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은 저번 시즌보다 더한 춘추전국리그가 될 상황인데... 현재 마이애미 주전이 윈슬로우 - 드라기치 - 버틀러 - 존슨 - 아데바요인데... 여기서 아데바요 빠지고 2004~2006 시즌의 우승 1번 했던 샤킬 오닐이 온다면 마이애미 우승 가능할까요?
이 시절 샤크는 전성기는 지났지만 아직도 20-10을 찍는 탑급 센터였죠... 하지만 역시 팀의 1옵을 하던 시절은 지났기 때문에... 이때 기량으로는 지금 마이애미 온다고 해도 우승으로 이끌기는 힘들겠죠? 웨이드 대신 버틀러 - 샤크의 원투펀치... 어떨까요?
첫댓글 우승때 원투 펀치를 제외하고도 참 좋은 선수들이 많았죠. 제이윌, 페이튼, 감자워커, 모닝. 하슬렘, 제임스 포지등등. 롤플에서 차이나서 우승이 힘들지싶네요.
마이애미 때도 20-10 이었나요?
그 때는 3분의2정도 스탯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보네요
이적후 첫시즌은 전반적으로 레이커스 때보다 떨오지긴 했지만 그래듀 괜찮았고 두번째 시즌이 20-10 수준이었던거 같아요
우승당시 제임스 포지 라는 아주 꿀선수가 있었죠. 갑자기 생각나네요ㅎㅎ 요즘 시대였으면 연봉 엄청받았을텐데
마이애미 이적 당시만 해도 샤크 가는 순간 우승 도전해 볼 수 있는 팀이 되었습니다. 물온 오픈해보니 레이커스 시절만 못하다는게 드러났지만.. 그래도 버틀러에 저때 샤크면 웨이드 2년차 때 정도랑 겹칠 수 있을거같은데.. 우승은 못해도 컨퍼 세미파이널까진 무난하게 갈거같아요
우승은 조금 힘들거 같긴 한데..... 아무리 샼이라도 리그 트렌드가 많이 달라져서
최전성기 샼이 온다면 우승도전은 해볼수있지만 ...마이애미때라면... 동부우승도 해봐야알것같네요
당시 마이애미는 웨이드의 크레이지 모드 아니었으면 우승까지는 어려웠죠. 지금 버틀러가 당시 웨이드 급은 아니죠.
가능성은 충분하죠. 당시 메인 스코어러는 웨이드 였을지라도 팀의중심은 샤크였으니까요.
22222 당시 뉴저지팬 입장에서 웨이드는 카터형 맞불작전으로 오히려 우위에 설수 있는데 문제는 샤크 ...
거기에 하슬렘 포지 모닝 ... 롤플레이어들 활약이 뼈아팠죠 ㅜㅜ
@1(0) - 써 찰스 빈스 커리 - Mikhail 카터가 웨이드한테 우위였나요?
@CAMELO 웨이드 3 년차 정도까지 네츠랑 붙은 경기 보면 카터형 날라댕깁니다
웨이드는 물론이고 페이튼 포지 수비 스페셜리스트들 돌아가며 붙이고 팀수비로 애워싸고 해도 다 뚫고 득점하죠 ㅋ
웨이드도 잘하긴 한데 옆에 샤크 있는 덕분에 엄청 쉽게 득점하는 장면이 많은게 차이점이고요 샤크는 진짜 존재 자체로 팀원들한테 도움 되던선수라 ...
어쨌든 당시 뉴저지 랑 마이애미 경기 명장면도 엄청 나오고 명경기도 엄청 많아요 정규시즌도 그렇고 플옵에서도 진짜 아쉽게 진 경기들 많은데 항상 경기 막판되면 뉴저지 선수들 너무 지쳐있어요 ㅜㅜ 이유는 뭐 .. 샤크 때문이죠 ㅜㅜ
첫시즌 오닐과 두번째 시즌 오닐은 많이 다르죠 이적 첫시즌 엠브이피 2위였습니다.
다른 팀 멤버들이 그 당시가 더 좋았다고 봅니다. 동기부여도 더 컸고요.
기량은 떨어졌어도 농구 만렙들이 모여있었기에 웨이드의 미친 퍼포먼스와 잘 조합이 되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