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나도 웬만한건 뭐 해달라고 안 하고 내가 알아서 하는데......남친한테 뭐 사달라고 말못하겠음 나도 그렇지만 남친도 돈이 많은 것도 아니라서 얘 힘든 것도 알아서 그냥 내가 해결하려고 함 그러다 뜻대로 안되고 힘들면 울 수도 있는 거지....자기는 나름 고민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이게 니 여자가 유별난게 아니라 많은 커플이 저렇게 배려해요...무슨 남이야..
헐 내가 전남친이랑 이래서 헤어졌음. 난 그냥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하고 내 힘든 것도 내가 알아서 삭이고 해결하는게 좋았어. 사랑하는 남자친구랑은 그냥 좋은 이야기만 하고 싶었고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서 그랬는데 어느 날은 진짜 화를 내더라. 나를 좋아하는거냐고. 나는 남자친구인데 왜 나한테 힘든 거 이야기 하나도 안 하고 기대지를 않냐고...근데 나는 좋아하는 사람한테 치부같은 건 보여주고 싶지 않았어... 이기적이라고 말하면 할말은 없는데... 뭐 그랬음 사랑하지 않은 건 아니었어. 오히려 너무 사랑해서 내 진짜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을 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배려하는걸수도 있고 아직은 편한연인이라고 못느끼는걸수도 있고
배려해주는거같은데 나도 저런성격이라
난저사람이해될거같은데 내가저런여자성격인데 사귀는남자친구들중몇명은저소리꼭했음 자기한테기대도될걸왜굳이혼자서다하려하냐고
근데 남이짜증을내거나힘들어하면자기도힘들고짜증나지는데 그걸어떻게말하고기대ㅠㅠ
저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나도 웬만한건 뭐 해달라고 안 하고 내가 알아서 하는데......남친한테 뭐 사달라고 말못하겠음 나도 그렇지만 남친도 돈이 많은 것도 아니라서 얘 힘든 것도 알아서 그냥 내가 해결하려고 함 그러다 뜻대로 안되고 힘들면 울 수도 있는 거지....자기는 나름 고민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이게 니 여자가 유별난게 아니라 많은 커플이 저렇게 배려해요...무슨 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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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차라리 나 혼자 피곤한 게 나을 때가 많음....
555 결국은 나혼자 끙끙거리는게 낫다고 생각하게 됨
지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달라고 조르는 여친 만나야 정신을 차릴까?
난 외동이라 힘든거 늘 혼자 참고 견뎌와서 그런지몰라도 이번에도 엄청 심각한 일 터져서 우울증걸리기 직전이였는데 어찌저찌하다 남친이 알게되서 왜 자기한테 말안햇냐고 자기한테 의지하라고 햇는데 난 그냥 늘 그랫듯이 혼자 참는게 편하더라 그냥 사람나름인듯..
뭐 둘 다 이해함 내가 개인주의 성격이 강해서 여자 특히 공감 많이 감
헐 내가 전남친이랑 이래서 헤어졌음. 난 그냥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하고 내 힘든 것도 내가 알아서 삭이고 해결하는게 좋았어. 사랑하는 남자친구랑은 그냥 좋은 이야기만 하고 싶었고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서 그랬는데 어느 날은 진짜 화를 내더라. 나를 좋아하는거냐고. 나는 남자친구인데 왜 나한테 힘든 거 이야기 하나도 안 하고 기대지를 않냐고...근데 나는 좋아하는 사람한테 치부같은 건 보여주고 싶지 않았어... 이기적이라고 말하면 할말은 없는데... 뭐 그랬음 사랑하지 않은 건 아니었어. 오히려 너무 사랑해서 내 진짜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을 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삐딱하게적을거없는거같은디 저남자도지나름대로고민이겠지 좋아하는여자한테다해주고싶고한데 왜나한테기대지않을까 이렇게글쓴거같음
내가 여친성격이라 이해감... 그냥 폐끼치는게 싫은거임
그냥 기대는거에 익숙하지 않는 여자 같은데...저런 성격도 있는거지 뭐 굳이 기대야하나..근데 또 남자도 이해가는게 남자는 여친이 자기한테 기대주고 아프면 자기가 데려갈수 있는데 자기를 의지안하나 해서 좀 서운 하긴 할듯...
나도 남자 이해감 저런 사람 있어봐서.. 걘 나 생각해주고 배려해주고 애가 진짜 착해서 그런거 아는데 내가 그렇게 믿음직스럽지않은가 이런생각듬 근데 그것도 걔 성격이라 서운해도 어쩔수없는듯..
사랑이 문제가 아니라 걍 성격인것같은데... 개인주의 일수도있고 아님 사람에게 상처를 받은적이 있어서 많이 안기대려고하는것같은데... 여자입장에서보면 현명한연애를 하고 있는거임ㅋㅋ
나도 저런면이 있음ㅋㅋ 물론 먹을때나 놀때는 이거먹자 여기놀러가자 이러는데 속상한일있을땐 말안함ㅋㅋㅋ 얘기할수록 속상해ㅠㅠ
나다
힘든거 계속 말하면 버림받을까봐 무서워서 그러는거야.
3... 그냥 나혼자 속앓이하는게 낫지...
55 아 격공... 징징대는 내가 매력없어보이고 나 질려할까봐
66 내 기준에도 이건 것 같은데..
77ㅠㅠ
88 힘든거말하고남에게기댈수록 나중에보니깐그들은지쳐있더라
ㄷㄱㅆ 잉ㅋㅋㅋㅋㅋ그냥 쓴건데 되게 많은 익녀들이 공감해주네 착하당ㅠㅠ 너네도 똑같이 느끼는구나...ㅜㅜ...
9999ㅇㄱㄹㅇ ㅠㅠ
난 나때문에 귀찮게하기도 싫고 굳이 필요하지 않아서일때도 있고 그냥 내 자신이 오히려 더 부담스러워서 힘든거도 말 안하고 혼자 해결했음..그것때문에 싸운적도 몇번 있었는데
나도 저래...약간 안쓰럽게 보는 게 나쁜뜻아니고 위로해주는거라는것도 알지만 기분이 별로임 또 개인적인 나한테 너무 중요한일인데 남한텐 가십거리뿐이 안될거란 생각도 좀들고
헐 저거 나다 미친 걍 나임...난 남자친구라고 내 모든걸 말해야하는게 이해가 안감..근데 그게 사랑하지 않는게 아닌데 사랑=기댄다가 아닌데 참ㅜㅜ
상처받을까봐 기대는걸 무의식적으로 피하는것같애...
둘다 존나 착해
22 ㅋㅋㅋㅋㅋ진짜
33 ㅋㅋㅋ 인터넷에 글올리지 마시고 둘이서 대화많이해보세용~
44 남자도 개착해보여
우와 진짜 나는 남에게 어마무시하게 의존하는 스타일이라 저 여자처럼 되고싶은데 ㅠㅠ 그게너무힘들어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를 좀만 이해해주면 될 듯..
누가 내 얘기를 써놨네..이건 서로 대화를 많이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