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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나이가 21살인 대학생 초년생입니다
대학교 올라와서 같은과에 맘에 드는 친구를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불편해서인지 이런저런 부탁을 안하더니만 좀 편해진 지금 저에게
무리한 부탁을 하네요 ...
처음에 그저 같이 쇼핑하러 가면 버스비 낼때 뒤에서 타면서 아저씨께
"두명이요" 이러는거에요 처음에 당황했는데
천원쯤이야하면서 그냥 넘겼어요
이떄 저가 아무말 안해서 저를 쉽게? 본것 같아요
같이 밥을 먹으면 전화오는척 하면서 나가고
항상 저가 밥을 사는것 같네요
지갑이 넉넉하지 않은날 저가 영수증이라고 해야하나 ?? 그 빌지에 먹은비용의 딱 절반을 올려 놓았어요
밥 다먹을쯤에 그러니까 친구가 정색을 하면서
밥먹는데 돈끄내는거 첨봤다면서 밥 맛 떨어진다면서 홀랑 나가버리는거에요 그날도 결국
저가 계산했죠 ,,,,
모 저가 기분나쁘게 한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
자신의 고등학교 베푸를 소개해준다고 해서 나갔는데 제 친구가 고급 레스토랑 스파게티집을
가자는거에요 그레서 처음 만나는 자리고 하니 알겠다고 했죠
당근 친구까지 있는데 더치 패이인줄알았죠 저가 무슨 3인분 식사를 내나 하고요
그런데 밥다먹을쯤 친구의 친구가 화장실을 가자
친구가 저한테 하는말 너가 계산 할꺼지 ??
이러는거에요 -- 그레서 저가 아니? 내가 계산하는건줄 몰랐고 내가 처음만난 사람 비용까지
내는건 좀아니다라고 딱잘라서 얘기 했어요 그러자 친구가 너그런애인줄 몰랐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에요
저가 진짜 맺힌게있어서 내가 무슨돈이 있어서 이런 스파게티 집에서 3인분치 식사갑을 내냐
그때 한 6만원 정두 나온걸루 기억함...
정색하며 말하니까 친구가 하는말이 아니 그럼 처음 부터 여기오자고 할때 싫다고 하던가 이러는거에요
하 ...................
진짜 그냥 그래서 내가 너 여태까지 사준거 치면 오늘 밥값은 아무것도 아니라면서
화내고 그냥 나왔네요
그리고 좀 전에 친구한테 문자가 왔는데 내용이 이 쫌팽이 같은 기집애같으니라고
더러워서 진짜 내가 친구한테 얼마나 쪽팔렸는지 아냐? 이렇게 온거에요
저가 스마트폰이 아니라서 한장씩 올리기 애매해서 사진은 못올리는데 ..
저가 그레서 말다했냐? 내가 여태까지 사준게 아깝다 이렇게 말하니까
친구가 자기 계좌부르면서 점심값 부치라는거에요 --
그레서 일단 답장은 안했는데 모라고해야할까요 점심값 내기싫고요
이친구랑은 돈문제만 아니면 다좋은데 ,... ㅠㅜ 돈때문에 사람 잃기는 싫어요
조언좀 해주세요
+++++++수정
자고일어나니 톡된다는말이 정말 맞네요
이런일로 톡되다니 좋지만은 않네요...
댓글 하나하나 모두 다 읽어보았습니다 조언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일어나자마자 친구에게 문자대신 전화를 했습니다
문자로 여러차례하기보다는 전화로 한번에 딱 끈내고 싶었는데 언서을 높이다보니
문자로하는게 더나을뻔 하네요 ㅠㅜ ...
저는 너무 화가나거나 기가 차면은 말을 더듬는거 ??그런게 있어서 속시원하게 말못한게
더많은것 같아요
전화내용은 이렀습니다
-여보세요 나 000인데 어제 일때문에 할말이 있어서 전화했어
-너 왜 돈안부치냐??
-내가 왜 돈을 부쳐야되는건데 ?? 나도 학생인데 내가 무슨돈이 있어서 3인분치 식사비를 내냐?
