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룡.맹형규.권영세.임태희.박진은 죽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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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을 목 놓아 통곡하노라
고 하 승 편집국장
	기사입력(2007-07-03 15:47)
한 네티즌이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관련된 비리 의혹이 잇따라 터져 나오자 “이젠 실망을 넘어 분노가 생긴다”고 말했다. 실제 한겨레신문은 3일 이명박 후보가 서울시장 재임 당시 본인빌딩은 고도제한을 풀고 일가 땅은 뉴타운으로 개발하는 정책결정을 내린 의혹을 대서특필했다. 서울시가 이명박 전 서울시장 재임 때 그의 이름으로 된 건물 두 채가 있는 서울 서초구 법조단지의 고도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도시 정비계획’을 구청에 내려보내 결국 제한이 풀린 것으로 밝혀졌다는 것. 뿐만 아니라 고분양가 논란을 빚었던 서울 은평뉴타운 사업지구에는 이 전 시장 형.누나.조카 등 일가의 땅이 포함돼 큰돈을 벌었다는 것. 참으로 복창이 터질 노릇이다. 문제는 이런 비리 의혹이 이전에도 거의 매일 터져 나왔고, 또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비리의혹이 불거져 나올지 알 수 없다는 점이다. 실제 경향신문은 전날 이 후보의 처남 김재정씨(58)가 1982~91년 사이 전국에 걸쳐 47곳의 부동산을 보유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폭로하면서, 김씨의 재산이 사실상 이 후보의 것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위장전입 사실도 이미 백일하에 드러나 버렸고, 자신의 범죄행위를 은폐하기 위해 증인을 해외로 빼돌린 파렴치한 전력도 만천하에 알려지고 말았다. 과거의 한나라당 같으면, 이런 사람이 대통령 후보로 나오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을 것이다. 비록 ‘차떼기 당’이니 ‘수구꼴통 당’이니 하는 비아냥거림을 받았으나, 그래도 일부 정의감이 넘치는 소장파 인사들이 당당하게 양심의 목소리를 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은 어떠한가. 그들 스스로 이처럼 숱한 범죄 의혹을 지니고 있는 후보 편에 ‘찰싹’ 달라붙어 자신의 안위만 걱정하고 있지 않는가? 이런 상태에서 어떻게 국민들에게 “한나라당을 지지해 달라”고 뻔뻔스럽게 말 할 수 있겠는가? 이런 의혹이 터져 나올 때마다 “더 이상의 네가티브는 공멸의 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과 어떻게 머리를 맞대고 함께 궁리를 할 수 있다는 말인가? 정말 한나라당에 더 이상의 양심세력은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부패하고 타락한 후보의 실상을 두 눈으로 뻔히 지켜보면서도, 그 진영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부류의 사람들인가? 그들 가운데 진정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다는 말인가? 특히 이런 상황에서도 홀로 고고한 척 중립을 지키겠다고 말하는 뻔뻔한 사람들이 과연 누구인가? 당의 중심모임이라는 사람들에게 묻겠다. 만일 당신들이 진정 한나라당을 위한다면, 한나라당에 ‘땅 떼기 당’이니, ‘위장전입 투기당’이니 하는 오명을 안긴 사람을 향해 왜 비판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가? 이는 특정 후보를 지지하라는 말이 아니다. 과거 ‘차떼기 당’의 모습을 반성하는 한나라당을 사랑하는 당원이나 지지자들에게 더 이상 실망을 안겨 줘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다시 한 번 묻겠다. 과연 한나라당 내에 양심세력은 존재하는가? 부정과 부패.비리를 향해 무섭게 질타할 수 있는 양심세력은 존재하는가 말이다. 만일 그런 세력이 당내에 남아 있지 않다면, 한나라당의 미래는 없다. ‘차떼기’도 모자라 ‘땅떼기’ 정당이라는 비아냥거림을 듣고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떼거리처럼 몰려 있는 정당이라면 무슨 희망이 있겠는가? 특히 강재섭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인명진 윤리위원장 등 그나마 제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들마저 부정과 부패.비리 의혹에 대해 마냥 눈을 감아 준다면, 한나라당은 머지않아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당내 양심 세력이 나서야 한다. 한나라당에 오물을 뒤집어씌우는 그를 추방하지 않는 한, 한나라당을 지지했던 유권자들은 이날을 목 놓아 통곡하며 돌아설 수밖에 없음을 엄중 경고하는 바다.

출처는 시민일보입니다

www.siminilbo.co.kr

[금동이]

서청원 상임 고문님과 홍사덕 님때문에 오실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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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금동이님의 말씀처럼 되리라믿지만 너무 눈치보는거 같아 화가나는군요...

[능금]

일부 정의감이 넘치는 소장파 인사들이 당당하게 양심의 목소리를 냈기 때문이다. 무슨 개같은 소리 소장파들이란 하나같이 국가전복세력들인데 이들은 입만 열면 거짓의로 위장된 자들입니다.

[능금]

소장파 이것들이 언제 모범적이 행동을 했는지요? 한나라당만 가지고 차떼기 하지말고 민주당이나 열린당에도 차떼기 하세요 역사이래 가장 많은 돈은 축적한 당이 열린당으로 분당하기전 민주당입니다. 좌익들이란 하여튼 가장 부패정당에게는 말이 없고 왜 한나라당만 가지고 그러는지

[능금]

그리고 위에 5섯명은 진정한 근혜님 편이 아닙니다.

[능금]

맹형규도 현 매스컴에서 띄워서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기 때문에 근혜님쪽이 아닐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