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하루 해를 따라
소소했던 기억들이 물들죠
무거웠던 짐을 놓고
닮은 눈이 함께 웃었던 시간
맘이 많이 헤질 때면
아껴뒀던 추억들을 꺼내요
새어오는 웃음에
서글픈 눈물을 감출 수 있게 이젠
아파도 아픈 줄 모르고
시려도 시린 줄 모르는 한사람
아주 잠시동안만 아주 잠시동안만
우리 사랑 쉬어요
웃어도 눈물이 흘러서
그 눈물 강처럼 흐르고 있지만
우릴 갈라놓았던 그때 기억들을 모두 잊어요
보고싶죠 보고싶죠 보고싶죠
넓은 어깰 마주보면
온 세상이 내게 올 거 같았죠
발을 맞춰 걸으며
웃던 시간마저 눈이 부셨죠 내겐
하늘이 샘이 넘 많아서
그러는 거니까 화내지 말아요
작은 추억 하나도 빛을 잃지 않고 기다릴게요 영원토록
나레이션) 한 곳만 보면서 달려왔던 걸음이
나를 위한 길인걸 나는 이제알아요 아빠
아파도 아픈 줄 모르고
시려도 시린 줄 모르는 한사람
아파도 아픈 줄 모르고
시려도 시린 줄 모르는 한사람
아주 잠시동안만 아주 잠시동안만
우리 사랑 쉬어요
웃어도 눈물이 흘러서
그 눈물 강처럼 흐르고 있지만
우릴 갈라놓았던 우릴 아프게 했던 그 시절 모두 다 지워요
보고싶죠 보고싶죠
여태까지 스토리 간단요약
김상중은 대통령 후보임. 근데 장인어른이 못하게함(자기 밑에 두려고만 하고 자기 위에 올라서는게 싫어서) 근데 마침 김상중 부인인 김성령이 손현주 딸 모르고 차로 침.. 근데 옆자리에 있던 불륜상대인 남자가수가 자기 인생 쫑나기 싫다고 자리 바꿔서 딸 두번 밟고 지나감.. 아예 죽이려구.. 이걸 알게된 김상중이 딸바보 장인을 협박함.. 근데 손현주 딸이 수술에 성공.. 협박할 거리가 없어진 김상중은 손현주 베프인 의사친구 도박빚 30억 갚아주고 딸 죽이게함. 그 과정에서 손현주 부인은 정신이상 증상을 보이다가 추락사.... 가수는 팬들 쉴드받으면서 벌금형으로 간단히 처벌받는데 손현주랑 엎치락뒤치락 하다가 총맞고 죽고 손현주는 살인자 되고.. 범인이 김상중인거 알게됨.. 그 후 탈출->도망... 게다가 자기가 제일 친하다고 생각한 친구가 자기 딸을 죽인걸 알고 분노함.. 딸 장례 상주까지 맡길만큼 믿었던 친구였는데.. 암튼 이렇게 스토리가 진행돼
슬퍼슬퍼슬퍼 영화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