넌 항상 이런식이잖아 나랑 너랑 어디가면 항상 내가 밥값내잖아 그거 내가 하나하나 받아 볼까??
정 돈받고 싶으면 그동안 나한테 얻어먹었던거 다 뱉어내던가
-너 존나 웃긴다 (여기서 좀 비웃음) 너 존나 찌질한거 아냐 ??
왜 옛날 이야기를 끄집어 내는데 ?? 너그런앤줄 몰랐다 ??
그리고 그건 너가 기분좋게 낸거잖아 내가 너한테 내달라고 부탁했냐 ??
-너야 말로 존나 웃겨 너랑 나랑 저번주 주말에 놀러갔을때 교통비면 교통비 밥값에 베라까지
내가 다산거 아냐 ??내가 너봉이냐 ?? 이런적이 한두번이야 말이지 지난 1년 생각해봐
학교에서 점심값 분식값 자판기값 내가 거이 다냈잖아
-옛날일 끄집어내면 누가 말빨로 못이겨?? 옛날얘기 하지말고 어제 일만 생각해봐
어제 내가 친구한테 얼마나 쪽 팔렸는데 어제 밥값 내 친구가 냈어 --
나도 걔한테 돈 부쳐야되니까 빨리 돈보내라고 --
-그돈을 너가 부치던가 부치지 말던가 (여기서 말 더듬음 ,,, )
내상관아니고 너랑은 끝임 아는척도하지말고 서로 뒷담이나 까지말고 있는척 없는척 지내
-하.. 너 괜히 욕먹을까봐 뒷담까지 말라고 하는거냐 ?? 꿀리는게 있나보네 스스로 생각해도
너 과에서 나없으면 친구도 없지 않냐 ?? 000선배가 니욕하는거 막아주고 다닌게 누군데
고마운줄 알아야지
-그냥 통화비가 아깝다 끊어 걍 이거하나만은 알아둬라 (여기서도 버벅 거림 ㅠㅜ )
난 돈 안부칠랜다 끊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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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고 끈었는데 맘이 더 불편해진것 같고 소문이상하게 나면 어떻하죠 ㅠㅜ
얘는 이렇게 욕할것 같은데 ㅠㅜ 보나마나 제가 옛날일 다끄집어내서 지친구한테 완전 쪽 받았다
이런식으로 앞뒤 내용 싹 잘라먹고 ,,,
그리고 저가 친구 사기는거 ??사교능력 없어서 친한 과친구 없는데 ㅠㅜ
요번 학기 그냥 휴학 할까요 ???ㅠㅜㅠ
조언좀요 ㅠㅜㅠㅜ
그냥 돈 6만원주고 쌩깔걸 그랬나봐요 ㅠㅜ 돈6만원때문에 저소문이 더이상 하게 나면 어떻하죠?????
글쓴이... 저건 친구가 아니야. 저사람은 널 지갑으로 보고 있는 거라구... 버려.......
아씨발년진짜개미친년이네진짜로 ㅡㅡ 아글쓴이도 존나답답해죽을거같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시발짜증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친구진짜개념없는듯 글쓴이도답답해
글쓴이....맞춤법좀 ㅠㅠㅠ
아 답답답답 뭐 저런 애가 있냐 ㅠㅠ
한두번 당하고 뭔가 쎄 했다면 아 나 돈없어서 안갈거야 너가 사는거야? 그럼 가고 라고 말을 했어야지ㅜㅜ
아 맞춤법 대박거슬려 친구도짜증낰ㅋㅋ이런쌍쌍바같은년
진심 답없네 ㅋㅋㅋㅋㅋ
아오 진짜 주먹이 운다
저건 그냥 거지같은뎅..
답답하다 진짜 완전 거지근성이네.......고맙다고 하면서 먹는것도 아니고 당연하단듯이 받아 먹네??
