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거라면 뭐든 좋아하는 스카이워커입니다. ㅎㅎㅎ
차량관련 글에 댓글만 무수히 달다가 차량글 쓰는건 처음이지 싶네요. ㅎㅎㅎ
이제 봄바람이 살랑 부는군요.
본격적인 라이딩을 하기에 좋은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ㅎㅎㅎ
아직은 출퇴근하면서 살짝살짝 라이딩을 하는 정도이지만 확실히 요 몇일 사이 라이딩이 편해졌다는 느낌이네요. ^- ^
오늘은 그 기념으로 지극히 주관적인 저만의 바이크 베스트5를 올려볼까 합니다.
솔직히 다섯개로 추리는 것도 힘든 일이지만, 그래도 다섯개 정도로 추려내야 저도 살짝이 고민하는 즐거움이 생기기에. ㅎㅎㅎ
1. 스즈키 카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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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의 오래된 스포츠바이크인 카타나입니다.
당시에도 파격적인 프론트 카울의 디자인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바이크이죠.
스즈키 전통의 유랭식 엔진과 멋진 디자인이 매력인 바이크입니다.
솔직히 지금의 하프카울 슈퍼네이키드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사실, 이 바이크와 저는 어렸을 적에 조금의 추억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아버지께서 저 어릴 적에 이 바이크를 타고 다니셨습니다. 가끔 주말이면 연료탱크 위에 앉아서 바람을 맞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네요. ㅎㅎ 그래서인지 지금도 빠른 속도에서 느끼는 공포감에 무덤덤한건지도... - _-
출시된 지 하도 오래된 탓에 지금의 저는 이 바이크를 직접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요. 그래서 이 바이크에 대한 동경심이 더욱 커져버렸는지도 모릅니다. - _- 어렸을 적 추억을 공유해준 바이크이기에 더 호감이 가는지도 모르겠네요.
앞으로 시간이 더 흐르기 전에 꼭 한번쯤은 타보고 싶은 바이크예요.
최신의 슈퍼스포츠같은 바이크보다는 이런 오래된 느낌의 묵직한 ‘철의 느낌’을 내는 바이크들이 아직까지는 더 좋습니다. (물론 이런 바이크들 역시 당시에는 '첨단'의 이미지였겠지만...)
2. 혼다 nr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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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말할 필요도 없는 전설의 머신입니다.
굳이 바이크라 하지 않고 머신이라 하는 이유는 말 그대로 gp레이스에서 출전한 그 기술을 그대로 양산해놓은 괴물이기 때문이죠.
생긴 것 부터가 괴물스럽게 생긴 이 바이크의 최고 특징은 역시 오벌피스톤 4기통 엔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2,4행정 엔진의 실린더 형상이 정방의 원형인데 반해, 이 바이크는 계란빵 모양의 타원형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 두개의 실린더를 합쳐놓은 것처럼요. 한 개의 실린더에 달린 밸브는 무려 8개. 형식상으로는 4기통이지만 사실상 8기통의 능력을 발휘하는 괴물이었죠. 이런 생각은 정말 누구도 할 수 없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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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한 엔진의 구조... 기통 당 모든 것이 다른 엔진의 두배로 붙어있는...
당시 2스트로크와 4스트로크의 혼용 출전이 허용되었던 gp레이스에서 혼다가 2스트로크 머신을 이겨보려 개발한 4스트로크형 머신이었죠. 결과적으로 레이스에서 큰 소득을 발하지는 못했지만 이런 혼다의 기술에 대한 도전과 고집이 있었기에 바이크가 이만큼 발전하고 라이더 역시 즐거워 질 수 있는 거겠죠. 이런 진취적인 발상과 행보는 우리나라 자동차 업계도 배워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3. 두카티 mh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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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카티하면 가장 많이 알려지고 사랑받는 기종이 슈퍼스포츠 계열인데요.
저는 두카티의 이 모델을 가장 좋아합니다.
과거 mhr의 현대적 복각모델인 이 바이크는 옛날의 카페레이서 모양을 본뜬 모양이 이색적입니다.
두카티 전통의 데스모스로닉 2기통에 전통의 조형미가 더해진 아름다운 예술품입니다.
마치 이걸 타면 속도에 연연해하지 않으면서 여유로이 바람을 즐기는 빨간 구형 페라리를 모는 기분일 것 같은…
제가 취향이 좀 구식이라 그런지 겉으로는 고성능이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폭발적인 힘을 낼 수 있는 올드한 느낌의 바이크들이 좋은 것 같네요.
