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화장품 박은정]
코스메카코리아(241710.KQ/Not Rated):
2Q23 Re: 분기 최대 이익 기록
■ 2Q23 Review: 분기 최대 이익 기록
코스메카코리아의 2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1.2천억원(YoY+15%), 영업이익 112억원(YoY +265%, 영업이익률 10%)을 시현하며 높아진 컨센서스를 19% 상회했다. 분기 영업이익 100억원을 돌파하며, 분기 사상 최대 이익 기록했다. 호실적 요인은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데 근거하며, 이는 매출 확대/고객사 포트폴리오 변화/제품 믹스 개선/중국법인 효율화 등 업황 개선과 기업의 체질 개선에 근거한다.
2분기 법인별 매출 성장률은 한국법인 +11%, 미국법인 +36%, 중국법인 +1% 기록했다.
①한국법인은 매출 667억원(YoY+11%), 영업이익 63억원(YoY+167%)으로 수익성이 대폭 증가했다(영업이익률 9%, +5%p yoy).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업황 회복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외형 확대, 믹스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국내 고객사의 일본 수출 확대/동사의 영업력 확대에 따른 글로벌 고객사향 수주 증가로 직수출 매출(158억원)이 전년동기비 2배 증가했다.
②미국법인은 매출 492억원(YoY+36%), 영업이익 61억원(YoY+139%) 시현했다. 분기 최대 매출 기록했다. 하위 법인별 매출은 잉글우드랩(미국 토토와), 잉글우드랩코리아(한국) 각각 269억원(YoY-6%)/225억원(YoY+186%) 이다. 북미 오프라인 고객사 물량은 다소 부진하나, 북미 인디 브랜드향 대량 수주 이어지며 호실적 기록했다. 잉글우드랩코리아 물량 증가에 기인 수익성은 전분기에 이어 12%(+5%p yoy) 도달했다.
③중국법인은 매출 111억원(YoY+1%), 영업손실 6억원(YoY+6억원) 기록했다. 1분기와 유사한 흐름 이어졌다. 상반기는 고객사의 재고 소진 우선으로 하반기 외형 회복 기대한다. 법인 효율화 효과로 손실 축소 추세는 긍정적이다.
■ 2023년 역대 최대 실적 전망
코스메카코리아의 2023년 실적은 연결 매출 4.5천억원(YoY+12%), 영업이익 369억원(YoY+256%)으로 창사 이래 최대 성과 예상한다. 직전 이익 추정치 대비 34% 상향했다. 고객사/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국내법인의 이익체력 상승에 근거한다. 2023년 주목할 부분은 ①글로벌 고객사 신규 확보에 따른 고마진 수주 확대, ②북미 고객사의 물량 증가, ③국내 리오프닝 + 주력 고객사의 일본 수출 증가, ④공장 효율화 효과 등이다. 이에 따라 연간 한국/미국/중국법인 매출 성장률을 각각 +10%/+25%/+8% 가정했으며, 전사 영업이익률 8% 반영했다. 하반기도 이익 체력이 상승한 상반기와 유사한 성과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동사의 방향성 전환(글로벌/인디 고객사 공략)은 이제 한걸음 전진한 수준이며, 향후 변화될 부분이 많을 것으로 본다. 중국의 소비 회복/중국 단체 관광객의 증가 가능성 등은 추가적인 업사이드 요소이다. 코스메카코리아의 현재 시가총액은 3천억원이며, 12M Fwd P/E 12.4x 수준으로 여전히 매력적인 구간으로 본다.
전문: http://bitly.ws/Rukw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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