아 글쓴이가 답답해도 존나 답답하네 ..... 아 존나.. 지금 목구멍에 고구마가 한웅큼 박혀있는느낌이여시발
헐...내친구중에도 저런애한테 당한애가 있어서 아오!!완전 거지지ㅡㅡ
별 거지같은년이 다있어 인연끊어라그냥 - - ㅅㅂ 종나
가정교육어떻게받았는지가 젤궁금하다
거지중에 저딴 무개념거지가있다니..
세상엔...참 많은 인간들이 있구나......와....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 - -
왜 글쓴이가 내야하는데 ㅋㅋㅋ진짜 세상에 저런애가다잇음?ㅋㅋㅋㅋ와진자거지다 ㅉㅉㅉ
아구창 털어버리고싶네
그냥 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나도 이런 애 하나 있었는데 어우 글쓴이 심정 충분히 이해한다
저런 건 문자 내역 보여주면서 좀 힘 있고 사람 많이 아는 과 친구 한 명한테 다 털어버리는 게 상책
이런 개씹ㅂ빻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저승가면 다 벌받을끼다!!! 신과함께를 보길 ㅡㅡ 베풀어야 좋은거거늘 친구에게 ㅡㅡ 돈 맡겨놧냐고 ㅡㅡ
뭔저런병신년이다있음? 레알 길거리에앉기만하면 딱 거진데 죽탱이치고싶다
대체 저 나이를 쳐먹을때까지 배운게 삥뜯기는 아니겠디? 저건 거지잖아 진짜 상거지 ㅡㅡ
꿀릴게 뭐 있음! 잘목한 것도 없구만! 앞담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언니 쩐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언니를 저 글쓴이에게로!!!
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야
아씨발!!!!!!!! 친구는 호구가 아니라고!!!!!!!!!!!!!!!!!!!!! 아진짜 내주변에도 비슷한일땜에 스트레스 받는친구 있어서 안그래도 열받는데 !!!! 이런년이 여기 또있네????????? 아진짜... 진짜....너무싫다................... 인간관계에서.. 그것도 친구라는게.. 아진짜 돈때문에 이러는거 너무싫다!!!!!!!!!!!!!!!!!!!!!!!
아오시발화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도 내 주변에 이런 애 하나 있었는데.. 대학 이후로 지금은 안만남. 안만난지 몇 년 됐는데.. 내가 짜증이 나서 연락을 끊었지.. 보통 만나면 밥먹고 후식으로 차 마시고 하는데 한 사람이 밥을 사면 다른 사람이 차를 사잖음? 근데 만나서 밥 집 싼집(예를 들어 동네 김밥집)가면 지가 돈 낸다고 해. 그러고서 차를 내가 내겠다고 하면 스타벅스같은데 가서 음료에다가 우리 케이크도 먹자~하는거지..배불러서 먹다 남을 케이크 두조각씩.. 반대로 밥을 내가 사겠다고 하면 비싼데 간다.. 부페 이런거.. 그리고 지가 사는 음료는 좀 저렴한 이디야나 던킨같은데.. 이런 상황이 몇년 지속되니까 점점 짜증나져서 안만남.
뭐 야 진짜.. 헐 어이없음... 헐..
친구도 참 답답~하다...
아오씨발 진짜ㅡㅡ 내 주위에 저런년 하나있어서 감정이입 제대로된다. 진짜 그지같은년들. 돈없으면 쳐먹질말든가 자리에 끼질말든가 꼭 와서 쳐먹고 남이 내주는걸 당연하게알어ㅡㅡ.. 누가 한번 돈내라고하면 존나 서운해하고 막말쩔어... 그렇게 살지마라 너 이 상거지같은 년아ㅡㅡ 그러다 평생 빌어먹고살래? 불쌍한년아
난 옛날에 저런애있어서 거지납셨다 거지거지 이러면서 막 야 김거지 ㅋㅋㅋ장난이지만 진심금뿍담아 이랬더니 애들이 쟤 왜거지별명이야ㅜ이래서 ㅋㅋㅋ 김거지는 나없으면 밥도못먹고 커피도못먹어 김노예가 났겠다 이러면서 진짜 존나 개망신줬어 내가참다참다 내통장 빨대 강제 뽑아버렸다 ㅋㅋ 김거지 잘살고있나
미치년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