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마눌의 생일이 다가오면서 극도의 압박감을 받고있는 30대 남자입니다.
비스게에 매일 들르고 있는데 유부남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신것 같더라구요 (유부남이거나 비운의 ASKY거나 극단적 양극화...)
혹시 배우자분께 폭풍 감동과 함께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던 선물이나 이벤트가 있으면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_ _)
연애도 오래하다가 결혼을 해서 꽃, 반지, 목걸이, 가방은 이미 반복해서 사줘서 감동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20만원 - 30만원 선에서 폭풍 감동을 선사할 선물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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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벤트 카페 같은 곳에서 하는 건 어떨런지요..가격대에 따라서 장미꽃 백송이와 식사도 함께 할 수 있더군요..제가 그렇게 프로포즈를 했었습니다..ㅎㅎ커플링+식사도 있고, 가격대별로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더군요..
감사합니다 이벤트 카페를 검색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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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 why? 왜 물어보냐는 겁니다.
안생겨요 아닌가요?ㅋㅋㅋ
ㅎㅎ (여친이)안생겨요 입니다. An Sang Kyu Yo.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유행된 말이라고 하네요 ㅎ
라디오 아니었나요? 라천에서 나온건 줄 알았는데 ㅎㅎㅎ
목걸이도 괜찮으실 겁니다. 예전 여친이 목걸이 선물에는 '넌 이제 내 여자야'라는 의미가 있다고 했었는데... 믿거나 말거나...
저도 연애6년, 결혼 5년차 남편입니다. 아줌마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선물은 오직 '비싼거'뿐이라고 생각합니다. 20-30을 식사비용과 선물비용으로 나누지 마시고, 그냥 선물 하나로!! 그리고 빈틈을 제대로 파고드는 게 좋습니다. 제 경우, 와이프가 검은색가방이 없다고 몇 번 툴툴거리길래, 검은색 가방을 사줬더니 일주일 동안 저 설거지 한번 안 했습니다. ㅋㅋㅋ
22222222 결혼하신분들은 필요한거 해주면 참 좋아하던데....
김치냉장고 얘기를 계속하셔서 10월쯤에 사러가자고 하니깐 반찬이 달라지더군요
흠.. 은근히 한번 떠봐야 겠네요. 뭐 자동차가 필요하니 더 큰집이 필요하다느니 이러진 않겠죠? ㄷㄷㄷ;;;
꽃다발 속에 현금...^^;;
맘 같아선 5만원짜리 다발로 갖다 주고 싶네요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네 안그래도 yj님이 이벤트 카페 말씀하셔서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역시 업체의 힘을 빌려야ㅋㅋ
첫월급으로 사줬던 삼신다이아몬드 반지
아들 3살때 아들시켜 아침에 전해줬던 5월 8일 카네이션 한송이
멋지시네요^^b 아들하고 Dream Team님이 얼마나 사랑스러워 보였을지 상상이 되네요
이민호 여자친구 진짜 예쁘게 나왔다.....;;;;;;
페이스팩토리라는 사이트같은 사이트 가시면 유화나 리히텐슈타인풍등 다양한 기법으로 팝아트 초상화등을 그려줍니다. 사진을 보내주면 그 사진으로 그려주는데 선물했더니 매우 좋아했던 기억이나네요^^ 자기 얼굴을 그림으로 갖고 있는 경우가 많지 않다보니 좀 특별하게 생각하는거 같더라구요 ㅋ
이글은 와닿네요 그러나 결혼하고 나니 확실히 물질이 좋다고 생각드네요 저도 올해 5월에 결혼했는데 첫 생일선물입니다. 연예기간 3년동안 3번의 생일때마다 엄청 비싸지는 않지만 처음 지갑 그리고 백,백 사주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백이 여자한테 최고더군요 뭐라도 들고다니니깐 이번엔 20~30만원 사이에 구두를 사줄까 생각합니다.
@아트박스님 // 초상화는 정말 기발하네요^^ 혹시 며칠 정도 전에 사진을 보내야 할까요?
대충 일주일정도 걸립니다 ㅋ 고급스러운 그림은 비금스타일 독특한 느낌은 스모킹이 인기가 많더군요 ㅋ 다른 작가스타일도 이쁜게 많아서 좋더군요
아.. 이 리플을 며칠전에 봤더라면!!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다음 기념일에 해줘야겠네요~
'이별'을 선물로 해줬죠
ㅠㅠ
So Coooooooooooooooooooooool~~~~~~~~~~~ ㅋㅋㅋㅋ
혼자 여행다녀오라는 허락과 함께 제주도행 항공권아닐까요.
음.. 이게 정답인 것 같은 느낌이...
윈윈이죠. 부인께서는 혼자의 시간을 가지시고 휴식을 코비님게서는 부인땜에 하지못한 일들을 ...
계좌이체.
!!
계좌이체 보다는 만원짜리 만장 정도 인출해서 방석으로 만들어 주는게 낫지 않을까요?ㅋㅋ
ㅋㅋㅋㅋㅋㅋ 귀찮잖아요. 깔끔한게 대세! ㅋㅋㅋ
만원짜리 만장으로 방석 괜찮겠다...생각하고 있다가 보니 1억이넹???? 먹고죽을래도 없는??? ㅋㅋ 코비님 돈많으신가봐용 ㅋ
그냥 상상만 하는거죠 머 ㅋㅋ ㅡㅜ
이벤트 해줄 여자가 있었느냐고 먼저 물어보는게 예의 아닙니까!!??
헉.. 제가 무례를 범했네요.. 죄송합니다.. 큭.. ㅡㅜ 올해안에 꼭 SKY를 외치시길..
결혼6년차 입니다... 제 와이프는 여행을 워낙좋아하는지라.. 펜션예약 해놓고 깜짝여행을...펜션안에는 물론 각종 장식품이...촛불하트, 양초, 아로마,교복(?)등등
음.. 이거 정말 괜찮은데요. 교복하고 채찍을 당장 주문해야 겠어요. ㅋㅋㅋㅋ
차라리 현금을 드리는게 어떨까요??
저는 이게 직빵이던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싫증을 쉽사리 느끼고 권태에 둔감하게 대처해서
한 여성을 오래 사겨본 경험은 없습니다.
해서 이성친구나 애인을 상대로 현금을 준 적은 없습니다만,
저희 어머님께서는 생신이나 어버이날 봉투를 드리면 좋아하시더군요.
연세가 그렇게 많으신 것도 아니고 아직 50 초반이십니다.
괜히 엄마 입맛에 안맞는 구두나 옷,보석 준비하지 말고 용돈이나 주삼~하고 말씀하신 것도 있구요.
저희 아버지께도 역시 마찬가지로 말씀하십니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한 풍경이었지만 이게 또 편하고 좋더군요.
저도 생일때 현금으로 받는게 제일 좋구요ㅎㅎ
역시 가족에겐 현찰이군요ㅎ 꽃다발에 현찰도 생각해 봐야 겠네요. ^^
저는 동네 조그만 소극장을 몇 시간 빌려서, 평소에 잘 하지 못 했던 말을 영상을 통해 전하면서, 노래를 불러준 기억이 나네요.
폭풍 감동이였겠네요. 용기도 필요하셨을텐데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