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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팀 토크방 왜 요즘 대표팀에서 안쓰는지 이상한 선수들
최온유 추천 1 조회 1,700 23.09.05 10:32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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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05 10:36

    첫댓글 박민규는 벤투때도 진작에 나가리였어요

  • 작성자 23.09.05 11:13

    월드컵 직전 까지 뽑혔었는데요.

    오히려 나가리 된 것은 2020년-2021년에 잠깐 뽑혔다가 박민규에게 3순위 경쟁에서 밀려 2022년에 뽑히지 못한 이기제 였죠.

  • 23.09.05 11:30

    @최온유 벤투 선호 3선발은 강상우였지만 중국가서 소집이 불가능. 그다음이 박민규정도였지만 애초에 전력으로 생각한 수준이 아니었죠. 김문환 왼쪽출전으로 증명됐었고요. 설영우를 고민했었지만 이제와 쓰기엔 너무 늦어서 소집하지 않았었단 얘기가 있었고요. 이기제가 박민규보다 후순위였던건 당연히 아는데 그렇다고 박민규가 지금 승선해도 될만한 자원인지는 글쎄싶네요. 차라리 설영우 강상우를 쓰지

  • 작성자 23.09.05 12:02

    @나난나야! 설영우와 강상우는 이번에 뽑힌 것 알고 있고 어느정도 납득도 되지만
    (다만 정발 풀백 선호하는 사람이라 개인적으로 강상우는 오른쪽 풀백에서 경쟁했으면 좋겠고, 설영우 보다는 월드컵 경험 있는 김문환과 윤종규가 우선순위가 높아야 한다고 생각)

    클린스만호 이후로 발탁된 이기제, 박규현, 안현범 보다는 저 셋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

    6월에도 강상우가 뽑혔으면 모르겠지만 아예 안 뽑았었고
    3백에 특화된 이기제와 안현범을 풀백으로 써서 수비가 무너지고, 공격적인 윙어 나상호까지 풀백으로 쓰면서 윤종규, 박민규, 김문환보다 그 둘을 선호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 23.09.05 12:17

    @최온유 선수 특성을 알고 뽑지않은것 같은게 문제인거지 해당 선수들을 뽑은거 자체는 문제가 못되죠. 박규현같은 말도 안되는 케이스를 계속 보여주고 있으니. 3백이 어쩌고 하면서 뭉개는건 솔직히 억까라고 보고 나상호가 언제부터 공격적인 윙어취급을 받았는지도 모르겠고 김문환을 안뽑은건 의아했지만 성향이 별로라고 생각하면 못뽑을것도 없죠 우풀백은 사이즈를 많이 생각한다던지. 윤종규는 벤투픽이니 뽑힌거지 일반적이라면 엥했을 자원인건 사실이구요

  • 작성자 23.09.05 14:48

    @나난나야! 1. 4백에 쓸때는 수비력 문제가 자주 드러나지만 3백에서는 그것이 상쇄되고 장점이 많이 발휘되는 선수들이니까요.
    저는 그 선수들은 4백에 쓰기에는 수비력 문제가 너무 크다고 봅니다.
    실제로 6월에도 수비 문제가 상당했고요.
    아예 3백의 윙백이나, 안현범의 경우 윙어로 쓰는 것이면 몰라도 풀백에서는 특별한 부분이 없다고 봅니다.

    2. ‘공격적인 윙어 취급을 받지 않는 것’과 ‘공격적인 윙어가 아니다’는 다른 것입니다.
    나상호가 공격 성향이 강한 선수가 아니면 2018년 k리그2 득점왕, 올시즌 득점왕 경쟁이 가능했을 까요?

    그리고 제가 쓴 글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작년 6월부터 월드컵 전까지 락싸인 대부분이 ‘아니다’라고 할때도 거의 혼자서 나상호를 대놓고 지지한 사람 입니다.

    왜냐하면 단순하게 나상호의 수비력 때문이 아니라 풀백의 빌드업을 지원하는 것, 상대 수비를 끌고 다니면서 공간 만드는 것, 높은 위치에서 숫자 싸움을 도와주는 것, 역습 상황에서 속도를 살려 빠르게 치고 나가는 것, 좁은 공간에서 상대 수비와 싸워주며 볼 소유권을 유지하고 수비를 흔드는 것, 다른 공격진들이 상대 수비에 제압 당한 상태에서

  • 작성자 23.09.05 14:24

    @최온유 도 위의 능력을 살려 득점에 준하는 찬스를 꾸준히 만드는 것 (작년 6월 파라과이전, 동아시안컵 한일전, 11월 아이슬란드전, 월드컵 우루과이전 등) 등을 높게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황희찬 처럼 성공하든 못하든 돌파를 하고, 당시 손흥민 처럼 슈팅을 난사해야 공격적인 것인가요?

