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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사커
 
 
 
카페 게시글
…… 국내토크 적 클럽에 대한 예의?
밀란가발 추천 0 조회 623 10.09.06 10:57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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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06 11:01

    첫댓글 이슈는 좋은 것이 이슈화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훌리건이 이슈를 만들었다가는 그나마 서서히 커나가고 있는 K리그에 대한 관심 증폭을 한방에 훅 보낼 수 있습니다. 언론은 축구 편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여론 형성의 특성상 매우 위험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 10.09.06 11:06

    훌리건이 이슈가 됐다간 매스컴에 낚싯밥 던져주는 꼴 되고 개까일 듯요. 현재 k리그팬 대부분은 이슈 되는 걸 무조건 배척하진 않지만 님에 비해 이슈 허용범위 기준을 더 타이트하게 잡고 있는 거.

  • 10.09.06 11:03

    경기장안에서 모든것은 시작되고 끝나야 옳다고봅니다..

  • 10.09.06 11:04

    경기장 안에서는 치열하게 경기장 밖에서는 우린 모두 K 리그팬... 이게 현재의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아닐지..

  • 10.09.06 11:10

    애초에 합의된 사항이란게 문제.

  • 작성자 10.09.06 11:15

    리그 자체가 너무 착하게 흘러가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선수들이 자극적인 발언도 하고 차라리 혼다같은 선수가 있으면 재미있겠습니다. 악역인 팀도 있고 만년 강팀인 곳도 있어야하고 도깨비팀도 있어야하고. 색깔이 다양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10.09.06 11:17

    그거야 감독/선수가 해야할 일이죠...실제로 그들이 쌍욕을 하거나 주먹다짐을 하지는 않을테니까요...
    이 부분은 저도 공감합니다...

  • 10.09.06 11:19

    자극적인 발언과 혼다같은 선수가 존재하는것은 훌리건과는 별개입니다...물론 악역인 팀이 존재하는것도 리그에 분명히 좋은거구요...//하지만, 훌리건이라는 것은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환영받을수 없습니다

  • 10.09.06 11:15

    경기장 안에서 욕하고 안티콜 하는것 까지야 뭐 어쩔 수 없겠지만...그게 경기장 밖으로 나오면 여러가지 부작용을 남발하게 되죠...
    지구상에서 없어져야 할 것 중 하나가 지역주의/인종주의 아닐까요?

  • 10.09.06 11:17

    동감합니다.

  • 10.09.06 11:40

    지역주의? 가 없어져야 한다는건 제생각과 다른것 같군요. 예전의 globalization 에서 현재 각 문화와 정치의 컨셉이 localization인데다가 , local에서의 unique가 global로 확장되는것이 요즘 추세. 예를 들면 미국의 pop이 우리나라의 가요로 지역화되고, 그 가요가 독자적인 발전을 통해 다시 아시아쪽으로 세계화되는 건데요. 앞으로 k리그도 이런방식을 지향해야 합니다. 인종차별이야 없어지는 것이 당연한거지만.

  • 10.09.06 11:39

    예를 들어 수원에서의 축구열정과 자부심이 주변 중소 지역의 젊은이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기 위해서는 일단 수원이란 지역내에서의 축구라는 문화가 뿌리깊게 내리는 축구의 지역화가 필수적인겁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지역화가 전국화로 된 대표적인 케이스가 야구의 '롯데'죠. 부산이란 지역으로 뭉쳐져 "마!" "아주라" 란 구호나,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노래들이 다른 지역과는 상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전국구 구단이 된 이유는, 그러한 모습들이 완벽하게 지역화 된 unique한 상품으로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매력적이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 10.09.06 16:05

    지역주의는 가장필요한 ... 아마 지역차별을 말씀하신듯 하네요 , 그리고 인종주의도 인종차별과는 다른 , 아무튼 경기장밖에선 자제해야한다는것에 동의합니다.

  • 10.09.06 16:51

    인종주의(racism)과 함께 이야기 하려다보니 잘못썼네요...인종주의의 기저에는 인종차별적 성격이 강하게 있습니다.
    제가 말하려던 지역주의는 지역감정 이었습니다...우리나라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 10.09.06 11:18

    이야......진짜 훌리건을 동경하는 사람이 진짜 있네.......개념있는 팬들만 케이리그로 왔으면 하는데...ㅠㅠ

  • 작성자 10.09.06 11:21

    훌리건을 동경한다는건 아닌데.....

  • 10.09.06 11:24

    다시 읽어보니 제가 좀 많이 앞선거 같기도 하네요...지송;;// 하지만 훌리건은 절대 안되며, 훌리건으로 이슈를 일으키는건 사람들을 경기장으로 오지 못하게 하는것과 같습니다....훌리건은 절대 안됩니다...

  • 작성자 10.09.06 11:26

    표현 상에 착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얌전한 양반이 아닌 팬을 훌리건으로 표현했습니다.... 훌리건의 광적인 면과 이슈를 만들 수 있는 점들만 받아들인 광팬이라고 정정겠습니다.

  • 10.09.06 11:32

    저는 경기장 안에선 상대팀, 우리팀 할거 없이............육두문자 날리지만 나오면 순한 양이랍니다. ㅠ.ㅠ

  • 10.09.06 12:34

    사실 유럽리그랑 비교하면 그런점이 있고 어떻게보면 심심해 보일수도 있죠. 그런데 우리나라 정서상, 아직 커져가고 있는 k리그의 특성상 그럴수밖에 없어요. 안 그래도 꼬투리잡을거 있나 눈이 벌개진 기자들에게 떡밥을 제공할수도 없는거고... 혹시나 좀 격한 어휘선택을 하면 바로 언론+네티즌의 탄압이 있죠. 미국의 서바이벌형식 버라이어티와 우리나라 서바이벌형식 버라이어티 차이를 보면 쉽게 이해되실듯...(미국에서는 맨날천날 싸우고 뒤에서 욕하고 난리인데 우리나라는... 김그림인가 그사람 좀 가식적으로 굴었다고 욕이 아주 그냥...ㅋㅋ)

  • 10.09.06 13:00

    우리끼리의 문화를 만들어가면 되는겁니다. 굳이 따라할 필요는 없지요.

  • 10.09.06 16:05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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