생산계층과 소비계층의 만남. 접점
2008년 그 둘은 광화문 광장에서 함께 만났습니다.
하지만 서로 접점을 찾지 못하고 뻘쭘해하며 헤어졌습니다
2010년 그 둘은 다시 만났습니다.
생산계층은 소비계층의 소비운동 상징인 삼양라면을 함께 구매하여 이웃과 나누고
소비계층은 생산계층의 고립된 논리였던 공공부문 민영화 반대를 함께 주장합니다.
(6) 풀리지 않는 의문의 해결?
생산계층의 상징인 노동조합과 소비계층의 상징인 일반 시민 네티즌 그룹이 만났습니다.
그것은 이익세력에 놀아나고 서로 고립 되었던 우리 스스로 접점을 찾아낸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풀리지 않는 의문의 해결과 끝이 아닙니다.
그것은 풀리지 않는 의문을 해결할 실마리이자 시작입니다.
새로운 역사의 시작입니다.
그를 위한 구체적 프로그램을 구경해 볼까요?
Ⅲ. 사랑을 쌓다 구체적 프로그램
1.무엇을
개념충만한 일반 시민, 노동자, 재야세력, 네티즌들이 삼양라면박스로 첨성대를 쌓습니다.
탑을 쌓는 재료는 삼양라면 박스입니다.
(1) 개요
1월 31일 높이 10M 조형물 탑이 완성된 후 행사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일주일간의 행사 기간동안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실제 라면 박스는
조형물 탑을 에워싸고 점점 위로 올라가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결국 1주일 후에는 조형물 탑이 실제 라면박스 탑으로 변신!!!
(2) 조형물탑
A. 재료
삼양라면 박스로 제작..요즘 신제품으로 나온 노란색 박스로 만듭니다.
실제 라면 박스가 대부분 주황색 라면박스 이므로 기부 된 라면박스가 얼만큼 목표량에 다달 했는지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란색이 --> 주황색으로 변해감)
B. 모양
첨성대 모양
(위 시뮬레이션은 기존의 것이고 첨성대 모양으로 변경)
조형물 탑 완성의 모든 책임은 공공운수 연맹
조형물 탑 이름은 민심탑으로 하고 거대한 높이의 탑 자체가 언론에 보도되고 이슈화 되어 시선집중 효과 예상됨.
집중된 관심은 자연스럽게 행사의 중심 주제인 민영화 반대 의제를 대중에게 전달할 것임.
(3) 기네스북 도전
한국 기네스 도전! - 한국 기네스북 협회에 문의 결과 라면 쌓기 종목은 전무후무
한국 기네스 기록은 100% 달성 예상
수량- 최소 1000박스
만약 1000박스가 되지 않는다면 주최측 중 진실을알리는시민 측이 1000박스에서 모자란 부분을 책임지고 충당한다.
2. 언제
1월 31일(일) 을 시작점으로 2월 7일(일)까지 1주일간 진행하고자 합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설날을 앞두고 라면을 전달하는 의미를 부여하고자 설날 직전으로 정했습니다.
3. 누가
제 1회 사랑을 담그다 의 네트워크는 그대로 2회 행사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연대 네트워크는 확장 되고 있습니다.
주최는...
공공운수연맹 , 진실을 알리는 시민, 촛불나누기, 시민광장, 불교여성개발원 입니다!!!!
4. 어디서
2008년 불교계에서 보여주신 모습을 모두 생생히 기억하고 계시죠??
제 1회에 이어 제2회 역시 조계사에서 진행됩니다!
5. 어떻게
행사 일정 계획
1월 31일(일) 컷팅식, 의료민영화 Day
2월 1일(월)- 미디어 Day : 진알시 , 언소주
2월 2일(화)- 교육Day
2월 3일(수)- 4대강Day
2월 4일(목)- 종교 Day
2월 5일(금)- 비정규직, 학생.실업Day
2월 6일(토)- 풀뿌리 민주주의Day
2월 7일(일)- 기네스북 Day,라면분배
(1) 1월31일 의료민영화 Day
주최단체 운영진 및 참여단체 리본 컷 팅식
- 제 2회 바보들 사랑을 쌓다. 민심 탑 쌓기 시작 및 행사 취지 설명
의료 민영화 Day : 의료민영화를 반대하는 민심표현
-주최단체: 공공운수,……..
행사내용
-단체 섭외 후 위임 및 확정
(2) 2월1일 미디어 Day
행사 주최단체: 진알시, 언소주, 시민광장 외
행사취지:
행사내용
-TV100대 설치 (백남준 퍼포먼스)
-KBS수신료 거부운동의 시초
(3) 2월2일 교육 Day
행사 주최단체: 미정
행사취지:
행사내용
-단체 섭외 후 위임 및 확정
(4) 2월3일 4대강 Day
행사 주최단체: 4대강 범대위 (예정)
행사취지: 후손들에 영원히 저주받기 시럿!
행사내용
-단체 섭외 후 행사 내용 위임 및 조율 확정
(5) 2월4일 종교 Day
행사 주최단체: 조계사,불교여성개발원
행사취지: 기독교를 개독교로 만들지 마라고~
행사내용 -단체 섭외 후 행사 내용 위임 및 조율 확정
(6) 2월5일 비정규직,학생,실업 Day
행사 주최단체: 섭외중
행사취지: 비정규직의 양산을 통해 일자리를 늘려볼 수 있겠다는 얄팍한 술수~~시럿~~
행사 내용:
-단체 섭외 후 행사 내용 위임 및 조율 확정
(7) 2월6일 풀뿌리 민주주의 Day
행사 주최단체: 여성 커뮤니티
행사취지: 투표독려운동행사
내용: -단체 섭외 후 행사 내용 위임 및 조율 확정
(8) 2월7일 기네스 Day, 민심나눔 Day
행사 주최단체: 바보들참여단체
행사취지: 민영화를 반대하는 민심으로 모은 라면을 이웃과 함께 하며
따뜻한 나눔을 행동으로 실현.