이태원에서 이 바이크를 탄 라이더가 다이네즈 수트를 입고 신호대기를 하는 모습을 봤는데, 정말 말 그대로 간지가 철철 넘쳤습니다.
구입해서 길 커피숍 앞에 주차해놓고 카페 테라스에 앉아 에스프레소를 마시며 한껏 멋부리는 된장남이고 싶지만,
현실은 아무리 벌어도 겨우 구입할수 있을까말까 한 월급쟁이... - _- ㅋㅋㅋ
4. bmw 1200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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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바이크도 많은 라이더들에게 많이 사랑받고있죠.
자동차로 유명한 bmw이지만 사실은 바이크로 시작한 회사이고, 또 지금도 독보적인 수평대향 2기통 복서엔진을 꾸준히 개량시켜온 전통의 바이크 메이커입니다. 직렬4기통 엔진 역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구요.
bmw의 바이크는 하나하나 각각 개성이 넘치는지라 딱 하나 꼽기가 힘들지만, 저는 엔듀로 모델인 gs시리즈를 꼽고싶습니다.
길이 아닌 곳까지도 달릴 수 있는 전천후 주행능력은 투어에서 빛을 발하고, 여기저기 추가로 짐을 실을 수 있는 트렁크가 달린 이 바이크를 보고 있자면 당장 어디로든 훌쩍 떠나야만 할 것 같은 충동을 불러일으키게 합니다. bmw가 고집스럽게 내세우는 텔레레버 서스펜션과 샤프트방식 구동계, 안전을 책임지는 abs도 든든한 느낌이구요.
또 직렬4기통의 유순한(?) 느낌에 길들여진 저에게 수평대향 2기통이 주는 느낌은 어떨지 역시 너무나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 바이크를 타고 방방곡곡 세계 일주를 하는 상상을 하기만 해도 마음이 붕 뜨는 기분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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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야마하 r6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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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른 다섯대 중에 가장 일반적이고 평범한 바이크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ㅎㅎ
선정이유요??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그저 ‘너무 이뻐서’ 입니다. - _-
현재 양산되는 슈퍼스포츠 기종 중 가장 날렵하면서 아름다운 모양을 뽑내는 바이크를 꼽으라면 단연 이녀석을 꼽겠습니다.
일본 바이크 특유의 그 날카로우면서 정교한 기계의 이미지,
야마하가 꾸준히 계승시켜온 날카롭게 치켜뜬 트윈 헤드라이트.
날개를 펼칠듯한 모양의 사이드 카울.
rpm바늘을 무섭게 상승시켜버리는 초고회전형 엔진
날아가는 화살처럼 날카로운 형상의 뒷모습.
정말 각 부분 하나하나가 너무나 이쁘다는 생각밖에 안드는 바이크입니다.
물론 조형미나 만듦새를 따졌을 때 이를 능가하는 이탈리안 슈퍼스포츠들이 수두룩하지만, 뭐랄까 일본 특유의 정교한 날카로움의 느낌이 마치 하이테크 로봇물을 보는 듯한 느낌이라서 뭔가 맘에 들어요. ㅎ
순전히 제 미적 관점에서 바라볼 때 슈퍼스포츠 모델중 가장 이쁘다고 생각하기에 이 바이크를 뽑았습니다. ^- ^
첫댓글 이런건 얼마나 하나요;;
1. 카타나는 하도 오래돼서 중고시장에서도 드물게 나오는 기종이긴 한데, 400급이라면 200내외정도에 올라왔던 기억이 나네요.
2. nr은 뭐 부르는게 값일 정도가 되어버린 듯 합니다. 극소량만 한정생산 되었었고, 워낙 그 가치가 있는 바이크라서...
3. mh900은 국내 가격이 2000만원 중후반대였던 걸로 기억하네요.
4. bmw 1200gs는 2000만원보다 살짝 아래인 1900만원 후반대에 판매되고 있네요.
