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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영어를 유창하게 하면 사람이 달라 보이나요?
국가스뎅 추천 0 조회 1,413 12.01.09 09:44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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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09 09:46

    첫댓글 완전 토종이 그렇게 영어를 잘하는거면 화제가 되지만, 해외파가 널리고 깔린 요새는, 그냥 영어잘한다고 해도 큰 메리트는 없지 않나요?ㅎ; 저는 그렇게 느낍니다 ㅎ

  • 작성자 12.01.09 09:48

    아무래도 외국경험 전무한 친구가 저리 하니 다들 대견해하고 놀라워하는 것 같습니다.
    영어없는 세상...에 살고 싶으나 뭐 열심히 해야죠. ㅠㅠ

  • 12.01.09 09:51

    굳이 영어가 아니라 전반적인 능력에 관한것 같은데요. 평소 평범한 사원이었던 사람이 광장한 능력을 보인다면 당근 그 사람을 보는 시선이 다른거겠죠 ㅎ

  • 12.01.09 09:52

    이미 그냥 하나의 언어의 개념은 초월한지 오래죠. 어느 직종에서든(이게 말도 안된다고 보지만) 가장 중요한 능력중 하나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1.09 15:58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사람이 다재다능하면 참 좋다는, 그래서 모든지 잘하면 좋습니다.
    농구도 단합대회때 잘하는 수준이 아니라 탑클래스 수준이면 주위 사람들 보는 눈이 틀려지죠.

  • 12.01.09 09:59

    당연히 달라보이죠. 유창한 영어도 본인의 능력인데 능력있는 사람이 매력적이게 보이는건 당연하니까요 ㅎ

  • 12.01.09 10:07

    굳이 영어라서가 아니라, 특출난 능력을 보여줬기에 달라보이는 것 같습니다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1.09 10:13

    ㅎ 이런 경우에는 다른 의미로 달라 보일 수가 있겠네요.

  • 12.01.09 10:15

    이미지 하락이죠. 제 친구중에도 갑자기 욕이나 뭐 그런걸 영어로 하는 애가 있는데.. 솔직히 쪽팔려죽겠습니다;

  • 12.01.09 10:37

    유학을 하다 오면 일종의 영어 감.. 이라는 게 있는 듯 한데 사실 제 친구들 중에서도 그 감 잃기 싫다고 일부러 영어 많이 쓰고 그러긴 했습니다.
    그분들도 돈 아깝죠. 열심히 유학해서 영어 감 익혀 왔는데 본인이 언어감각이 굳어가는 걸 느낄텐니...

  • 12.01.09 16:54

    그런데 그런분들 영어 보다보면 말도안되는 영어, 틀린 영어(아무리 친구사이라 해도), 현지인들 안쓰는거 차고 넘쳐납니다.ㅎㅎ 혀가 꼬부라졌냐? 고 한번 놀려주시길.

  • 본문의 사례는 특별히 영어에 국한된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우리사회에서 영어가 차지하는 의미가 커서 상대적으로 더 큰 효과를 얻은 것도 있긴하겠지만요 어떤 능력을 갖출 조건이 아니거나 그런 능력이 없을것 같은 사람이 어떤 특출난 능력을 보여주면 이미지가 달라질 수 있죠

  • 작성자 12.01.09 10:24

    근데 업무적으로 의외의 친구가 획기적인 성과나 결과물을 보여주는 친구들은 있었는데,
    본문사례처럼 이성직원들에게까지 이렇게 파급을 일으킨 사례는 없었거든요.
    남직원들 사이에서는 영어공부 열풍까지 불고 있습니다.
    회사특성상 어학특기자가 거의 없다는 특성도 반영된 것인지. 하핫. 암튼 회사에는 굉장히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 12.01.09 10:29

    주말에 압구정에서 친구들이랑 밥먹는데 옆자리 단체석에서 영어로 대화중... 쳐다보니 20대 초중반의 까만머리의 사람들 10여명 이더군요.. 한국말을 못하나 했더니 중간에 하는거 들어보면 다들 잘 하구요.. 저야 뭐 경기도 촌 사람인지라 그런모습이 좀 어색하더군요.. 동네가 동네인지라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 동네 H아파트 사는 회사사장 아들과 딸도 성남에 있는 외국인학교 다녀서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하더군요.. 아,, 영어 잘하고 싶은데.. 써놓고 보니 뭔말하려는건지 모르겠네요..ㅎ

  • 12.01.09 23:55

    압구정 피시방에 갔더니 네명이서 영어로 대화하면서 막 게임을 하다가 갑자기 아 ㅆㅂ ㅋㅋㅋ 서서 보니 다들 완전 토종 한국인이더라구요

  • 12.01.09 11:06

    언어 뿐만 아니죠. 평소에 별 관심없어 보이던 직원이 여름에 덥다고 옷을 벗었는데 몸이 ㅎㄷㄷ하다! 이러면 주위 시선이 또 달라지는거죠.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매력에 사람이 다르게 보이기도 하잖아요ㅎㅎ

  • 12.01.09 11:50

    유학갔다왔다=여유있다=돈많다.
    개고생해서 유학갔다=성실하다=돈많이 벌겠다.
    그냥 독학했다=머리좋다=돈많이 벌 수도 있겠다.
    머리나쁜데 꾸준히 했다=성실하다=돈많이 벌 수 있겠다.

  • 12.01.09 11:58

    한국말 잘해도 사람 달라 보입니다.

  • 12.01.09 12:20

    2222222 우리나라말만 잘해도 안생길리는 없죠~ㅋ

  • 12.01.09 12:41

    뭐든 잘하면 달라 보여요. 제 친구 테트리스하는 거 보고도 약간 존경심이 들더군요 ㅋㅋㅋ

  • 12.01.09 13:29

    확률적으로 영어잘하면 돈벌수있는 꺼리가 우리나라에선 많죠. 영어에 미친나라. 돈뿐만은 아닙니다..

  • 12.01.09 16:51

    솔직히 정말 그 분은 성실한 인재네요. 회사입장에선 흙속에 진주같은 존재일 수도 있고요. 부럽네요 ㅎ

  • 12.01.09 21:32

    영어도 영어지만 티를 안내고 지내온 게 더 어필했겠네요 아 이사람에게 이런 모습이!라고요. 조금 할 줄 안다고 나대는 사람들보다 훨씬 좋은 인상으로 남았을겝니다

  • 12.01.09 22:18

    노력한 자세가 인상적이네요

  • 12.01.09 23:58

    솔직히 주변에 영어 유창하게 하는사람 정말 드뭅니다

  • 12.01.10 03:26

    사실 외국어를 유창하게 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렵고 노력이 필요한 일이니까요. 저도 평소에 티 안내고 있다가 한 방에 보여준게 이미지 상승에 좋았다고 봅니다. 자기가 좀 한다고 평소에 거들먹거리면 유창하게 해도 '원래 그 정도는 해야 되는거 아냐?' 라는 평가가 내려지고 실수라도 하면 '잘난 척 하더니 지는 얼마나 잘한다고...' 되기 십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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