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이 LAL 과 BOS과의 7경기로 막을 내리려는 가운데 저는 이번 시즌에도
아깝게 플옵 1라운드에서 탈락한 덴버 너겟츠와 앨런 아이버슨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아이버슨은 10년을 뛰었던 필리에서 이적되어 덴버로 가 카멜로 앤써니와
팀을 이뤘는데 올해로 이적후 2시즌이 되는 데 아직까지도 우승과는 인연이 없네요.
한국나이로 34살인 앨런 아이버슨, 올해 우승을 못함으로서 그가 우승을 할 가능성은
점점 더 낮아지고 있습니다.
제발 손에 반지 하나라도 끼고 은퇴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거라는 의견이 우세한 것 같고요.
만약 앨런 아이버슨이 우승을 못하고 은퇴한다면 후대의 NBA 팬들은 그를 어떻게
평가할까요?..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첫댓글 전 아직도 답형님하면 필리 홈져지입고 크로스오버 하시는 모습이..
아이버슨하면 떠오르는 2001년 식서스....... 열정...... fearless....... 상당히 개성있고 매력적인 천재였다고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저는 보기에 없는 "열정"과 "단신" 이 생각나네요...
역시 필리와 열정
농구는 신장이 아니라 심장으로 ㅠ.ㅠ 답형님!! nba에 길이 남을 명언
식서스에 참 매력적이고 대단한 선수들이 있었고 더 이전 시대 선수들도 있기야 합니다만(모제스 말론이나 줄리어스 어빙 등) 정말 바클리와 앤써는 너무나 매력적인 선수들 아닌가요?
플옵 스윕을 기록하던 레이커즈 왕조에게 유일한 1패를 안겨준 선수, 필라델피아의 심장, 단신 득점기계, 여러가지 명언 등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합니다.
최단신 레전드..
'크로스오버'하면 떠오르는 선수라는 항목이 없군요
2222
nba를 잘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여러가지 모습으로 기억되겠지만.. 전체적으로는 " 키가 작지만 잘했던 선수 " 로 기억될거같네요..
간지,최단신 득점왕 , 호빗들의 영웅
답사마 180넘죠. 호빗의 영웅은 아니고 단지 평범한 이들의 영웅쯤
nba엔 2미터짜리가 많죠. 동농으로 치면 168~174 사이의 선수가 엄청난 스피드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득점을 해댄다고 볼수있겠네요.
동농으로보면 155 수준으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제주변에도 160이 안되는데 엄청잘하는애가 있어서 애들이 아이버슨이라 합니다
KBL 키 168 정도?라고 함 어떨까요?
농구를 떠나 힙합적인 흑인문화를 미국에 정착시킨 위인, 문화적인 센세이션
다시는 나올수 없는 선수
'Passion', 'Answer' 두 단어로 기억될것같습니당.
답사마로 기억할듯.... 그리고 한국에 널리 알려진 득점기계...
나의 영웅, NBA 사상 가장 유니크한 선수, 득점기계, 최단신 득점왕과 MVP, 필라델피아, 열정,,,,그리고 앞으로 가장 나오기 힘들 것 같은 선수...
크로스오버,스피드,단신,간지,01,필리,득점...ㅎㅎ
THE ANSWER..
먹시보그스와 함께 극강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선수..그리고 심장으로 농구하는 선수로 기억될겁니다..
덴버 아이버슨은 매력을 잃은거 같아요ㅠㅠㅠ 필라 시절이 그립네요,,
아이버슨이 역대 최단신 1번픽맞나요?
맞습니다.
필라델피아의 심장 ㅜ_ㅜ;;
볼호그
열정, 간지, 단신, 돌파, 필라, 01
열정 간지 문신 단신 크로스오버 심장 답형
정말 많죠... 윗분들이 다 열거해주셔서... 전 빼먹은거 ㅎ 콘로우의 대명사... 힙합패션...휴... 이제 이분의 플레이를 보기까지 얼마 안남은거 생각하면;; 제발 제가 대학교 갈때까지만 뛰어주세요 ㅠㅠ
최단신으로 느바하면 떠오를 최고의 선수 필라델피아로 다시 가자!!!!!!!!!!!
저에게 아이버슨은 열정 그 자체인 모습으로 영원히 기억될 겁니다.
심장 열정 용기..그리고 아이버슨 그자체로 저에게 영원히 기억될거에요.
신장과 심장 그 두단어면 아이버슨이란 선수가 다 표현되는거 같네요.
저에게는 앤써 행님이 "농구"하면 바로 떠오르는 그 "분" 이네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