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정말 좋네요 ㅋ 요즘 이런 노래들이 많이 안나오는 게 너무 아쉽죠 90년대 정말 쵝오 !!
최고죠 !!!
투썸업..요즘 이런 감수성어린 곡이 없어요...
윤상이 워낙에 훌륭한 뮤지션이지만, 요즘도 이런 감수성 어린 곡들 있지 않나요? 티비에 안나오고 음원 차트에 못올라온채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서 그렇지 요즘도 훌륭한 음악 많이 나오긴 합니다. ㅠㅠ
네 아마 중고등시절이었다면 찾아서라도 듣고 그랬을 텐데 이젠 나이를 먹었다는 증거겠죠
훈훈한 외모로 인해 오히려 그의 음악이 그저 그런 발라드로 치부되는 게 다소 억울했던 1인으로서 반갑네요. 음침하면서도 유려한 멜로디라인도 빼어나지만, 시대를 앞서가는 사운드와 리듬감의 달인이죠. 그래서 지금 들어도 촌스럽기는 커녕 더 참맛을 느끼며 빠져들게 되는 거 같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지만..20대 때 3집의 '사랑이란'을 듣고 울컥울컥하던 기억나네요. "애써 지켜야 하는 거라면 그건 이미 사랑이 아니지.." 작사를 직접 안한다는게 아쉽지만.이미 멜로디로 모든 걸 표현하는 천재형이죠..
이 사람 천재죠... 누군가 제가 20여년을 들어온 대중 가요 중에 가장 좋았던 곡이 뭐냐고 묻는다면 주저없이 이별의 그늘이라고 답할 겁니다...
첫댓글 정말 좋네요 ㅋ 요즘 이런 노래들이 많이 안나오는 게 너무 아쉽죠 90년대 정말 쵝오 !!
최고죠 !!!
투썸업..요즘 이런 감수성어린 곡이 없어요...
윤상이 워낙에 훌륭한 뮤지션이지만, 요즘도 이런 감수성 어린 곡들 있지 않나요? 티비에 안나오고 음원 차트에 못올라온채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서 그렇지 요즘도 훌륭한 음악 많이 나오긴 합니다. ㅠㅠ
네 아마 중고등시절이었다면 찾아서라도 듣고 그랬을 텐데 이젠 나이를 먹었다는 증거겠죠
훈훈한 외모로 인해 오히려 그의 음악이 그저 그런 발라드로 치부되는 게 다소 억울했던 1인으로서 반갑네요. 음침하면서도 유려한 멜로디라인도 빼어나지만, 시대를 앞서가는 사운드와 리듬감의 달인이죠. 그래서 지금 들어도 촌스럽기는 커녕 더 참맛을 느끼며 빠져들게 되는 거 같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지만..20대 때 3집의 '사랑이란'을 듣고 울컥울컥하던 기억나네요. "애써 지켜야 하는 거라면 그건 이미 사랑이 아니지.." 작사를 직접 안한다는게 아쉽지만.이미 멜로디로 모든 걸 표현하는 천재형이죠..
이 사람 천재죠... 누군가 제가 20여년을 들어온 대중 가요 중에 가장 좋았던 곡이 뭐냐고 묻는다면 주저없이 이별의 그늘이라고 답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