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는 인센티브 지급, 광고선전비, 지급수수료 등 비용 대거 집행되면서 컨센서스를 하회. 올해 1분기는 가맹점 출점이 역대 최대 수준 예상되는 가운데, 라운드당 수수료 매출도 순항 중으로 반등 기대
▶ 올해 1분기는 가맹점 증가, 라운드당 수수료 모두 최대 예상
4분기 골프존은 매출액 1,121억원(+51.5% y-y), 영업이익 121억원(+84.8% y-y)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실적 기록. 전분기와 비교했을 때 라운드당 수수료 매출은 증가한 반면 비수기 영향으로 하드웨어 매출이 감소. 영업이익 부진은 실적 초과 달성에 따른 90억원의 인센티브 지급, 광고선전비 및 소송 관련 손실 등 비용 항목이 대거 포함되었기 때문
2022년 1분기는 매출액 1,306억원(+31.4% y-y), 영업이익 397억원(+39.5% y-y)으로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 예상. 2021년 가맹점이 대폭 증가한데다 스크린골프 수요 견조해 고마진의 라운드 수수료 매출 고성장 예상. 하드웨어 매출을 견인하는 가맹점 출점도 130개로 최대 실적 예상
지난해 10월 29일 자료에서도 언급했듯 당사는 골프존의 가맹 사업 둔화를 예상하고 있지 않음. 동사는 1) 독보적인 시장점유율, 2) 라운드 수수료 수취 비즈니스 모델, 3) 광범위한 회원 기반, 4) 가맹점 출점 증가, 5) 견조한 스크린골프 수요가 만들어내는 선순환 사이클이 가동 중
수출은 4분기 매출 비중 16%으로 증가하면서 2분기 9%, 3분기 13%에 이어 고성장 추세 지속.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2.3% 성장한 수치. 특히 고성장 중인 중국에서 55억원 매출액 달성하면서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 중국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라운드 수수료 수취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 중
▶ 독보적인 시장점유율과 영업이익률 감안하면 저평가 매력 여전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20,000원 유지. 2021년 4분기 예상 대비 실적 부진했으나 일회성 요인이 대거 포함되어 펀더멘털 요인 아니라고 판단. 오히려 올해 1분기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될 시점. 2022년 예상 PER 8.3배로 충분한 저평가 매력을 보유
NH 백준기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