행사 내용:
-7일동안 모은 라면을 제 1회 바보들, 사랑을 담그다 에 전달했던 이웃에게 전달한다.
-전달방법: 공공운수 및 지역촛불 네트워크로 전달
(9) 상시 행사, 진행
1) 정론지 부스(한겨레.경향신문,미디어오늘,시사인) = 상황실
2) K2 여행사 홍보부스
3) 참여부스(여성/주부시민광장)=개념장바구니 판매
4) 접수부스=라면접수 및 참여시민 방명록& 뺏지 증정, 안내
참여 시민들께 바보들 뺏지 증정
power to the people ( 사람들에게 권력을 ! )
(10)이벤트
1) 포토제닉 선발대회: 진알시 에서 다음 아고라 를 통한 사진 개제 및 호응유도
-31일~7일간 최고 포토제닉을 뽑아서 상품증정 (어그부츠 등)
- 슬로건 “미녀는 민영화를 싫어해”
-투표독려 캠페인과 연결
2) 민영화체험 얼음판 오래 버티기 -전기 가스 끊기면 추워도 참아라
-공기업 민영화를 통해 서민의 고통을 경험
-얼음판위 오래 버티기 (마지막날 최고 기록을 세운사람에게 상품증정)
3)삽질체험-삽질정권에 대한 민심표출
-삽위에서 스카이콩콩을 함. 반드시 MB가면을 착용해야 체험 가능 카운트가 가장 많은 사람을 선정하여 마지막날 상품증정
4) 의료민영화 체험
-의료민영화를 통해 아파도 참아야 하는 서민의 실상 체험
-라면박스를 들고 오래 버티기 . 마지막날 최고 기록자에게 상품증정
5) 바보가 바보에게...’ 돌림 엽서 쓰기
-방문하는 사람 누구나 엽서를 1개를 쓰고, 이미 쓰여진 엽서 중 1개를 가져간다.
-므흣~하게 남녀 구별해서 보관하고 남자꺼는 여자가 여자엽서는 남자가 가져간다~
(11) 홍보시 시민참여 방법
- 성금기부 : 바보들 공식계좌 로 성금 참여
- 현물기부 : 시민이 직접 삼양라면 가지고 행사장에 방문
: 행사장 현장에서도 직접 구매 가능토록 조치
(12) 후원계좌 : 006002-04-081719 국민은행 예금주 : 박혜영
6. 홍보효과 예상
어마어마 할 듯
전략 1. 외신
교수 네트워크의 교수가 외신 보도자료 작성 담당
노엄촘스키등 해외 석학들의 동향을 분석해보면 현 상황이 우리에게 유리. 충분히 가능성 있음
전략 2. 국내 언론
<바보들, 사랑을 담그다> 라인 고대로~~
전략 3. 인터넷 여론 홍보 최대화
아고라, 사사세, 한토마, 트위터, 네이버 블로그, 진알시 오마이뉴스 블로그, 지역카페 등 커뮤니티에 배포
전략 4. 종교계 홍보
2010연대, 민주통합시민행동, 시민주권 네트워크 활용, 종교계 까지 참여유도
전략 5. 기네스북
라면쌓기 한국 기네스 도전! - 10 M 라면탑 그 자체가 일반시민들의 관심유도 가능
전략 6. 1주일 간 홍보효과 활용
1회적 이벤트 보다 일주일 기간 활용
Ⅳ. 결론
1. 이제는 네트워크다!
일반시민, 네티즌, 재야세력, 노조, 젊은 여성그룹 까지 광범위한 네트워크 형성
네트워크를 통한 구체적인 소통과 연대의 방안 모색하려 합니다.
서로의 문제를 외면했던 우리...이제 서로의 목소리를 들어주자요!!
이번 기회에 새롭게 주최단체로 활동하실 대한불교 조계종 불교여성개발원은
종교계의 참여라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2. 그리고...
저희가 저항하고자 하는 것은 특정한 사람이 아닌 욕망과 집착의 총체적 구조입니다.
특히 물질에 대한 집착과 기득권에 대한 끊임없는 욕망...
그 모습은 철저히 아상我象 에 빠져든 모습입니다.
따뜻한 민주주의, 그리고 개념 자본주의를 이념적 징표로 하는...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민들의 힘이 응집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기존의 반대와 투쟁만을 외치는 저항 방식을 버리고
스스로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건전한 저항 방식을 선택하려 합니다.
지극히 상식적인 세상을 바라는..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보통의 사람들...
바로 우리들입니다..
바로 당신 입니다..
Say you want a revolution
We better get on right away
혁명을 원한다고 말해봐!
지금 당장 해보는거야.
Well you get on your feet
And out on the street.
집구석에 쳐박여힜지 말고
발을 딛고 거리로 나가보는거야.
Singing power to the people
Power to the people, right on.
노래부르자! 사람들에게 권력을!
사람들에게 권력을! 바로 지금!
첫댓글 학생들이 하는건가요? 보는 사람들 설득하기 어려운 글을 가지고 애쓰시는 게 조금 안타까워 글 남깁니다. 핵심논리만 명확하게 전달한다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