5. yamaha r6는 1500만원대입니다. ㅎ
음~바이크 매니아시네요~저도 바이크를 사랑합니다.1위부터 4위까지보니~트라이험프도 좋아하실만한데 순위에없군요^^하긴저도 올드바이크들은 접해보질 못해서 말씀드리기가힘듭니다. 제 개인적인 순위 1.zx-12R 2.VTR sp-2 3.gsx1300r 4. 883스포스터 5. 코멧 GT-650R 이정도네요 헠 그러고보니 다 슈퍼스포츠네요~1위는 제애마기때문에 무조건 사랑하고~2위는 그전애마 3위는 그전전애마.헉...정말 주관적이네요;ㅠㅠ죄송;ㅠ 코멧디자인 별로다라고 말씀들하시는데 전 국산 최초미들급슈퍼스포츠에 높은 점수를 주고싶습니다.리터급도기대했는데 기술력과 자금력이 넘사벽이라네요;ㅠㅠ 어쨋든 잘봤습니다~
보스닌자 오너시군요. 전 바이크 전도 사고후 주위사람들 반대로 쭉 쉬다가 지금은 cb400을 몰고있습니다. 예전엔 저도 무조건 슈퍼스포츠였는데, 지금은 이래저래 편하면서 멋진 바이크가 좋아지더라구요... 취향이 급속히 늙어지는 것 같은... ㅠㅠㅠ
츄400 좋죠~그놈도 저와 한시즌을 보냇는데..너무따이다보니 재성질에 못이겨서 업글했습니다.ㅠㅠ
코멧650은 저도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해외산에 비하면 부족한 부분미 많지만 이정도까지 올라와준 것만 해도 참 대단하고 고마울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븨티알은 옛날에 저도 참 몰아보고 싶은 v트윈이었는데, 막상 찾으려보니 맘에 드는 물건이 없더라구요. 결국 더 저렴한 스즈키 TL1000으로 갔었죠. 두달 몰다가 결국 다시 600F4로 옮겨가긴 했지만... - _- v트윈 계열은 나중에라도 다시 도전해보고 싶은 바이크예요.
개인적으로 VTR보다 TL시리즈가 전더 매력이있더군요~특히나 TL-1000R요놈은 정말 탈만합니다. VTR은 제겐 포지션이 좀 불편했어요~코멧은 훨신더 발전해야지요..650이 650이 아닙니다.ㅠㅠ
코멧 650은 가격대 성능비는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그 ㅎㄷㄷ한 무게와 이상한 무게 벨런스로 인해 체감 무게가 ㅎㄷㄷ하죠...-_-ㅋ 왠만한 리터급보다 더 무겁게 느껴지드라고요.
야마하 진짜 멋있군요, 두카티는 생각보단 멋있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두카티는 저 바이크보고 멋지지 않다고 하는 사람들 꽤 많습니다. 저에게만 이뻐보이는가봐요. - _- ㅋㅋㅋ
생각보단 입니다^^ 혹시 비트에서 정우성이 타던 젖소 무늬의 그 바이크 뭔지 아시나요?
궁금했는데 바이크 박사님께 여쭤봅니다.
혼다 CBR600F2입니다.
교대에 저 두카티 바이크에 돈으로 바르신분 계신데 자주 보이더라고요. 진짜 두카티 튜닝파츠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제가봐도 아 발랐구나 싶을정도...뉴비틀에 트레일러까지 만들어서 다니시던데 간지 작살! ㅋ ㅑ
으악 듀카티당
전 바이크에 대해서 정말 아는 것이 하나도 없지만. 한창 방황하던 고2 시절에 거의 하루도 안빼고 의정부와 대학로를 오갔던 VF가 기억나네요. 모든 계기반이 정지되어 있고 오로지 위쪽 연료계만 살아있던 정말 덜덜거리던 그녀석 생각이 납니다. ㅎ 뒤에 누가 탔었는지도 기억은 안나도 원체 머리가 큰지라 하이바도 안쓰고 미친 듯이 땡기던 기억은 또렷하네요. 하아~
ㅎㅎㅎ 저도 사실은 친구의 vf로 바이크에 첫발을 디뎠어요. 불건전하게 논 것은 아니었지만... 당시에 모든 돈없는 젊은이들의 절처는 vf->야무다 카울의 엑시브였죠. ㅎㅎㅎ
카타나와 nr은 빠지지 않네요. ss 계열에서는 두카티 999를 가장 좋아합니다.
