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김정윤입니다.
[12월 29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ING, 미국이 향후 몇 분기 동안 고용 시장과 기업 설비투자 관련 전망이 현저하게 악화할 것으로 전망. 연준은 과소대응이 과대대응보다 위험하다는 입장을 계속 시사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퇴치를 위해 경기 침체를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다고 분석. 경기 침체와 급격한 인플레이션 하락으로 연준이 하반기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
# 한국
국회 본회의, 한국전력공사법 일부개정안 통과. 보험사의 조건부자본증권 발행을 허용하는 법안도 통과
# 중국
중국 국가신문출판서, 자국 게임(내자) 84개, 외자 44개 등 총 128개에 대한 판호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외자 판호 발급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한국 게임 7개가 명단에 포함
홍콩 정부, 입국자에 의무화한 코로나19 PCR 검사와 백신 접종을 확인하는 백신패스를 폐지. 음식점과 상점 등 시설을 이용할 때 필요한 백신패스 제도도 중단한다고 밝힘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대만이 군 의무 복무기간을 4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한 것에 대해 조국의 완전한 통일을 실현하는 것은 전체 중화권 자녀들의 공동 의지이고 막을 수 없는 역사의 대세라고 강조. 국가 통일의 대업을 실현하기 위해 분투하는 것은 태산보다 무겁고 대만 독립분열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은 가치 없는 일이라고 비판
# 기타
심쿠스 리투아니아 중앙은행 총재,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가 시차를 두고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며, 정점을 지나게 될 때 에너지와 최종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의 상승 압력을 우려한다고 발언
BOJ 12월 금정위 의사록, 위원들은 BOJ가 완화 정책을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 채권시장의 기능이 악화하고 있다면서 이것이 지속되면 BOJ의 완화정책의 긍정적 영향을 파괴할 수 있다고 지적. YCC 정책이 채권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우려됨에 따라 수익률 밴드를 확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평가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영토로 합병된 4개 지역과 관련한 현실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평화 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힘
# 경제지표
韓 11월 산업생산(전년대비), 발표치 -3.7%. 예상치 -4.0%. 이전치 -1.2%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