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디어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보고 왔는데
3편의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영화로서
놀란감독답게 이전 시리즈와의 연관성도 곳곳에 있어서 나름 깨알같은
재미가 있는 것 같네요~
배트맨이 마지막에 죽지 않고
알프레도의 바람대로 여자(캣우먼)와 야외 카페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나올때
저는 절로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
그토록 기다리다가 본 영화인데 영화를 보고난후에는
놀란감독의 배트맨이 더 이상 나오지 않을 거라는 거에 대한 아쉬움이 크네요~
배트맨으로는 더이상 영화를 만들기 힘들다면
캣우먼이라도 놀란감독이 만들면 정말 재미있을거 같은데 말이죠~ ㅋ
첫댓글 마지막 장면에서 앤 해셔웨어 옆모습... ㅎㅎ 정말 좋던데
저도 마지막에 앤 해서웨이의 모습을 보며 흐뭇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