전 400cc가 부활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ㅠ
400급은 이제 슈퍼스포츠계열에서는 부활이 힘들 것 같고...ㅠㅠ
저도 999 좋아라합니다. ^- ^
카타나와 nr은 정말 일제 바이크 역사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기종인 것 같아요. ㅎ
NR 은 한국에 두대있다고 하더라고요. 문제는 둘 다 소장용...사실 저 바이크를 시제품이라고 보기에도 애매한듯합니다. -_-ㅋ
누으면 눕는대로 팍팍 넘어가 주시는 R6... 제 부족한 스킬때문이었기도 하지만 더 이상 바이크에 미련을 접게끔 만들어 준 애증의 바이크입니다. ㅠ
리터급보다 미들급에서 사고가 더많이난다는 소리를 들은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바이크라이프가. 400->미들->리터->오버리터->미들 이순이라는데요~미들에서 코너와 와인딩을 즐기시는분들이 많은데~사고도 많더군요;;뭐랄까 리터나 오버리터보단 가볍고 눕히면 누워지지만 왠지 조심성이 들해진다는~
사실 미들급이 더 몰기 까다롭죠. 저는 최신의 미들급 슈퍼스포츠는 몰아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그 작은 엔진에 고출력을 추구하다보니 아무래도 컨트롤하기가 좀 더 어려워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알식이같은 고회전형 바이크라면... 실제로 요즘은 많은 분들이 600보다 리터급을 많이 추천하시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제 취향이 너무 늙어버려서 느긋하게 코너를 돌아나갈 수 있는 네이키드나 투어러가 훨씬 끌리더라구요. ㅎ
제경우가 600알알이타다가 코너에서의 날카로움과 기민함을 느껴보고 싶어서 R6로 대차해서 간 첫 코너바리에서 바이크 폐차 시켰습니다... 나중에 든 후회지만 거의 모든 스포츠에서의 사고는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점에서 일어난다는...
솔직히 우리나라에서는 코너탈만한곳이없습니다. 도로상태가 말이아니죠.뱅킹 들어갔다가 요철이라도 만나는날에는 아스팔트와 키스하기 딱좋습니다. 솔직히 전 코너도 못하고 직선에서는 땡기지도못하지만. 그렇게타는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유명산만가도 칼뱅킹에 풀스로틀 뭐 이러시는분 실력도 좋으시겠지만. 보는제가 명줄이 단축되는것 같더군요
진짜 우리나라에서는 코너타기가 너무 불안하죠. 저도 투어중 섬진강을 돌아나가는 코너에서 움푹패인 도로를 만나서 전도하면서 바이크 폐차에 왼쪽 다리가 걸레가 되어버리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 _- 진짜 그 이후로는 처음 만나는 코너는 조심스러워지게 되더라구요.
역시 대한민국에서는 태백 아니면 걍 직빨인듯...
코너는 제가 담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힘들더라구여 주변 사고얘기만 들어도 시껍하고..티맥 탈때는 자동으로 누워주는 녀석이라 그정도로 만족했고...전 혼자 음악틀어놓고 유유히 강원도국도길 투어링하는게 최고의 취미였음ㅎ 그래서 그런지 직빨에서는 좀 땡기는 편이지만 바이크 타는동안 슬립이나 사고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저는 할리데이비슨 스타일을 좋아해요 ㅎㅎ
저는 트라이엄프 티100이 너무 마음에 들더군요. 능력되면 맷블랙도 함 가져보고 싶고요 ㅠㅠ
저의 베스트5는 종류별로 꼽자면 1. 두카티 1098, 2. BMW 1000R(상어지느러미포스작살) 3.CBR1000RR(09년신형), 4. R1000(요것도신형), 5. BMW 1300R(네이키드) 욜케네요...대부분 레플리카 ㅋ
아 바이크만 봐도 두근거리는 군요 사정상 지금 바이크를 접은 상태라 동호회 사이트도 일부러 안들어가는데ㅋㅋ 제 개인적인 베스트 1위는 전에 가지고 있던 스쿠터인 t-max입니다. 왜냐면 1년 365일 함께 할수 있거든요 장보기, 출퇴근, 동네마실, 장거리 투어 다 땡ㅋ 그리고 생긴것도 뭐가 두근거리게 생긴거 같음 양의 탈을쓴 늑대같은.. 스쿠터라고 얏보이다가 젤먼저 튀어나가는 쾌감ㅎ
그다음부터(가지고싶은) 2. bmw 1300rt 3.두가티 물티 스트라다 4.야마하 fjr1300 5.할리 스트리트글라이더(잠깐 타본 아메리칸의 매력도 대단하더군요 배기음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매력이었음) 쓰고보니 전부 투어러 계열이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