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 청송 권규학
뭘 해야 할지 모르겠고
뭔들 해도 재미가 없다
하고 싶은 일도
먹고 싶은 음식도
가고 싶은 곳도
보고 싶은 것도 없는…
세상만사가 뒤틀리고
살아가는 게 고역이다
만나는 사람마다 꼴불견이요
TV를 봐도 짜증만 나고
책을 펴도 글자는 없고
글을 쓸려해도 생각이 없다
뭘까…, 권태기인가
아니면, 우울증인가
하루 놀고 하루 쉬고
여기 집적 저기 집적
하릴없이 빈둥대지 않을 거면
열 일 바쁘게 움직이고 싶은.(240426)
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오늘도 하루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자식 기르고 할일 많을 때가 바쁘고 힝들어도 그때가 재미 있었지요먹는 것도 보는 것도 아무런 재미가 없어졌어요
반갑습니다.자정이 가까워 오네요.남은 시간도 잘 마무리하시고 행복한 주말 열어가소서.^^*~
^^*~
갱년기란 시재를 읽으며덜컥 겁이 납니다지났는지 ,,, 아직 오고있는지..긴 날 살아오면서 전혀 듣기만 했지 느낌을 몰라서요.돌멩이 인가/? 합니다
누구나 한번쯤 있으려니..., 하는 이야기지요.ㅎ모쪼록 건안다복 평안을 기원합니다.^^*~
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하루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자식 기르고 할일 많을 때가 바쁘고 힝들어도 그때가 재미 있었지요
먹는 것도 보는 것도 아무런 재미가 없어졌어요
반갑습니다.
자정이 가까워 오네요.
남은 시간도 잘 마무리하시고
행복한 주말 열어가소서.^^*~
^^*~
갱년기란 시재를 읽으며
덜컥 겁이 납니다
지났는지 ,,, 아직 오고있는지..
긴 날 살아오면서 전혀 듣기만 했지 느낌을 몰라서요.
돌멩이 인가/? 합니다
누구나 한번쯤 있으려니..., 하는 이야기지요.ㅎ
모쪼록 건안다복 평안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