    그들이 날뛸 수 있게 끊임 없이 수비를 흔들면서 찬스를 공급하다가도
    결정적인 순간 라인브레이킹으로 골키퍼 퇴장을 유도하고, 손흥민의 머리에 택배 크로스를 배달하고, 대표팀 데뷔한 오현규에게 완벽한 패스로 1:1 찬스를 만드는 것은 공격적인 플레이가 아닌 건가요?

    3. 김문환이 스타일 문제면 비슷한 유형에 속하는 설영우는 뽑히지 않았을 것입니다.

    피지컬의 경우 문제가 될 정도로 약하지 않다는 것이 지난 월드컵을 통해 증명되었다고 보고요.

    4. 윤종규의 경우 벤투픽인 것은 맞지만, 그 기회를 잡아서 월드컵 까지 간 것은 윤종규의 능력입니다.

    출전 빈도를 보면 윤종규는 2020년 11월에 한 경기 뛴 것이 전부였다가 작년 동아시안 컵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출전 시간을 늘리고, 김문환은 출전 시간이 즐어들다가 11월 평가전 때는



  • 작성자 23.09.05 14:38

    @최온유 아예 왼쪽 풀백으로 출전했습니다.

    이것은 같이 봐야 하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윤종규가 2020년 11월에 대표팀 데뷔할 당시 왼쪽 풀백으로 출전했다는 사실입니다.

    윤종규를 왼쪽 풀백으로 돌려도 되고, 심지어 한번 해봤는데도 김문환을 왼쪽으로 돌렸다는 사실은 당시 김문환이 윤종규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는 사실을 시사합니다.
    김문환을 주전 오른쪽 풀백으로 생각했다면 윤종규를 왼쪽에 테스트 했을 테니까요.

    그리고 한가지 더, 월드컵 당시 기사들을 찾아보면 윤종규는 소집 이후 부상으로 아웃 상태 였고 올해 6월까지 경기를 뛰지 못했습니다.

    위에 언급한 출전시간과 김문환의 포지션 변경을 합쳐보면 본래 윤종규가 주전이었지만 부상으로 김문환이 대신 출전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네이마르에게 알까기를 하고 포르투갈전에서 자기보다 10cm 정도 큰 수비를 상대로 헤딩을 따내 역습 찬스를 만드는 김문환의 퍼포먼스를 생각하면,

    김문환을 상대로 경쟁에서 우위에 있던 윤종규가 벤투 아니면 안뽑힐 선수라고 말하는 것은 과도한 저평가라고 생각합니다.

  • 23.09.05 10:47

    앞에 둘은 모르겠는데
    박민규는 글쎄요

  • 23.09.05 10:49

    박민규는 대표님에서 한게 없습니다. 윤종규도 좀 더 넒게보면 안뽑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딱히 주전으로 활약하거나 자리를 잡은건 아니니까요.

    김문환은 멀쩡한데 왜 안뽑는지는 몰겠슴다. 클린스만이 좋아하는 해외파인데 ㅋㅋ 중동이라 그런가.

  • 23.09.05 10:58

    기본적으로 우풀백 아래에 놓고 변형 3백처럼 운영하는 거 보면 벤투 감독이랑 풀백 쓰임새가 좀 다른 것 같기도 하고 3백 윙백에 특화된 선수들 꾸준히 뽑는 거 보면 좀 의아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이제 막 부상 복귀한 공격수들은 뽑으면서 안면 마스크 쓰고 잘 출전하고 있는 김진수 선수랑 월드컵 주전 풀백 김문환 선수 안뽑는 이유는 궁금함

  • 23.09.05 11:17

    이기제 뽑을바엔
    박민규 뽑는게 맞다고 봄

  • 23.09.05 12:06

    이기제도 수원과 울산에서도 정상적인 풀백 플레이를 해줬던 선수인데 풀백 고자로 계속 취급 받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가짜 풀백 안현범의 발탁과 이상하게 풀백플레이를 배운 박규현을 센터백이 아닌 풀백으로 만지작 거리는게 문제... 그리고 차두리의 풀백을 보는 안목이 돌파러를 선호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걱정이 되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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